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최근 본격 가동됐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평소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계용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 중 하나이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매월 두 차례씩 시민들의 민원이 있는 곳과 주요 시설물 공사 현장 등을 찾아간다. 지난 달 26일에는 최근 보도 확장 공사를 마친 관악산길과 관문천, 중앙공원 등의 산책로를 중심으로 첫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했다. 특히, 관악산길 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관악산 맨발터 부근 흙이 많이 유실되어 위험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맨발터에서는 맨발로 황톳길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으로부터 “황톳길을 더 늘려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들었으며, 중앙공원 양재천 인근에서는 양재천 황토물 유입 우려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신 시장은 시민의 건의 사항 등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해당사항을 검토하고 추후
(누리일보) 광명시의 집단지성 공론장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다시, 시민과 함께 만들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정책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어린이 토론테이블을 마련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도 참여하여 환경, 학습, 문화‧예술‧체육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광명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개회식, 주제별 토론, 토론 결과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토론장에는 정책홍보마당,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난 4년간의 원탁토론회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영유아 체험센터 건립, 청년복합공간 청년동, 공유냉장고 사업,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 등 시민 제안이 반영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광명시민들은 ▲경제‧일자리부터 챙기는 도시 ▲지역이 균형발전하는 도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천 생활권 3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과 동두천시장(시장 박형덕), 양주시장(시장 강수현), 연천군수(군수 김덕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신천 생활권인 3개 시군 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신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양주·연천 3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어 3개 시군 간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지혜를 모아 새롭고 힘나는 내일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양주, 연천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바탕으로 지자체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민선8기 이천시정을 이끌어가는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해결을 위해 ‘남부시장실’을 개소하여 매주 1회 일일시장실을 열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주민 167명이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남부시장실’은 김시장이 지난 선거기간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작은 불편도 간과하지 않는 섬세한 여성시장이 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상징적인 소통정책이다. 김시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에 남부시장실에서 민원을 직접 접견하고 시민 애로사항과 민원상담을 통해 각종 불편민원을 해결해 오고 있으며, 이천시 남부권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8월 1일 개소이후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총 175건의 시민의견을 청취했으며 생활불편 민원 등 총 107건을 해결하였고 23건은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검토중에 있다 지난 9월27일 남부시장실을 방문한 시민은 가을철 고추농사후 고추대와 깻단 등 영농 부산물을 소각할 수 없게 되어 농사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김시장은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구입해서 시민들이
(누리일보) 안성시 삼죽면은 27일 삼죽면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삼죽면 주민자치센터 밴드부의 공연으로 시작된 후,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 및 핵심 공약사항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안성도시공사 설립 등 내년도 중점사업에 대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브리핑이 진행됐다. 특히 안정적 농업소득 보장, 어르신 계층별 맞춤지원, 버스라운지 및 스마트쉘터 설치 등 삼죽면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진 2021년도 주민 건의사항 추진경과 보고와 각종 질의응답 시간에는 삼죽면의 백년지계(百年之計)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축산업에 대한 시정 방향과 ‘고삼-삼죽’간 지방도 306호선 개설 및 ‘죽산 장능리-삼죽 진촌리’간 도로 포장 개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김보라 시장 및 배석한 시청 국·소장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시장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용인시 발전과 도시 혁신,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확충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용인의 6개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했고, 관련한 건의서를 원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개발 문제와 관련해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은데 대책이 꼭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꼭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발전에 긴요한 건의사항을 한 보따리 준비했다”며 “용인이 난개발 지적을 받았던 것은 과거 중앙정부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세우지 않고 개발규모를 50만㎡ 미만으로 쪼개서 국지적인 도시개발을 했기 때문인 만큼 이제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용인의 반도체 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려면 용인 동서를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원삼으로 이어져 있는 국지도 57호선 확장, 철도 경강선의 용인 연장 등 도로망이 대폭 확
(누리일보) 경기도와 연천군은 25일 전곡읍 첫머리거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10개 읍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연천군민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직접 만나는 대담이다. 김동연 지사가 직접 연천군을 방문해 김덕현 군수와 지역 주민을 만나 연천의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대담은 정해진 형식 없이 연천군민이 묻고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가 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천 주민들은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청소년 AI센터 설치 ▲초성리 마을 앞길 인도 설치 ▲군부대 유휴지 사용 ▲미산면 마을회관 및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 ▲민통선 규제 완화 등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는 주민들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사업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북도와 특별자치도에 대한 구상을 언급하며 경기북부 발전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도를 특별자치도로 발전
(누리일보) 하남시 이현재 시장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가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24일 수석대교에 위치한 미사강변마루 전망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국민의힘 하남시 지역구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하남시 상생교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이날 협약식에서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 지원’, ‘한강교량 신설 대안’ 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 시장은 3개 신도시(미사·감일·위례) 건설 과정에서 당초 정부가 약속한 △미사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 △감일 상업·주거·업무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친수공간 조성 △위례 인근 개발사업의 교통계획 연계 교통대책 등 신도시 정책이 이행되지 않은 현황을 조목조목 짚으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체 구성을 통한 경기도 주도의 신도시 점검을 요청했다. 이어 △한강교량 신설 대안 마련 △산곡초등학교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 17억원 지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개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2차 간담회를 갖고 선도지구 지정과 정비기본계획 수립, 총괄기획가(MP) 운영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최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국토교통부장관-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새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안양시는 MP 위촉, 시민협치위원회 구성, 전담조직 구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통해 희망을 보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토부는 정비 사업의 이정표 역할을 할 선도지구를 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각 1~2곳을 지정키로 했다. 시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선도지구 지정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수립하여 선도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 △시설노후도 및 주민 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 선도지구에 대해서는 행정절차 기간 단축, 미래 기반 시설 우선 설치, 안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은 10월 24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2차 간담회에 참석해 부천시의 선도지구 구체화 방안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8일 국토교통부-지자체 간 1차 간담회에 이어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자체장 간 1기 신도시 정비 추진에 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총괄기획가(MP) 위촉장 수여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부천시는 중앙대 송하엽 교수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 송하엽 교수는 부천시 총괄건축가로 부천시 도시건축정책과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 및 조정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와 1기 신도시 총괄기획가로서, 부천시 전체의 도시 맥락을 파악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동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은 높고, 녹지율, 자족기능은 떨어져 베드타운 성격이 강하다”면서 “향후 마스터플랜 수립 시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지자체별 신도시의 조건과 상황에 맞춰 자족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 재배치 방안이 필요
(누리일보) 24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 1기 신도시 지자체장이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간담회를 갖고 선도지구 지정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방안, 선정 기준 등을 제시하며 선도지구 지정으로 중복절차 생략, 계획수립 기간 단축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시는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선도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선도단지에는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 용역과 안전진단 비용 등 지원으로 사업기간이 최대한 단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고양시의‘선도단지 지원사업’을 모든 1기 신도시로 확대하고, 그 결과를 마스터플랜 수립, 국토부 선도지구 지정 시 반영하면 보다 속도감 있고 합리적인 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하여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건축 추진 단지의 안전진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단지별로 적립한 장기수선충당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법’ 개정하고 ‘1기 신도시 특별법’에 ‘공공주택특별법’과
(누리일보) 이권재 오산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교통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에서 주변 산업단지 입주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경기남부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양성면~용인시 남사면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방안(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과 이에 대한 단기적인 대안으로 △남사 진위 IC 서울방향 개설을 제안한 가운데, △평택과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5438의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현재 고현동 일원은 인구수 증가에 비해 광역 교통 인프라가 미흡해 지속적인 교통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오산시는 오산 IC를 경유하는 M5438 버스가 고현동(청호동) 일원에 정차할 경우 기존 광역버스(5200, 5300)보다 고속도로 진입이 빨라져 출퇴근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은 고속도로 진입 전이므로 급행버스의 취지를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누리일보) 과천시가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을 만나 환경 분야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해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계용 시장은 “특히, 과천시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은 1,6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국가의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정부의 재정지원이 이루어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중인 자원정화센터의 노후화 및 공공주택 조성사업, 재건축 등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하여 총사업비 1,600억원 규모의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각시설 1일 처리용량을 80톤에서 100톤으로, 음식물 처리시설 처리용량을 20톤에서 30톤으로, 재활용 선별장 처리용량을 7톤에서 55톤으로 각각 확대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도민복지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2022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편성해 지난 9월 8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을 넘긴 현시점까지도 2차 추경안이 처리가 안 돼 도민 복지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는 경우 다음의 세 가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첫 번째, 도민을 위한 주요 민생사업을 추진할 수 없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 진작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예산 385억 원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저신용, 저소득자 지원을 위한 대환대출 예산 114억 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121억 원 ▲남양주 화도-운수 확포장 사업 200억 원 등 장기 미추진 SOC사업 예산 ▲광역교통기반 확충을 위한 GTX 플러스 용역사업 12억 원 등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도의회의 의결 없이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이런 주요 민생사업을 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국고보조사업 집행이 어려워집니다. 영유아 보육료, 긴급 복지, 행복주택 건설사업처럼 국가와 지방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나이젤 토핑(Nigel Topping) 유엔기후변화협약(COP26) 기후대응 대사와 만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영국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와 기후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연장선에서 이뤄진 영국 고위급 인사와의 만남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나이젤 토핑 COP26 기후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30%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환경문제는 우리 삶 속에서 체화가 돼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삶 속에 체화된 환경정책의 예로 최근 구성된 경기도 레드팀을 언급하면서 “레드팀은 우리 도청에 있는 젊은 직원들이 도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 비판하는 걸 목적으로 하는 팀인데, 첫 회의 주제로 일회용품 없애기를 꺼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도청부터 시작하면 산하기관도, 인근 카페에서도 따라 할 것이다. 이건 작은 예에 불과하지만, 경기도는 기업들에 대한 RE100 지원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