(누리일보) 제주도의 높은 연료비 문제를 지적하고, 에너지 불균형 해소, 도민 연료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437회 임시회 2차회의(도정질문)에서 “제주도민들은 섬이라는 이유로 육지보다 비싼 연료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68원, LGP 용기 가격은 kg당 132원 육지보다 비싸게 부담하고 있다”며, “가장 저렴한 연료인 도시가스의 보급률도 전국 평균의 1/4 수준으로, 도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구조적으로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준 의원은 “저렴한 연료인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정부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용기공급방식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도민들의 에너지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승준 의원은 “특히 섬속의 섬은 본도보다 비싼 연료비를 부담하고 있는데, 추자도의 경우 휘발유와 경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제주시 애월읍 갑)은 2025년 4월 7일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의 도정질문에서 제주 민생경제를 살리고 고사 직전인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장기계속계약 공사’ 문제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장기계속계약으로 착공 후 공사가 중지 됐었거나 현재 중지중인 경우는 64건에 계약금액은 1,6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차수별 예산이 미반영된 경우는 37건에 계약금액은 757억원으로 장기계속계약 공사에 대한 제주도정의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태민 의원이 조사한 한국은행 제주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건설수주액은 2022년 2조2,766억원, 2023년 1조6,430억원, 2024년 1조2,939억원으로 전년대비 2023년은 27.8%, 2024년은 21.2% 각각 감소했으며,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22년 3만 6천명, 2023년 3만 4천명, 2024년 3만 1천명으로 전년대비 2023년은 5.5%, 202
(누리일보) (재)제주콘텐츠진흥원(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제주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음악 실연자의 권리 보호와 창작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제주 문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지역 음악 실연자의 권익 보호 및 창작 지원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 음악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음악인들에게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 지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창작 지원 사업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4만8,00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는 자연 기반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베이스인네이처와 제주올레, 가파리마을회와 협업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가파도 일대에서‘베이스인네이처 인 제주가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의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청정 자연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베이스인네이처(Based In Nature)’는 전국 주요 로컬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국내 유명 아웃도어 커뮤니티다. 이번 제주행사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실천 확산과 동시에 섬 속의 섬 가파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축제인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중심으로 참가자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 총 300명의 참가자(관광객)가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제주공항에서 진행하고 있는‘제주와의 약속’캠페인 서약 및 여행주간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탐나는전 등을 제공 받아 지역 상권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주와의 약속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는 지난 4월 5일, 도, 행정시, 48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임원진 120여 명이 모인가운데, ‘청년이 이끄는 착한소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통 시장, 동네 상점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앞장서는 건강한 소비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은 “청년이 소비 주체로서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원들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3곳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케팅전략 수립, 신제품 개발과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처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을 하는 것이다. 특히 상품의 마케팅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분석, 타사 유사 제품 비교 분석,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를 위한 소비자 성향 분석, 기업 보유 데이터를 이용한 소비자 성향 분석,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분석 등을 통해 기업의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 기획, 마케팅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화장품, 식품 등의 산업분야 47개사를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제주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 기업지원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미
(누리일보) 제주 토착 미생물로 발효시킨 풋귤 발효물에서 뛰어난 면역과 체내 흡수 효능이 확인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한국대사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바실러스, 락토바실러스를 이용한 풋귤 발효물의 대사체 변화 및 면역증진 효능 연구’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진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혜진 교수팀은 RIS 지역혁신자율과제로 공동 진행한 ‘제주 농생명자원 활용 기능성 원료 산업화 기반 구축’ 연구를 통해 그동안 제주 토착 미생물로 만든 풋귤 발효물에 대한 우수 효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해왔다. 우선적으로 제주TP와 제주대 연구진은 제주 전통식품에서 분리한 미생물인 ‘바실러스’와 ‘락토바실러스’를 복합 발효한 풋귤의 면역증진 효과와 발효 후 1차, 2차 대사체 변화를 연구 분석했다. 그 결과 발효 전의 풋귤 추출물에서는 면역증진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풋귤 발효물에서는 면역증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생체 지표들이 증가했다. 특히, 풋귤 발효물에서 필수아미노산인 BCAA(류신,
(누리일보) 최근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제관봉사단이 지난 3월 30일에 열린 ‘김만덕제관봉사단’ 창단식에서 받은 쌀화환을 통해 마련된 쌀 1,740kg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일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에 기탁했다. 김만덕제관봉사단 김순희회장은 “김만덕제관봉사단 창단을 축하하며 보내주신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며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만덕제관봉사단은 역대 만덕제 여성 제관으로 구성되어 김만덕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김만덕 리더십 및 역량 강화 교육, 합창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및 Route330 입주기업의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프렌드투자파트너스(대표 신진철)와 협력, ‘2025년 투자-컨설팅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JDC는 기획, 기업 모집, 운영 및 유관 자원 연계 등을 총괄하며,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최대 3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3월 12일 입주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를 통해 약 30개 기업의 참여 의사를 확인했으며, 3월 24일에는 위놉스(실감형 콘텐츠), 큐비즘(드론),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우주항공) 등 3개 기업과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현장 수요와 기업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추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JDC는 펀드 출자와 정부 R·D 공동 유치, 유관 부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층적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해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제주 내에서도 투자유치가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운용자산(AUM) 3,400억 원 규모의 투자전문사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시행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담당자가 이주배경학생 지원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천가능한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의‘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실제’특강을 시작으로 도교육청과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업무 담당자의 2025년 시행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주배경학생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며“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다문화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으로부터 총 2억 2000만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장학금은 도내 10개 고등학교(세화고, 남녕고, 제주고, 사대부고, 오현고, 대기고, 제일고, 제주여상, 중앙고, 대정고)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 관계자는“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7일과 8일 이틀간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43명을 대상으로‘2025 교(원)장 자격연수 시도 정책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역점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관리 역량 강화와 교육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김광수 교육감 특강을 비롯해 제주교육 정책의 이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의 실제,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교육과 소통 리더십, 유해약물 예방 교육과 관리자의 역할, 제주특별법의 이해, 제주 생태전환 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한편 교(원)장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216시간의 연수를 이수해야 하며 이는 탐라교육원의 시도 정책연수, 중앙교육연수원의 국가 정책연수,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본연수(멘토링, 현장방문 등)로 구성된 3개 기관 공동 운영 프로그램이다. 연수원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제주 교육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진지한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은 김민채 졸업생(2025년 2월)이 싱가포르 기업인 Initia Group에 머리 미용 분야에 취업을 위하여 오는 2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민채 졸업생은 싱가포르로 입국 후 취업 절차에 따라 1개월 정도 인턴 과정을 거치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김민채 졸업생이 3학년 재학 중 참여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덕분에 이루어진 중요한 성과이다. 김민채 학생은 3학년 재학 중 세계 미용 산업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였고 세계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김민채 학생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세계 사회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감사하고 그 기회를 통해 싱가포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앞으로 세계 미용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송렬 교장은“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지 경험을 쌓는 것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생각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라며“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7일 취업 준비생들의 자아 성장을 돕고 올바른 취업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취업 마인드 향상 캠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키움 ON’과 ‘슬기로운 직업 기초 마인드 세우기’중심으로 진행이 됐는데, 학생들이 직업 선택에 대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기 탐색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기본으로 하여 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제공됐다. 이번 캠프에서 취업 마인드 향상 교육은 25년 바뀌는 청년취업지원사업 사원증 제작, 능력중심사회 입사지원서 부분은 나의 직무 관련 역량 진단, 자기소개서 작성에는 자기소개서 실습, 자신감 넘치는 취업이미지 만들기에서는 목소리 훈련과 면접 자세, 나의 상품가치를 높이자 분야는 강점 중심 1분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면접은 실전 면접 가이드 등이 운영됐다. 이번 캠프를 진행했던 한 강사는“모든 직업 활동은 사람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며“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생의 마인드와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4일 1~2학년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진학설계 캠프’를 각 반 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과 과목 선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학년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캠프에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이해, 평가방법 안내, 창의적 체험활동 계획, 계열선택검사 및 교육과정 파악, 대학입학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등으로 구성된 4차시 활동을 했다. 특히 조별 실습과 개별 코칭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설계해보며 고교생활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학과탐색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진로 유형 분석을 통한 자기이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창의적 체험활동과 세부능력특기사항 기록법, 학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된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설계하며 구체적인 진학 설계를 시도했다. 이번 캠프는 강의 중심이 아닌 학생 참여 중심의 조별 실습, 개별 코칭, 사례 기반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