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탐라로를 서귀포 대신중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등 5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내 중·고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탐라로는 제주 역사 속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유적지를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자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오는 16일에는 이동현 4·3 연구소 연구원의‘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제주 해녀 일본의 식민 지배에 저항하다’를 18일에는 문영택 (사)질토래비 이사장의 ‘헌마공신 김만일과 제주마 이야기’를 23일에는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의‘김만덕의 의로운 업적’을 25일에는이동현 4·3 연구소 연구원의‘조선후기 최고의 문인, 김정희’를 마지막 30일에는 양동렬 최정숙기념사업단 사무국장의‘제주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강평국, 고수선’등 총 5회의 행사가 실시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인물 답사를 통해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이 우리 미래 세대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하반기에는 제주 신화와 전설 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8일 학교 청송배움터에서 학교전담경찰을 초청하여 2학년 121명을 대상으로‘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없는 안전·건강 배움터!’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추관수 학교전담경찰은 학교폭력의 형태와 피해를 사례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의 이해, 갈등 상황에서 대화법과 감정 조절법을 통한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의 문화 공동체 의식 함양, 학교폭력 상황에 대처하는 보호조치 및 상담 안내 등 상담 시스템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방법·조치를 쉽게 안내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중문고는 학교폭력예방 계획에 따라 학생회 주관으로 어우렁 더우렁 등교맞이,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중문고 긍지심 고취 릴스 대회, 사제동행 배구 런치 리그·피클볼, 학업중단예방 행복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추관수 학교전담경찰은 “학교는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배움터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가족과 관공서와 지역사회가 함께하여야 한다”며“앞으로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9일, 제4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박두화 의원, 한권 의원, 강봉직 의원, 김황국 의원, 강연호 의원, 고의숙 의원, 양병우 의원, 7명의 의원이 ʻ도정에 관한 질문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박두화 의원은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감소 관련, 초저출산 시대의 실효성 있는 제주형 난임지원 정책 확대 필요성, 제주지역 1인가구 증가 및 고독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 제주 관광의 신뢰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에 대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체계적인 실천 기반 강화방안에 관한 사항을 질문한다. 한권 의원은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미래비전 재설정 관련,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정책 관련, 로컬 크리에이터 경제생태계 구축 관련, 산지천 ʻ남수각 복개구간 철거ʼ 방침 이후 철거 추진상황에 관한 사항을 질문한다. 강봉직 의원은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화 대책 관련, 청년 농업인 농촌 유입 방안, 중장년 농업인 지원조례 제정 이후 조치상황 관련,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 정비 관련, 민간중심 우주산업 육성 관련, (구)제주농업기술센터 건축물
(누리일보) 한라산 탐방예약제 시행 이후 백록담 주변 환경이 개선됐으며, 제도 지속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이 제주연구원에 의뢰한 탐방예약제 운영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7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강진영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관음사·성판악 탐방로 이용객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탐방예약제 운영개선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객들은 탐방예약제로 백록담 주변이 개선됐고(53.2%)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66.1%)고 응답했다. 탐방예약제 적용 구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242명(48.0%)이 응답했으며, 한라산 탐방예약제 변경안으로 ‘진달래밭, 삼각봉 – 정상’ 조정안을 201명(40.9%)이 선택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응답자의 60.3%는 예약 인원 확대, 예약절차 간소화 등 탐방예약제 운영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탐방예약제 운영 개선 시행이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58.4%)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제주 해양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미래가 될 제주신항 개발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7일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함으로써 5년간의 사업기간 단축과 함께 3조 8,000억원 규모의 대형 항만개발 사업이 공식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제주항의 화물·여객선 혼재 문제와 대형 크루즈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항만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 제주의 해양관광과 물류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변경 계획의 핵심은 기존 기본계획(’19.8.2, 최초 반영)의 ‘여객・크루즈’ 중심에서 ‘화물・크루즈’ 기능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와 관광 기능이 융합된 새로운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항의 화물·여객선 혼재로 인한 해상사고 위험을 줄이고,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선석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신항의 크루즈부두 배후부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내항 재개발 부지 13만 5,000㎡를 신항만 구역으로 편입해 ‘민간주도 관광산업’의 추진 동력을 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2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12월 출시한 먹깨비는 2025년 3월 기준 누적 매출액 122억원, 가맹점 3,796개소, 회원 수 4만 6,685명을 확보했다. 특히 월 평균 주문건수는 `24년 1만 8,255건에서 `25년 2만 8,098건으로 53.9% 증가했고, 월 평균 매출액도 `24년 4억 5,072만 6,000원에서 `25년 6억 9,455만 3,000원으로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성장은 ‘착한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배달플랫폼 최저 수수료 1.5%, 입점비·월사용료·광고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 10일 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도가 함께 시작한 먹깨비 ‘3고(GO) 챌린지’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퍼져나가며 먹깨비 활성화에 한몫했다. 특히, 지역화폐 탐나는전 연계로 4월부터는 주문금액의 15% 페이백이 가능하고 하루 1회에 한해 배달비(3,000원) 쿠폰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1회 ‘차 없는 거리’걷기 축제의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정착과 제주 원도심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추억이 깃든 탑동광장, 관덕정, 칠성로 등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잊고 지냈던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으며, 단순한 걷기를 넘어, 일상 속에서의 한 걸음 한걸음이 도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작지만 큰 변화’의 가능성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있는 걷기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들을 위해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①걷기와 ②원도심 역사·문화탐방’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우선 걷기 사전접수는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도 건강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걷기 코스는 원도심 일대 3.5㎞ 구간을 최초로 전면통제하여 진행되며 넓은 도로 위에서 마음껏 걷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음으로, 잊혀졌던 도시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누리일보)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신고 포상제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신고포상제는 음주운전 의심자를 신고해 실제 적발 시 포상금을 지급받는 제도로, 2023년 9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중이다. 당초 신고한 음주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정지(0.03% 이상 0.08% 미만)일 경우 3만원, 취소(0.08% 이상)일 경우 5만원이 지급됐지만 지난해부터는 정지·취소 구분 없이 신고된 운전자가 실제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음주운전시고 포상제 시행 후 음주 교통사고는 304건에서 21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가 감소하여 음주운전 신고포상제의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한편, 지난해 포상금이 지급된 사례는 신청 91건 중 84건·840만원에 불과하여 음주운전 신고포상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제주경찰청·자치경찰단과 협력하여 신고자에게 음주운전신고포상금 신청 절차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각 관서 내 전광판 홍보 문구 현출 및 읍·면·동사무소, 각 경찰서·지구대·파출소, 공·항만, 다중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지구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22일까지 ‘일회용품 없는 한라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0년 제정된 ‘지구의 날(Earth Day·4월 22일)’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한라산 탐방객들이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고 이를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라산 공식 사회관계망(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텀블러 및 다회용 도시락 이용 △손수건 사용 △다회용 우비 착용 등의 모습을 촬영해 해시태그(#일회용품없는한라산, #지구의날한라산)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사회관계망(SNS)을 이용하지 않는 탐방객은 네이버폼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2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28일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발표되고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이 외에도 △5월 윗세오름 일대 플로깅 △6월 세계자연유산등재 18주년 기념 퀴즈 풀기 △10월 산의 날 기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 보호와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 2024년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제24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제주의 동·식물, 지질, 토양, 병해충 등 각 분야에 걸친 32편의 연구결과가 수록됐다. 식물 분야에서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다. 1100고지 습지의 제주조릿대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자생버섯을 수집·증식했다. 또한 구상나무 보전전략과 소나무림 식생구조를 연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장기생태연구를 수행했다. 이와 함께 제주상사화의 식물체 재분화와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 연구도 이뤄졌다. 지질·지형과 토양 분야도 심도 있게 조사됐다. 한라산 남서부 영실 화산체의 형성과정을 분석하고 제주 해안사구의 보전 현황을 조사했다. 토양 연구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제주조릿대 제어구간 토양특성과 미생물 다양성을 살폈으며, 산림토양 산성화와 곶자왈 지역의 토양환경 변화도 분석했다. 동물과 곤충 분야는 생태계 보전에 초점을 맞췄다. 제주 노루 개체수를 조사하고 중산간 지역 외래 사슴류의 생태를 연구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세계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제8기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세계유산본부는 미래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도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34명의 어린이해설사를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유산 탐방과 해설 실습 등 총 10회에 걸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어린이해설사 자격이 부여되며, 수료생들은 세계유산축전과 거문오름국제트레킹 대회 등 세계자연유산 관련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어린이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헤 유산의 가치를 전하고 보존할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유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제주를 알리는 활동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외국인전용카지노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입장절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제주 카지노 업체를 방문한 입장객에 대해 업체의 입장절차 적정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카지노에 입장할 수 있는 내국인(해외이주자)의 해외이주자격 증명서와 신원 확인 서류, 출입기록을 중점 검토한다. 제주도는 조례시행규칙에 근거해 관광산업과 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도내 카지노 8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액 산정을 위한 카지노 매출액 조사와 고객에게 게임 참여 조건으로 칩스를 신용대여하는 카지노 크레딧 조사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해 점검 결과, 해외이주자는 총 1,061명으로 나타났다.적발된 위반사항은 ▲보고의무 미흡 3건 ▲해외이주자격증명서 확인 미흡 9건 ▲서류 관리 미흡 3건 등 총 15건이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카지노 이용객과 매출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업계의 입장절차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입장을 사전 차단해 건전한 카지노 영업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며 “관광객과 도민 모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가 중화권 대형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제주도는 중국 국유기업 인수그룹 약 1,000명, 대만 대표 외식기업인 왕품(王品)그룹의 임직원 약 2,100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만 총 16건, 5,402명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가 확정됐다. 이는 제주도가 지난해 개최 지원한 인센티브 단체 (60건, 1만 690명) 인원의 절반을 넘는 규모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도는 마이스(MICE) 행사 총 188건, 15만 5,043명 규모를 유치한 바 있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중화권 인센티브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센티브 투어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맞춤형 마케팅 등 유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대만 왕품그룹 유치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의 사전 답사 지원 등 발빠른 대응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4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왕품그룹 임직원들이 제주를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우도와 올레길 등 제주 명소를 둘
(누리일보) 제주자치경찰단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2025년 제주형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68명에서 2024년 48명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전년(45명) 대비 6.6%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추가 감소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와 ‘교통사고 위험구간 안전 강화’를 두 축으로 하는 6대 핵심 추진대책을 도출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지역안전지수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도민 중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시설심의 위원회 운영▵무인교통단속장비 운영 확대를 통한 교통약자 안전 확보▵전방위적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 전개▵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 중심 교통안전 현장 설명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사고 우려구간 신속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에게 더 나은 임금, 복지, 일-가정 양립 등 좋은 근로 조건을 제공하는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청년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 육아휴직자 지원수당과 육아휴직자 고용유지 기업 인센티브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제주도 조세 감면 조례 개정에 따라 사업장 사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50% 감면 혜택도 신설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동안 청년 지원 수당 9가지와 기업 인센티브 6가지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청년 직원은 ①주택임차금 ②교통비 ③정착지원금 ④자녀돌봄 지원금 중 3가지를 선택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⑤육아휴직자 지원금 ⑥장기근속 축하금 ⑦건강검진비 ⑧결혼·출산·입양·육아휴직 복귀 축하금은 선정기간 내 사유 발생시 ⑨직무교육훈련비는 연 1회 지급된다. 기업에게는 ①선정패 수여 ②구내식당 및 통근차량 운영비 지원 ③청년 신규 채용장려금 ④업무처리자 인센티브 ⑤청년 육아휴직자 고용유지 인센티브 ⑥사업장 사용 부동산 재산세 50%감면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4월 1일 기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