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K-POP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하남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하남시 신도시 현안을 보고, 교통난 해소 등 현안 해결과 규제완화 등 하남시 현안 문제 해결을 총리에게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8월 17일 국무총리 주재하에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혁 간담회에서 해당 문제를 공식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6일 국토부장관, 7월 21일 국토부1차관 면담에 이어 이번 총리 개별 면담까지 이 시장의 K-스타월드 추진, 하남 신도시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담은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전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문화 확산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국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하남 미사섬은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최적의 위치”라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K-스타월드가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및 환경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K-스타월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양정동과 금곡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방문 인사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진심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나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시민에게 직접 듣고, 실천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행정에 접목해 진정성 있는 ‘74만 시민시장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는 10월 6일까지 총 13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요 민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양정동과 금곡동 ‘방문 인사회’에서는 왕숙2지구 조성 사업,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등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진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 시장은 금곡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공공시설을 많은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인근 학교의 학생이나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과의 진심소통 시간에서 주 시장은 “74만
(누리일보) 구리시가 13일부터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매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는 공정과 상생, 시민화합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20만 구리시민의 행복시대 개막을 이끌어가기 위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마련되는 자리다. 그 첫날인 13일에는 행복소통담당관, 경제재정국, 안전도시국의 9명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32개 공약사업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며, 각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추진전략,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구리시의 시정방침인 ‘역동적 성장-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문화중심 젊은 도시’를 바탕으로 새로운 구리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다.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며, “새롭게 도약하는 구리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의 공약 추진상황을 꾸준히
(누리일보) 하은호 군포시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1기 신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용적율 완화 등을 요구했다. 지난 8·16 정부가 1기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이 2024년에야 마련될 것이라 발표하자 경기도와 야권에서 공약파기라는 비난이 일게 됐고 국토부가 진화에 나섰다. 1기 신도시 5개 시장들은 원희룡 장관과의 1기신도시 도시정비회의에서 1기신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용적율 완화, 정비계획 수립·인가 권한의 위임 등을 요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특별히 산본의 문제로 20평 이하 소형 주택이 많고 인구밀도가 높으며 영구임대가 많은 특별한 사정을 강조하고 주차공간과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장관은 차관급으로 격상된 민관합동 TF팀에 지자체를 포함시키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정비기본 방침을 맡고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트랙으로 속도를 내 2023년 3월 중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누리일보)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8일 오후 2시 국토부가 주관하는 1기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참석, 정부의 1기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1기신도시 5개 지자체장들이 모여 국토부의 마스터플랜과 특별법 구상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 건의사항 전달 등 토론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간 적극적인 협력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앞으로 합리적인 정부(안)을 마련하여 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차별화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력 속에서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절차 간소화와 안전진단 기초조사 비용의 국비지원 등도 함께 요청했다. 이날 국토부에서 밝힌 추진방안에는 이동환 시장이 이미 지난 8월 28일 1기 신도시의 빠른 재정비를 위한 해법을 언론을 통해 제시한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됐지만,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다른 노후 택지개발지구 등 전반적인 도심재건축에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할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포함되지 않아 이 시장이 이 부분을 정식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고양시가 중요하게 판단하는 '주택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5개 신도시의 시장이 모인 자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과 주택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8일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조속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특별법 제정, 주택법 개정,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와 태스크포스(TF)구성과 관련한 내용을 제안했다. 세부적으로는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이주수요를 고려한 단계별 집행계획 제시 △기반시설 조성 비용 등 국비지원 근거 마련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특례 인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사업방식을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관련 주택법 규정을 개정하여 △수직증축 실질적 허용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안전진단 등의 국비 지원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특례 인정 △세대 간 내력벽 일부 철거 허용 △권리변동계획 관련 규정 구체화 등 사항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 지정 시 안양시에서 추천을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원도심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의 생활개선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원도심 현장을 방문해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원도심에서 노후화된 주거지역에도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며 “안양4동 원도심에는 아파트가 아닌 곳에서 사는 주민도 있는데, 경기도가 빠른 시간 내에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도내 218곳(23개 시‧군) 쇠퇴지역(읍‧면‧동) 중 27곳이 포함돼 성남시, 수원시 다음으로 쇠퇴지역이 많다. 도시재생법은 쇠퇴지역을 최근 5년간 3년 이상 연속으로 ▲인구 감소 ▲사업체 수 감소 ▲20년 이상 건축물이 50%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곳으로 정의한다. 특히 현재 인구 6천900여 명 규모의 안양4동은 1961년 안양시장 이전으로 과거 중심 시가지였으나 1990년대 인근 평촌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쇠퇴했다. 이에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다가 2011년 지구 지정 해제로 현재까지 별도 정비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 아이들 놀이환경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및 특별법 제정의 신속 처리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전 실현방안 및 지난달 30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간 의견 교환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부천 중동1기 신도시는 30년이 도래되어 시설 노후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자족 기능을 갖추지 못한 채 베드타운 성격이 강하여 인구 정점 대비 37.6%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5개 신도시 중 용적률은 가장 높고 녹지율은 가장 낮아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빠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1기 신도시-국토교통부 간 협약 체결 및 민관합동 전담 TF에 5개 신도시 참여 ▲마스터플랜 수립 및 관계법령 신설 신속 처리 ▲광역교통망 구축 등 국비 지원, 자족도시 기능 강화, 스마트시티, 이주대책 수립,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이 국토부에 건의한 사항은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담금 납부, 국도3호선 평화로 확장사업 조속 시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등 3건이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 옥정신도시는 오는 12월 부지 조성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공사 완공으로 교통인프라 혜택을 보려면 아직 수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2기 신도시 교통불편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4㎞)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통보한 2,752억 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담금이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회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마련된 국도 3호선 확장사업이 10여년이 지나도록 추진되지 않아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연말부터 회천지구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화로 확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했다. GTX-C 덕정역 차량
(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정과 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첫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가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에 발맞춰 경기북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의회-집행부 간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으로 임상오 도의원(동두천2, 국민의힘)을 선출하고, 이한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북부청사 실·국장과의 상견례와 경기북부 지역 현황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누리일보) 경기 고양특례시가 정부의 4기 신도시 1순위 후보지로 고양 대곡역세권과 화전지역이 거론된다는 모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는 4기 신도시의 신규지정과 관련, 정부와 어떠한 협의나 논의도 없었고, 언론에서 보도된 대곡역세권은 고양시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요충지로써 정부의 주택공급만을 위한 신도시 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들 지역이 마치 정부에서 4기 신도시의 1순위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것처럼 확인되지도 않은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이는 사실과 다르며 고양시에는 주택공급이 아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유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고양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여러 곳의 택지개발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이며, 정부정책에 협조한 결과는 오히려 도시의 과밀화만 가속됐을 뿐 자족기능을 살릴 수 있는 기업유치는 없는 실정이다. 결국 고양시의 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부는 고양시의 희생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 중심도
(누리일보) 김병수 김포시장의 이주민 소통 행보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빨라졌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연일 이주여성협회 관계자들과 사할린 동포 등 ‘우리 시민’들을 만났다. 우선 김병수 시장은 지난 6일 북변동 인근에 위치한 이주여성협회 ‘너·나·우리 행복센터’를 방문해 이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1인칭 대명사인 ‘우리’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공동체·우리 시민’을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주여성협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이 사는 김포는 ‘너’와 ‘나’보다, ‘우리’가 우선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마음이 통하고, 우리의 소리가 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과 이주민 측 관계자들은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주민들의 김포사회 구성원 참여 방안’을 다방면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많은 ‘우리 시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민선 8기 김포시정 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는 다양성과 포용이 넘치는 김포를 뜻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시장은 7일 마산동 인근 경로당에서 진행된 사할린 동포 방문 간담회 때도 이같이 언급하며 ‘다양성
(누리일보) 민선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수위원회 활동과 정책 등을 담은 인수위원회 백서를 강수현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백서 전달식은 강수현 시장과 김상헌 위원장, 이흥규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6월 13일 공식 출범한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시정혁신, 복지문화, 균형발전 및 교육, 경제일자리의 4개 분과로 구성돼 시정 업무 인수와 정책 기조 설정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난 7월 20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민선 8기 양주시장 취임식을 하루 앞둔 지난 6월 30일에는 인수위원회 활동 종합보고회 열고 그간 분과별 활동을 통해 도출한 시정 비전과 정책 제안 사항을 강수현 시장에게 전달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인수위 백서에는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과정, 민선8기 시정방향, 6대 시정목표별 24개 추진전략, 43개의 정책제안 과제 등을 담아냈다. 인수위에서 제시한 주요 정책 제안과제로는 △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 방안 △ 양주산업단지 벨트화 및 기업유치 종합계획수립 △ 양주형 교육공동체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GTX 플러스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인 만큼,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GTX 플러스에 직접 영향을 받는 인구만 해도 전체 국민의 1/4이다. 대한민국 어떤 SOC 인프라가 이처럼 많은 국민에게 직·간접적으로 생활에 영향을 미치겠는가”라며 GTX 플러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여야가 어딨고, 당선자, 낙선자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지난 대선 양당의 공통 공약이었던 만큼, 여야와 지역 경계 구분 없이 정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GTX 계획이 이번 국회 내에 결정이 되고 필요한 예산이 담겨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모아달라. 경기도 역시 국민에게 1시간의 여유를 돌려드리기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를 벌였다. 이를 위해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타슈켄트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구나 경제 규모 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활발하게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신뢰성이 높은 파트너,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슈켄트 경제특구에 사업체 상호 방문,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 양측에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과거 부총리 시설 우즈베키스탄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깊은 관계를 맺었고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협력방안을 실무자 단계부터 적극 추진하고 제가 부총리 때 우즈벡과 나눴던 우정, 협력을 경기도지사로서 계속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경제‧투자, 정보기술(IT), 보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