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시장실이 8월 30일 학온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한 개 동씩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12월까지 운영된다. 우리동네 시장실이 있는 날은 동 주민센터에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 아침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동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보고받은 후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 ▲지역 내 유관 기관방문 ▲지역 현안 현장 방문 등을 추진하며 업무 보고 및 결재를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현장 소통행정이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생각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시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과 시에서 꼭 해야 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시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동굴주변 문화복합단지 ▲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철산동, 하안동 재건축 등 개발 사업을 비롯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도시 ▲청년 중심도시 ▲사통팔달 광역교통 거점도시
(누리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기남부국제공항이 건설되면 화성시 남서 지역에 고속도로·철도·공항 배후도시 등 인프라가 확충되고, 군공항이 있던 종전부지에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건설해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9월 중 확대간부회의’ 중 소통경연 강사로 나선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기 남부권은 인구가 760만 명에 이르는 거대한 생활경제권이지만 인근에 국제공항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또 경기 남부권에 삼성·LG·SK하이닉스 등 고부가가치 기업이 밀집해 있는데, 수출 물자를 원활하게 운송하기 위해 국제공항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립 예정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궁평항, 민속촌, 에버랜드, 수원화성, 남한산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으로 경기남부국제공항을 ‘흑자 공항’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종전부지에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선도국가로 나아갈 기반이 되는 전략 첨단산업을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김진표 의장은 “종전부지 인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연구개발 단지 등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고, 향남제약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정책검증 청문회를 도입한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인사운영 협약’은 ‘파견직원 실적 가점 부여’ 등 내용을 추가해 갱신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8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인사업무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은 수원시의회의 제안을 수원시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장은 주요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 전에 시의회에 정책검증 청문을 요청해야 한다. 연임 기관장은 청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의회는 수원시장이 정책검증 청문 요청서를 제출하면 ‘정책검증 청문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정책검증 청문을 해야 한다. 정책검증 청문 대상은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도시재단의 장(長)이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8월 24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첫 정책청문회를 연 바 있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인사운영 협약’은 ‘파견 직원 실적가점 부여’, ‘의회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충우 여주시장을 만났다. 두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과 용인·여주 양 도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생각을 편안하게 교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의정 연수를 떠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도 속초로 향하던 중 잠시 여주를 들러 이충우 여주시장을 만났다.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미사 9호선 2023년 조기착공, 3호선 (가칭)신덕풍역 신설,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변경,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하남시 4개 신도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는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전체 세대수의 60%에 달하는 9만5000세대를 4개 신도시로 공급하고 있으나, 당초 국토부가 발표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도시가 베드타운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미사의 경우 지난 2009년 국토부가 신도시정책을 발표하며 한강 수변공간과 지자체의 문화를 연계한 관광·위락단지를 조성하고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한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하남시 교통문제 해결과 함께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규제개선과 인프라 조성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먼저‘자족도시 건설’이라는 국토부 발표와 달리 베드타운 도시로 전락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4개 신도시와 관련된 지하철, 도로 등 광역교통대책 개선방안을 국토부가 직접 나서 해결
(누리일보)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참여 기관들이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산업전환에 따른 노동·일자리 공정한 전환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이 같은 내용의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장,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문우식 공동 위원장, 노사단체 대표 등이 선언에 동참, 민생 회복 노력에 힘을 실었다. 이번 공동선언에 따라 경기도와 노동계, 경영계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노동계’는 신뢰·협력을 토대로 한 노사 파트너십 강화로 노동·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경영계’는 고용안정, 노사상생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플랫폼·초단시간 노동자 등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출범한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 기간동안 위원들에 의해 심도 있게 논의된 민선8기 공약들이 보고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수위에서 심의·의결한 34개 공약의 119개의 세부사업 관련 현황과 실행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보고된 공약들은 향후 공약 세부사업의 범위 재편성 및 관련 예산 등 담당부서의 총괄적인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닌 군민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세심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지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수해 복구 및 지원 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통팔달(四通八達) 교통망을 구축하고 평생복지(平生福祉) 시스템을 마련해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들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 및 군정 방침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Yes, 연천!’은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연천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사업을 단편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주요 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이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을 내놨다. 우선 2023년 개통 예정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직결과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 착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26일 신곡2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7월 취임 직후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한 김동근 시장의 소통행보는 신곡2동 현장시장실 운영으로 7개 동을 순회하며 절반을 소화했다. 뜨거운 여름날에도 불편한 기색 없이 시민과 소통하는 진정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역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신곡2동의 고질적인 불편 사항인 버스 노선 확충, 부용천변 환경개선,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이용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조속한 시일 내 해결을 약속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없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현장 시장실’은 항상 열려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오는 9월
(누리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6개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안건은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GTX-C 의왕역 정차 건실비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 지원 ▶의왕시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 제도 개선 지원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및 정비사업 업무지침'일부 개정 ▶고천 공공택지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구역계 일부 변경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 공급유형 변경 등 6건이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개발 등 의왕역 주변 개발사업으로 이용객과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GTX-C 의왕역 정차에 따른 건설비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비용은 의왕·군포·안산 3개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계적인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의 의왕역 연장과 동탄~인덕원선, 경강선(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 착공을 건의하고,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 확대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고천 훼손지복구
(누리일보)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6일 파주시 LG디스플레이 LCD산업단지에서 열린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 중간보고를 비롯한 진행중인 용역 4건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로 10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진행 보고 및 시군 제안안건 협의와 제11기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연천군이 제안해 의결된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등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민선8기 시장·군수들이 모여 사회·경제적 희생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제한보호구역 면적 축소 법령개정 공동대응’ 및 ‘민통선 출입증 발급 권한자에 관한 합참 내부규정 변경 요청’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총 14개 안건들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명의로 국방부 및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한편, 제11기 협의회 회장으로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선출돼 2년간 회
(누리일보)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있는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한 첫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25일 오전 10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과 수원미디어센터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 시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황인국 새로운 수원 기획단장을 비롯한 기획단 간사단과 수원시 공무원 및 각 현장 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며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황인국 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돌봄특례시’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구상하는 한편 수원미디어센터 신축 공사의 진척사항 등을 점검했다. 황인국 새로운 수원 기획단장은 “민선 8기 공약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다듬기 위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정 방향 수립 및 공약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14일 출범한 ‘새로운
(누리일보)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5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전해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보좌관을 만나 시 주요 정책 사업을 협의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 ▲안산향교 복원 정비 등 시 주요 숙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안산의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안산의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안산의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선8기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정책, 소상공인, 일자리 분야의 민간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온 광명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 경과 및 10대 제안 사업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재기 지원 대책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규사업 ▲민생경제 분야 단기·중장기 정책 방향 및 정책 수립 ▲‘광명시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제안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부서 협의를 거쳐 소상공인 지원, 취업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10대 정책사업을 선정하고 제안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민경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10대 정책 사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취약계층에게 직접 지원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단계로 나누어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 긴급 지원 사업으로 폐업 후 재창
(누리일보) 화성시가 23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전 실과소가 참여해 국별로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세부 전략 방안과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구현이라는 5대 비전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별로 행정 혁신개선 과제도 함께 발굴해 조직사회 내 자발적인 혁신문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나열식 업무보고가 아니라 각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더 나은 시정을 위한 답을 찾아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계획 보고를 계기로 더 좋은 행정을 펼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국별로 보완돼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