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오는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되고, 접종 백신도 세 종류로 늘어난다. 군포시는 지난 11일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환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으나, 27일부터는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한다. 접종 백신도 현행 2가 백신 1종에서 2가 백신 3종으로 늘린다. 기존 BA.1 변이기반 모더나 백신에서 BA.1 및 BA.4/5 변이기반 화이자 백신이 추가 도입된다. 2가 백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사망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유행억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사전예약은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27일부터 시작되지만, 접종 시작일은 백신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미 접종이 진행중인 모더나BA.1은 27일부터, 신규 도입되는 화이자BA.1은 다음달 7일, 화이자BA.4/5는 14일부터 시작된다.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접종이 불가한 경우, 노바백
(누리일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센터 사업 홍보 및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 자살예방 도움기관 안내를 위한 장터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장터홍보는 한글시장을 찾은 300명의 여주시민에게 일상생활 활용가능한 홍보물품 배부를 통하여 자살예방사업과 노인 우울 사업을 홍보하고, 자살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등 기관 정보를 안내했으며 리플릿을 활용한 어르신 우울 자가 체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터를 찾은 시민들은 ‘시장에서 홍보를 진행하니 좋았고, 다음에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여주시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홍보를 해줘서 고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이번 장터홍보를 통해 여주시민들이 우울 및 자살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해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는 11월 16일 여주시 가남시장, 12월 5일 한글시장을 찾아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장터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
(누리일보) 경기도가 27일 오후 1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 주최, 한국역학회 주관으로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역학조사관 감염병 학술대회다. 도내에는 도 역학조사관 10명, 시·군역학조사관 126명 등 총 136명이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는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역학회를 통해 역학조사관 지도·컨설팅, 교육 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운영 등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우선 1부 ‘역학조사관 역량강화’를 주제로 신혜경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이 역학조사관 교육·훈련과정 개정 및 수료 규정에 대한 역학조사관 제도와 운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건희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이 경기도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 계획과 감염병 데이터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2부 ‘역학조사 사례공유’ 주제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3차 예방 접종력에 따른 역학적 특성 및 질병경과 분석 ▲E형간염 집단발생 역학조사 사례공유 ▲2017~2022년 C형 간염 역학적 특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증 재유행을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 중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코로나19 초기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BA.1) 감염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mRNA 2가 백신이다.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백신 대비 초기 주에는 1.22배, BA.1에는 1.75배로 바이러스를 무력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신 접종 시 기존 백신 대비 이상 반응 유형은 유사하나 발생 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 완료 후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4개월을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 저하자 등이며, 그 외 18세 이상 성인은 SNS 잔여백신 예약 및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에 등록하면 접종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최근 도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 안성시 공도읍 웅교리 소재 안성천에서 포획한 흰뺨검둥오리에서 22일 최종적으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도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것은 올 하반기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도는 항원 검출 확인과 동시에 해당 검출지역을 대상으로 소독을 완료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해 500m 내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더불어 안성천 주변에 출입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검출지역 방역대(반경 10㎞) 내 가금사육 농가 32곳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감염 의심 가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오는 11월 7일까지 해당 방역대 내 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소독·검사 등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올가을 들어 지금까지 도내 가금 농가 발생은 없지만, 작년에 비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9일가량 빠르게 검출된 만큼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세척제 제품 50건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건의 pH(수소이온 농도) 부적합과 1건의 표시기준 위반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마켓과 도내 유통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세척제 중 과일·채소용 세척제 40건,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 10건을 수거해 pH,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의 안전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제품 50건 모두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 1건에서 pH가 기준범위(6.0~10.5) 미만으로 나타났다. 과일·채소용 세척제 중 고체비누 1건은 세척제의 사용 기준‧방법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표시기준을 위반했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실생활과 밀착된 세척제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며 “세척제의 특성상 피부의 보호를 위해 맨손 사용은 줄이고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센터장 윤인규)는 지난 18일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을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한지석 대표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난청 어르신의 청력을 직접 검사하고 22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한지석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인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됐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지원, 일상생활지원, 보
(누리일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원격협진시스템(연계형) 인증기준 검증 및 서비스 시범운영사업 진행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논의한 원격협진시스템 시범사업은 2020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안성병원간 시행한 5G 원격협진 사업을 기반으로 2022년에는 시범 운영을 통해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의 의료현장 적용성 검증실시, 원격협진 수가 확대 적용을 위한 근거 산출, 결과 분석을 통한 개선안 도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2020년에 이어 2022년에 재시작하게 된 ‘원격협진시스템 시범사업’이 실제 진료 현장의 필요에 의해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좀 더 원활히 하기 위하여 앞으로 각 병원 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본원에 개설되지 않은 진료과가 필요한 환자의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현재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 검증 및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으로 정식사업으로 이어진다면 수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코로나19 극복에 민·관이 함께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통합심리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통합심리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 정신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통합심리지원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문제 해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상되는 어려움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단원보건소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초지·선부·와동·부곡·본오 종합사회복지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등 13개 기관이며, 위원장은 신철민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맡게 된다. 통합심리지원협의체는 ▲지역공동체 심리적 회복 증진을 위한 대응전략 마련 ▲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심리지원·치료 연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심리지원체계 강화 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통합심리지원협의체와 민·관이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효과적
(누리일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line을 개설하여 실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심뇌혈관 질환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안성소방서와 병원 전단계 이송을 위한 Hotline 운영이 시작됐고, 11일부터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가 단계적으로 Hotline 운영을 시작했으며, 18일 진행된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Hotline 운영 관련 문제점 개선, 병원 전 단계 119구급대원 교육 등의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Hotline 프로세스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개선점을 회의를 통해 해결하면 실제적인 지침이 마련될 수 있을 것 같고,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문진 방법 등 Hotline을 통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절차를 교육하다보면 안정적으로 프로세스가 정착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현재지침에 맞지 않는 환자들이 본원으로 이송 되어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니, 의심 환자
(누리일보) 오산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같이 먹는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반찬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탕류, 찌개류 등 다수가 함께 덜어 먹는 음식을 취급하는 관내 면적 100㎡ 이하 일반·휴게음식점을 우선으로 100여 개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15만 원 상당의 덜어 먹는 개인 접시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각종 음식문화 개선 홍보물도 배부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 관내에 영업신고(지위승계 신고포함)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로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연계된 집게, 개인별 소형 용기, 1인 반상(쟁반) 등 실천음식점,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시정시책 참여업소는 우선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시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받는다. 또한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영업신고증, 신분증,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반찬 덜어먹기 용품 지원사업 통해 덜어먹기 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음식문화가 조성
(누리일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7회 여주시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와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장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지역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축제를 찾는 많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사업 안내 부스를 운영하면서 치매관리사업의 중요성, 치매조기검사와 예방,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인식개선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며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치매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 동안 희망메시지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주민 참여형 릴레이 챌린지 ‘심(心)쉼(,)풀이 릴레이챌린지Ⅱ 시월애(愛) 더 심쿵(the 心)’ 행사를 진행했다. 심(心) 쉼(,) 풀이 릴레이 챌린지는 수제청과 응원문구가 작성된 엽서를 전달하는 행사이며, 김덕현 군수, 연천군 심상금 의장을 비롯하여 관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로나19 방역 일선 의료진과 종사자들에 이르기까지 연천 주민 500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 말고 센터 상담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단백질 음료‧과자 등 3세대 단백질 식품 함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 4건이 ‘함량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온라인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3세대 단백질 식품 50건을 수거해 표기된 단백질 함량의 80%에 미달하는 제품 4건(전체 8%)을 적발했다. 3세대 단백질 식품은 근육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따로 챙겨 먹는 파우더 형태의 1세대 단백질, 닭가슴살 원물과 같은 2세대 단백질을 넘어 맛을 더한 단백질 식품을 말한다. 일상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빵, 단백질 커피 같은 제품이 3세대 단백질 식품에 해당한다. 함량 미달 제품 4건 모두 온라인 판매 제품인 가운데 A 단백질 빵은 제품 용량 대비 단백질량이 20.0%로 표기됐는데, 실제 측정 결과 10.1%에 불과했다. 표기된 단백질 함량 대비 실제 함량이 50.5%에 불과한 셈이다. 이외 소시지 등 어육가공품류 3건도 표기 함량 대비 실제 함량이 최소 39.7%로 나왔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먹기 쉽고 맛이 좋은 3세대 단백질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단백질 식품은 높은 단백질 함
(누리일보) 수원시가 14일 팔달구 수원 아노가 요양원에서 ‘2022년 의료급여 유관 기관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의료급여 제도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의료급여팀장을 비롯한 공직자, 의료급여기관(요양원) 대표·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의료급여 현황 ▲의료급여 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의료급여 부정 수급 방지·적정 의료이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질 높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재가(在家) 서비스 제공, 시설 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의료급여 대상자가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받았을 때 국가가 의료비를 병·의원에 지급한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불필요한 장기입원자, 외래 진료가 가능한 자 등 대상자를 선정해 올바른 의료이용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