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 ‘2기 고졸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졸 검정고시반‘은 ’광주청춘학교‘ 사업의 하나로 성인 만학도와 시니어의 배움의 욕구 충족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과정은 8월에 실시되는 ‘2025년도 2회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대비해 고등학교 학력 미취득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6개 강좌이며, 모든 강좌는 주 1회 총 13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후 오는 4월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 등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해 학습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유급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소 학업성취 보장지도에 나선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고1 학생은 3년간 공통 이수과목 48학점 등 총 192학점을 획득해야 한다. 또 과목별 ‘출석률 3분 2 이상’, ‘학업 성취율 40%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일부 학생의 경우 출석률, 학업성취율 미달 등으로 유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학습,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을 통해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기 중에는 예방지도로, 학기 말과 방학기간에는 보충지도로 나눠 운영한다. 예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맞춤형 개별화 수업, AI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교육, 정서 지원 프로그램, 교사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보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강 시간, 방과후, 방학기간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대면 지도, 온라인 콘텐츠 수업, 보충과제, 학습멘토링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고3 학생의 수능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수능 분석 및 수업 적용 방안 자료집’을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수능 대비 교사 지원단 89명이 2025학년도 수능시험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과학탐구(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영역 기출문제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영역별 참여 교사는 수능(모의평가 포함)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국어 17명, 수학 18명, 영어 15명, 한국사 4명, 사회탐구 15명, 과학탐구 20명 등이다. 특히 수업 적용방안 등도 제시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능 대비 교사 지원단은 이번 자료집에 이어 시교육청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을 개발해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 최종 완성’은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없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입시를 목전에 둔 고3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상급학교에
(누리일보) 광주시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우리나라 모든 국민과 지구촌 시민들을 광주로 공식 초대했다. 지난해 보여준 ‘광주의 힘’을 이어가, 올해는 지구촌 시민들을 축제의 광장으로 초청, 광주의 맛과 멋과 매력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2025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올해가 ‘광주방문의 해’임을 전국에 알리고,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오성환 한국PCO협회 회장, 관광업계 관계자, 향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영록 전남지사,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팀광주’ 의원인 김주영 국회의원, 민형배·정진욱·안도걸·조인철·박균택·서왕진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정다은·최지현 시의원 등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광주시는 올해를 ‘광주방문의 해’로 지정,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
(누리일보) 광주지역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출범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본청을 포함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각각 인권지원단을 꾸리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피해학생 보호, 2차 피·가해 예방,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추진한다. 본청의 경우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창균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과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등 외부위원 13명 등 총 20명이 인권지원 활동을 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윤영아 과장 등 내부위원 6명과 지역학교, 경찰서, 광주장애인권권익문제연구소, 광주성폭력상담소, 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보담 등 외부위원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5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공동체라디오 활성화’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체미디어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미디어로서 공동체라디오의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은 공동체미디어를 ‘행정과 의회의 협치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상징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지며, 광주형 공공미디어 정책 추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 전체 좌장은 강수훈 의원이 맡았으며, 유영주 광주시민방송 대표, 이천영 고려방송 대표의 발제와 문예령 세대소통놀이문화교육공동체 통 대표, 민문식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 설정환 광주광역시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대표, 정달성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유영주 광주시민방송 대표는 “공동체라디오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며 “특히 재난·재해 발생 시 실시간 정보 전달 등 지역안전망 역
(누리일보) 광주교육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지역 교육·언론·인권·환경분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제18기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광주교육발전위원회는 각계 전문가가 광주교육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올해 자문위원으로는 교육, 언론, 인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8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출범 이후 12개 분야 776억원 규모의 재정부분 성과와 9개 평가부분 성적 등을 보고했다. 이어 위원들은 올해 추진되는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 지원 계획’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발전자문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과 마음 건강까지 꼼꼼히 챙기는 교육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와 퇴직소방공무원 소방동우회 등과 함께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이귀순 부위원장, 서임석 의원, 채은지 의원, 광주소방안전본부,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 (사)광주광역시 소방동우회,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건의사항으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6급 핵심리더과정 선발 등이 건의됐다.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 문성오 지부장과 소방동우회 박만환 회장은 “현장 활동 특성상 일산화탄소, 납, 카드뮴 등 각종 유해인자 노출로 퇴직 후에도 유해물질 잠복기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만큼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력 관리 및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수정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분들의 처우개선에 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은지 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학생독립운동 신진연구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주제, 자유주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정주제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연구현황과 과제’ 및 ‘국내 학생 주체 독립운동 단체 연구’이며, 자유주제는 연구자가 학생독립운동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인문·사회계열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자로, 학위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연구자는 공모기간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심사를 통해 각 부문에서 3편씩 총 6편의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는 오는 10월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학술회의’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계열 연구자들에게
(누리일보) 주말에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늘품거점늘봄센터’가 오는 4월 5일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늘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효동초등학교에 늘품거점늘봄센터(별관)를조성해왔다. 늘품거점늘봄센터는 4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법정공휴일 및 임시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책놀이 ▲영어놀이 ▲미술활동 ▲음악활동 ▲놀이활동 ▲한자활동 등 6개가 개설되며, 수강료와 급·간식은 무상 제공된다. 개관식은 4월 중순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양육자의 부재(질병, 부상, 경조사 등)로 긴급 늘봄이 필요한 학생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가 상황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거점형 늘봄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경제적 부담 없이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방 난임치료 대상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난임 여성으로, 마지막 보조생식술 종료 후 3개월 이상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 난임부부에게 3개월간 한방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한약 및 검사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4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81명(여성 51명, 남성 30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12명이 임신에 성공해 임신율 23.5%를 기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광주시한의사회(062-223-9481)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의사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지정된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 간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난임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5개년(2025년~2029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종합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기회도시 광주, 1% 변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정책 표어를 세우고, 매년 1%(연간 1530톤) 감량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28억원을 투입해 ▲RFID·감량기 설치 등 감량기반 확대 ▲가정·사업장 발생원별 억제 강화 ▲학생·시민 대상 교육, 홍보 활성화 등 3개 분야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감량기반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RFID 종량기를 3만600세대에 총 510대 보급한다. RFID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시스템을 통해 음식물 배출량을 세대별로 측정하고,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한다. 감량 효과가 뛰어난 것은 물론 시민들은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음식점·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에는 감량기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감량기는 배출원에서 직접 건조·발효 등 방식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한다. 감량 효과가 크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겨울철 도로파임(포트홀)으로 파손된 주요도로 19개 노선과 포트홀 다발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총 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도로 재포장 공사 등을 시행, 상반기 중 도로파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우선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하남진곡산단로·빛고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4개 노선과 상무대로·어등대로 등 일반도로 15개 노선 등 총 19개 주요도로 31.8㎞ 구간(1차로 환산 약 127㎞)을 전면보수 대상지로 선정해 4월 말까지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집중 시행, 6월 말까지는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도로파임(포트홀) 복구위치 데이터를 구축, 노선별 발생 현황과 파손유형 등을 분류해 전면보수 대상지 등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또 전체 도로에 산재된 ‘소규모 포트홀 다발구간’은 응급보수 기동반을 투입, 도로파임 긴급보수를 진행했고 부분 재포장할 계획이다. 실제 광주시는 올해 9개조 27명으로 도로파임(포트홀) 응급보수기동반을 구성해 주·야간 구분없이 24시간 가동, 3월21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을 4월1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젠더폭력 예방 및 대응 등 2개 분야로, 사업 내용 및 규모에 따라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총 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지역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대학교 연구소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광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해 4월11일까지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사위원회에서 ▲단체 사업수행 역량 ▲사업내용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적정성 등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 4월 중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젠더폭력에 대한 사회적 대응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며 “경험 있는 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올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6033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해 1332명의 초등학생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13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예방진료,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아동,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동, 3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아동이다. 1순위 아동을 우선 선정한 후 2순위와 3순위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와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진료 서비스(▲구강검사 ▲불소도포 ▲치면세마 ▲칫솔질 교육 ▲치석제거 등)와 구강질환 치료 서비스(▲충치치료 ▲신경치료 ▲크라운 ▲발치 등)를 제공한다. 예방 진료는 6개월 주기로 진행되며, 구강질환 치료는 필요한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3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