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단속을 벌여 석유 불법 유통·판매 업소 8곳에서 위반행위 11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석유 제품의 품질 저하, 세금 탈루 등으로 인한 도민의 재산과 안전 위협을 근절하기 위해, 석유 불법 제조·판매·이동판매 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가짜석유 제품 제조·보관·판매 3건 △등유를 덤프트럭의 연료로 불법판매 2건 △이동판매 방법으로 석유 불법판매 2건 △무자료 석유 유통·판매 2건 △영업방법 위반 2건 등 총 8개 영업장에서 위반행위 11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등유에 윤활유를 혼합하는 방법으로 가짜 석유를 제조해 자신이 운전하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사용했다. A씨는 덤프트럭 엔진 세척을 명분으로 등유 혼합유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B주유소는 경유에 등유를 혼합해 석유 이동판매 차량에 보관하다가 적발됐으며, C주유소는 휘발유에 등유가 혼합된 가짜 석유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D업소는 덤프트럭에 사용할 수 없는 ‘등유’를 연료로 판매하다가 현장에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제332회 정례회 제6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부산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25년 2월 기장 오시리아 반얀트리 해운대 리조트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사망 6명·부상27명)와 관련하여 “대형 건축현장에 대한 소방감리, 사용승인, 현장확인 시스템 전반이 심각하게 붕괴되어 있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기습적으로 실시한 대형 건축현장 안전관리 점검에서도 확인했듯이, 부산시의 소방안전 행정은 여전히 서류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화재는 예견된 참사라고 지적햇다. 특히 “반얀트리 리조트는 공정률이 80% 수준에 불과했음에도 사용승인이 이뤄졌고, 감리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소방본부·기장소방서는 현장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소방시설공사업법' 제14조와 제17조는 특정 소방대상물에 대해 감리보고서와 별도로 현장 확인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이 권한을 실제로 행사하지 않고 서류만 받고 실제 현장을 확인하지 않는 관행은 위험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제332회 정례회 제6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부산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및 인사비위 문제는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조직 전반의 신뢰를 훼손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조직에서조차 부정수급과 인사청탁이 발생한다면, 시민들은 소방 행정 전반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신뢰할 수 없게 된다”며 “제도적 통제와 내부 감시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119안전체험관 소속 소방공무원 3명이 허위 초과근무로 수당을 부정수령한 사실이 적발되어 징계를 받았으며, 부정수급금 및 5배 가산금 환수 조치가 이미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전 의원은 “일부 직원의 일탈로 치부하기보다, 관리체계의 허점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최근 부산소방본부 전입 인사 과정에서 불거진 ‘청탁성 발언’ 논란과 관련해 “관련자 징계가 이뤄졌다고 해서 조직 신뢰가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인
(누리일보) 동해교육도서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각 자료실에서 ‘블라인드 북 특별대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의 제목과 표지를 가린 채, 도서별 키워드만을 단서로 책을 선택하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라인드 북’은 책의 내용이나 제목을 알 수 없도록 포장한 뒤, 포장지에 핵심 키워드를 적어 제공하는 도서이다. 도서관에서는 이러한 블라인드 북을 책 추천 서비스의 하나로 운영하며, 이용자는 포장지에 적힌 키워드만 보고 원하는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책에 대한 제한된 정보만 보고 선택하게 되므로, 평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던 시민에게는 좋은 책을 소개받는 기회가 되고, 평소 독서를 즐기는 시민에게는 고정된 독서 취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책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12가지 주제로 구성된 144권의 도서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일반도서 84권, 아동도서 60권을 구분해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연령과 관심사를
(누리일보)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시청은 ‘2025년 춘천더나은교육지구 축제 하이 틴(HI Teen)! 하이 파이브’를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커먼즈필드춘천(공지로255)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환대하는 춘천의 방식을 주제로, 춘천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째 날인 14일 오전에는 춘천형 마을교육돌봄공동체 ‘우리봄내동동 포럼’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환대하는 ‘맡겨놓은 카페 포럼’과 ‘청소년+시민 공론장’이 운영된다.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어떻게 환대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동안 청소년 공론장에서 다뤄졌던 의제를 다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지역사회와 청소년 문화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5일 오전에는 ‘춘천더나은교육지구 성과공유회’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 ‘하이 틴(HI Teen)! 하이 파이브’ 축제가 펼쳐진다. 현장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되며, 춘천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 직업 체험 및 청소년 자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까지 기업입주시설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타워1(일산동구 고봉로 32-19) 3개실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덕양구 고양대로 1415) 4개실 등 총 7개실이다. 모집대상은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로, 법인·개인 사업자,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1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 12월~내년 1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재)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춤극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같은 무대인 새라새극장에서 초연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무대다. 초연 당시 참신한 공간 연출과 전통·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로 여러 국내외 페스티벌의 주목을 받으며 ‘탈춤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은 고양문화재단의 기획공연 브랜드 ‘새라새 ON 시리즈’의 하나로 새라새극장의 실험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블랙박스 극장의 특성을 살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고, 관객과 예술가가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 경험을 제안하는 기획으로 매 시즌 동시대 공연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전통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바탕으로 동시대 관객과 만나는 새로운 형식을 모색해온 단체로 〈오셀로와 이아고〉, 〈삼대의 판〉, 〈열하일기〉 등 고전을 탈춤의 언어로 재해석한 무대로 국내외 관객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1일 가좌동 초롱유치원 창고에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좌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16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1박스(10kg)씩 전달됐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좌동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가 ‘제11회 숯향기 마을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57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열린 숯향기 마을축제에서 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부스로 먹거리 장터를 직접 운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종료 후, 지난 11일 통장회의가 열렸으며 수익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장터 운영부터 전달식까지 통장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수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현1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1일, 일산신협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0봉지(25박스)와 겨울 이불 8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현 전무, 이영화 일산역지점장이 직접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겨울철을 앞두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가구와 저소득 노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은 “겨울철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일산 신협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일산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관내 공원에 설치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일산서구에는 총 11곳의 민방위 급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시설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재난 상황에서 지하수를 활용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화공원, 성저공원, 가좌공원 3곳은 평상시에도 식수용으로 개방돼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성저공원 급수대는 이용자가 가장 많아 주민들이 물통에 식수를 채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올해 4분기 수질검사는 지난 11일에 시행됐고, 같은 날 급수대 하부 청소도 함께 진행됐다. 오는 18일에는 물탱크 청소, 21일에는 가좌공원·대화공원의 지하수 관정 청소가 예정돼 있다. 일산서구는 급수시설의 위생을 유지하고 평상시에도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월 1회 정기점검, 분기별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2년 단위 관정 청소 등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 수질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등 전문기관을 통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5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회장 이건웅)가 주관했으며, 서구지회 소속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리그에 진출한 팀들 간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경기 결과 문화B팀이 우승을, 복지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체력적 부담이 적고 단체활동을 통해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큰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장항1동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석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어려운 이웃 80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됐다. 특히 김장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재배한 농작물 배추와 무를 지원했으며, 관내 기업체 인포켐스(주)와 장항동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금 등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희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일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높은 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준 정성어린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의 정치적 중립 준수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장의 공정한 직무 수행과 선거 관련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위를 이용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 ▲선거운동을 기획하거나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행위 ▲선거권자의 지지도를 조사·발표하는 행위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므로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 주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중산2동장은 “통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1일 은곡신협 중산본점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차렵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은곡신협 중산본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차렵이불 20채를 중산2동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구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담긴 후원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
(누리일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