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시는 9월 30일 군포 청년날개 인턴십(체험형 공공인턴)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턴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 근무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군포 청년날개인턴 사업에서 군포 청년 26명이 수료했다. 청년인턴들은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면서 홍보, 기획, 주민자치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취업 컨설팅, 직무 및 기업분석 특강 등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이수했다. 또한 '군포시의 재발견'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동료 인턴과 서로 협업하며 군포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 열렸으며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턴십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뜻깊다”며 “이번 일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꿈과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군포시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누리일보) 군포시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9월 30일 복지관 내 4층 강당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석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정을 나누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송편 빚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송편빚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함께하는 한가위의 의미를 전했다. 더불어 행사 운영에 힘쓴 자원봉사자 및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공동체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모두가 차별과 소외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포용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명절을 맞아 나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공공부문 중대산업재해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이 주재하여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와 개선계획을 공유하고, 재해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부서별 위험작업 안전점검 결과 보고 ▲중대재해 위험요인 점검·보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부서장은 사전에 자체 점검한 내용을 직접 보고하고, 미흡사항과 개선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군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전 위험성 평가와 정기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추락·충돌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부시장은“산업재해는 현장의 레드카드와 같다. 작은 방심이 누적되면 결국 사고로 이어지므로 모든 부서가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의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공모 대응 협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9월 제정된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쉬었음’ 청년 및 청년 1인가구 증가, 주거 불안정과 낮은 고용률 등 군포 청년이 직면한 현실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거·일자리·참여권리 분야의 전략과제 발굴이 집중 논의됐다. 또 ▲지역맞춤 ▲청년주도 ▲확산거점의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센터인 청년공간
(누리일보)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지난 9월 20일 청년공간플라잉 앞마당에서 개최한 ‘2025 군포 청년의 날 축제’를 지역 청년 등 5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청년축제는 ‘새로운 도약, 쉼’이라는 주제로 ‘쉼’은 단순한 멈춤이 아닌 활력을 재충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에너지라는 의미를 축제에 담았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청년주간을 열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청년주간 동안에는 ‘일타강사 비긴즈’ 및 ‘청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계한 조향과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인기를 끌었으며, 경기미래세대재단이 지원하는 ‘나사용 설명서’ 프로그램 등 청년 자기 이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당일 사전행사로 청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청년정책 토론 한마당을 통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으며, 장재열 작가와 함께하는 ‘쉼, 그리고 리부트(Reboot)’ 강연을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힐링과 재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
(누리일보) 군포시는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민원서류에 대해,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및 주민센터 방문시 열람 및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9.30.~시스템 복구 시까지)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수수료 면제 대상 민원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이며,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및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방문 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단 부동산종합증명서 및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시는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선 민원창구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빠른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돼 매년 이어지는 맞춤형 나눔 활동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수제 수세미와 식혜, 컵밥, 참치캔, 라면, 치약, 과일 등 12종의 식품 및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했으며, 직접 30가구를 방문해 전달과 함께 따뜻한 안부 인사도 나눴다. 이동준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든든한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공공위원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챙겨주는 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라며 “이번 활동이 주민들이 서로를 느끼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0일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정왕1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긴 연휴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과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 채순자 회장은 “명절에도 경로당에 모여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보여줘 큰 힘이 됐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귀한 말씀을 경청해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송편과 과일, 기타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 배 등 제철 과일과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100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특히 올해는 외로운 명절을 보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함께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꾸러미에는 약 5만 원 상당의 사과, 배, 햇반, 간편 국, 통조림, 커피믹스 등 총 11가지 품목이 담겼으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하나하나 직접 빚은 송편도 함께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왕1동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송편을 빚고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
(누리일보)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9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상ㆍ하반기 청춘대학 수강생 60여 명 중 30여 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그동안 배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공연 무대가 마련돼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는 “청춘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선 주민자치회장은 “청춘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명화 월곶동장은 “청춘대학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그린마트 장곡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잡곡(2kg) 500포를 후원했다. 그린마트(장곡점)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잡곡 기부를 이어오는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실천 기업이다. 그린마트의 변함없는 선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후원품은 장곡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명절을 준비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나 영양 섭취가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환 그린마트 장곡점 대표는 “명절이 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생각난다.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그린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누리일보) 시흥시 거북섬동과 정왕2동은 지난 9월 30일 청수정화(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환경 정화 및 위생관리 전문기업인 청수정화(주)는 거북섬동과 정왕2동에 매년 명절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장의 쓰레기 처리까지 꼼꼼히 수행해 쾌적한 지역 환경 유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거북섬동과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수정화(주)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없이 모두가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과 정연임 정왕2동장은 각각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수정화(주)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낙상, 교통사고, 수술 후 퇴원 등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에스오에스센터)’을 추진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힘들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3대 적격 기준에 부합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8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봄, 심리상담, 방문 의료)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하여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한다. 서비스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무료, 50% 지원, 또는 자부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연이은 항암치료로 기력이 없어 식사도 힘들었는데, ‘누구나 돌봄’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누리일보) 1일 새벽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최종 임금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날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새벽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 현장을 방문해 “서로 간에 양보들을 조금씩 하면서 합의를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서 노측, 사측, 양측에 감사드리고 우리 의장님, 위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타결 전에 첫차 운행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고 타협하면서 좋은 결정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사실은 밤잠 거의 안 자고 돌아가는 상황을 밖에서 지켜보고, 보고 받고 하면서 가슴이 조마조마했다”면서 “합의 내용이 빛나도록 근무 여건과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약속한 내용을 다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 도민들의 교통 여건이 더욱더 좋아지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다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1일 2교대제로 근무 형태 변경, 경기도버
(누리일보) 수도권과 지방 국립대 로스쿨 간 차이가 심각하다. 1일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공개한 교육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방국립대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42.3%로 수도권 소재 대학(평균 61.9%)에 19.6%가 낮았다. 전국 평균은 52.6%로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국립대가 전국 평균 합격률보다 낮았다. 최근 3년 국립대 로스쿨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강원대 42% ▲경북대 47.4% ▲부산대 50.2% ▲서울대 84.9% ▲전남대 46.1% ▲전북대 35.1% ▲제주대 33.7% ▲충남대 46% ▲충북대 38.2%를 기록했으며, 서울대학과 전북대학 간 평균 합격률 차이는 49.8% 포인트였다. 수도권과 지방 로스쿨 간 격차는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부터 취업 시장에서의 격차까지. 이로 인해 최근에는 지방로스쿨에서는 수도권 로스쿨로 반수까지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지방국립대 로스쿨은 강점으로 ‘우수한 교수진(6개교)’과 ‘우수한 시설(7개교)’, ‘저렴한 등록금 및 장학금 혜택’(4개교)을 꼽았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