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내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지만,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의 우선순위 1순위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종사·입소자이다. 2순위는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이며, 3순위는 18세 이상 일반 시민이 해당한다. 이번 접종 우선순위 1순위자인 건강 취약계층과 고령층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질병관리청, 과천시보건소를 통해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우선순위 2·3순위에 해당하는 사람도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이 지난 경우,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이용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려면 감염취약시설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 뮤지컬 ‘마중’을 방송으로 송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마중은 어린 시절 몸이 약했던 자식을 걱정해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아이들이 다녔던 초등학교에 마중 나가는 아버지를 보며, 치매에 걸려서도 여전히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마중은 10월 1일과 2일 낮 1시에 SK브로드밴드 abc 방송(채널 1번)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시간은 70분 내외다. 안양․과천․의왕․군포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안양9동을 치매 어르신과 이웃이 함께 살기 좋은 백세행복마을로 선정했으며, 만안구 병목안시민공원 내 백세행복길 산책로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백세행복길 산책로는 치매예방존·치매퀴즈존·치매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한‘기억 튼튼, 뇌 건강 UP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 ‘기억 튼튼, 뇌 건강 UP 치매예방교실’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반기에 2개월 간 운영되어 많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오전 10시 매탄2동 산남어린이공원에서 실시되며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치매예방체조, 공놀이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신체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올 봄에 치매예방교실이 진행되어 열심히 참여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야외에서 다 같이 운동을 하면서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아 기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코로나19 완화로 일상이 회복 국면을 맞이했지만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우울군으로 집계되는 등 심리 건강이 취약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9월 초 경기도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변화 조사’를 한 결과 자가우울척도 기준 10점 이상(우울군)의 비율이 41.9%로 관련 조사 중 가장 높게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앞선 조사에서는 2020년 7월 29.2% 이후 10월 28.2%, 2022년 1월 25.1%로 하락추세였다.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심한 울분’ 상태도 16.7%로, 역시 2022년 1월 13.1%보다 높아졌다. 이 같은 도민 심리 건강 상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인식도가 높아진 가운데 나타나 주목된다. 도민의 일상 회복 수준을 1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이번 점수는 62.7점이었으며, 2020년 5월 동일 문항을 적용한 조사 이후 가장 높았다. 이전까지는 2020년 5월 53.9점, 7월 51.8점, 10월 48.2점, 2022년 1월 47.2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낮아졌었다. 일상 회복 점수는 소득이 낮을수록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에서 최근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아토피 힐링데이’는 지난 2018년부터 피에르파브르 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중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토피피부염으로 지쳐있는 환아 가족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도내 일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참여 보건소에서 아토피 힐링 키트를 추가로 지원해 전체 행사에 총 880가정이 참여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50가정, 성남시 수정구보건소가 100가정, 파주시 보건소가 80가정, 의정부시 보건소가 100가정, 광주시 보건소가 100가정, 광명시 보건소가 200가정, 양평군 보건소가 150가정, 가평군 보건소가 100가정을 지원했다. 올해 아토피 힐링데이 행사는 지난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웨비나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의 ‘올바른 보습제/스테로이드제 바르기’ 강연을 시작으로 아토피피부염 퀴즈대회
(누리일보) 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가축질병 위험시기인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 24시간 가축질병 신고를 접수하고, 양촌읍 누산리 소재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으로 연장하며, 자체 순회 방역차량을 4대로 확대운영 하는 등 방역 기반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김포시에 질병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 질병별로 특별방역기간 세부 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ASF 예방을 위하여 김포시의 모든 양돈농장에 법정 8대 방역시설을 완비한 상태이며, 돼지 출하 및 입식 전 수의사 임상검사·혈액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질병 유입여부를 상시 관찰한다. 2020~2021년 동절기 발생했던 AI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하여 시설 보완 후 농림축산검역본부·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방역취약 산란계농장 9개소에 대하여 통제초소를 운영, 농장 알 반출입 시 소독현황을 확인한다. 또한, 야생조수가 농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요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9월 24~25일 양일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안양시민축제와 연계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동안치매안심센터 채널추가, 주관적기억감퇴설문(SMCQ), 치매파트너 및 인지프로그램 체험 부스 운영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는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기념식 및 치매 상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겨울철 재유행 대비 필요성과 2가 백신 연구 결과, 국외 동향 등을 고려해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추가 접종엔 초기에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BA.1)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더나의 2가 백신(BA.1 mRNA)이 활용된다. 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시작된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 종사자나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이다. 2순위 접종 대상자인 50대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의 접종 권고 대상자와 3순위 인 18~48살 건강한 성인에 대한 접종 계획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단,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2‧3순위의 기초접종(1‧2차 접종) 이상 완료자도 10월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난 이들에게 권고한다. 시는 모더나 2가 백신 접종 참여기관 선정과 백신 초도 물량 조사 등 원활
(누리일보) 부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 및 대비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건강취약계층 등에 대한 두터운 보호와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시행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기초접종 이상 완료한 자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그와 유사한 감염취약시설, 고령층(60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이다. 다만, 18~59세 일반국민 중에서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이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9월 27일부터 시행하며, 예약접종 및 당일접종은 10월 11일부터 진행된다. 접종백신 종류는 BA.1 기반 2가백신이며, 해당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기존 백신 대비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엔 1.22배, 오미크론(BA.1) 바이러스엔 1.75배 더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보인 것으로 발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실정인 만큼,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23일 60세 이상 취약계층 및 만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 및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다빈도 안질환, 눈 건강 관리법 및 황반변성 자가 검진법 등을 교육하고 개별 시력검사를 통해 저시력 위험군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검사 시 저시력 위험군으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별 상담 후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저시력 기구(확대경 등) 대여 등도 지원했다. 특히, 실명예방재단에서는 실명 예방 및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사시 등의 안과적 수술비(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치료 포함) 등을 지원하고 있어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눈 관리법을 개선하고 실명 예방을 위해 노인성 안질환의 조기 검진 및 진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서둔동 60~7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세대공감 건강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위생, 구강 관리 및 가족·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겪는 서둔동 지역주민이 많은 점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중·장년 및 노인 인구 비율이 64%인 점을 고려하여 참여대상을 60~70대 지역주민으로 선정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대 간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계획했다. 건강프로그램은 1교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관련 교육, 2교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3교시 디지털 교육(건강 관련 앱 및 키오스크 사용법)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건강관리 앱을 사용하여 2주간 5천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장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마장 어르신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 통해 만성질환 및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9월 15일~ 12월 1일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 목 주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 및 요구도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고자 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20일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코로나19 생활 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집단급식소 24개소와 김밥, 회, 냉면을 취급하는 음식점 44개소 등 총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담당 공무원과 식품관련학과를 전공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또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민간 전문 컨설팅단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HACCP 수준의 진단 및 ATP 기계를 이용한 오염도 평가를 통해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각 시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업소에 대한 감시와 단속 위주의 단편적이고 징벌적인 업무 체계에서 벗어나 시설별로 식중독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안내하며 감염병 재유행에도 대비할 수 있으니 많은 업소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장기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해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퇴원 희망자와 의료급여관리사의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퇴원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상자들이 자립 의지를 키우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26명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이 중 17명은 지역사회의 돌봄 속에서 보증금을 모으고 임대주택에 당첨돼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남양주시만의 특화서비스로 퇴원과 동시에 입주해 최대 2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케어안심주택’에 거주하던 6명의 대상자가 추가로 오는 23
(누리일보) 평택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 및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BA.1 기반 모더나)을 내달 1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작 예정임을 알렸다. 기존 차수 중심(1~4차 접종) 접종력 표기와 달리 2가 백신부터는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표기될 예정이며, 18세 이상 기초 접종(1, 2차 접종)완료자의 경우 최종 접종 차수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4개월 경과 시 2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해당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기존 모더나 백신 대비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엔 1.22배, 오미크론(BA.1) 바이러스엔 1.75배 더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보인 것으로 발표됐다. 10월 사전예약 접종은 1순위 대상자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건강 취약계층부터 시작하며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SNS(네이버, 카카오톡)를 통한 당일예약 및 가까운 접종 위탁의료기관 유선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누리일보)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으며, 경기도 파주
(누리일보) 7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교사 주도형 에듀테크 박람회인 ‘2025 K-에듀 웨이브–부산’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주요 기관의 후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국회 교육위원회),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
(누리일보) 디지털 운세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틀을 깨고 MZ세대의 감성과 취향에 맞춘 혁신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존의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첨단 AI 기술과 세련된 브랜딩을 접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AI로 제작된 브랜드 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게 정말 AI 작품인가”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신통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신통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화상 상담은 디지털 운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 세계 어디서든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품질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연결로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 덕분에 상담 시간이 연장되더라도 몰입감이 유지되는 점은 기존 플랫폼과 확연히 구분되는 강점이다. 신통은 단순한 운세 풀이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 타로’ 서비스는 운세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신통의 또 다른
(누리일보)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박가람) 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AI 데이터마이닝센터 1호 오픈을 위한 국내 최초 비트코인으로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결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ehicle Mining System (V.M.S)로 국내 특허, 미국, 호주 특허를 획득 및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차량용 암호화폐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202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본사를 설립한 뒤, 2023년 11월 국내 법인을 설립 후 이 분야에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 교환 시스템 (Vehicle Energy Storage System, VSS) 을 타이틀로 혁신성장유형으로 2025년 4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 “마이닝 PC”로 KC인증을 2건이나 획득한 명실상부 암호화폐 채굴 분야에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대표이사(미국명 앤디박)는 한국에서 한국전력 재단인 수도전기공고 전기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