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6권의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 올해의 책은 시민 추천과 투표를 통해 10권의 후보 도서 선정한 뒤, 포천시 도서관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일반도서 부문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김창완 작가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청소년도서 부문은 김혜정 작가의 '오백년째 열다섯', 아동도서(초등 고학년)는 황지영 작가의 '달팽이도 달린다', 아동도서(초등 저학년)는 천효정 작가의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포천작가 도서 부문은 유예숙 작가의 '포천의 택리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대상 도서로 활용되며,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형규 도서관정책과장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에는 재미와 의미,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됐다
(누리일보)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25년 4월 11일 ‘여주 파사성과 역사고고학의 만남’ 주제하의 학술대회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국가사적 여주 파사성에 대한 총10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성과와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콘텐츠로서의 활용에 대하여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학술발표와 토론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6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국립강원대학교 유재춘 교수를 좌장으로 6개의 주제발표에 대해 총12명의 각계 전문가가 예리하고 입체적인 질문들이 이어지고 이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들이 이어져 청중석의 시민들도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발표를 통해 여주 파사성은 삼국시대 신라 한강유역 진출기에 초축됐으며, 이후 통일신라시대까지 교통 요충지에 자리한 고대산성으로서의 기능을 했고, 조선중기 임진왜란과 시기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16세기 후반 대대적인 수축이 이루어지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로 선정된 배경에는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의 역사적 상징성이 담긴 콘텐츠 개발 ▲시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며 만드는 축제 프로그램 구축 ▲지난 축제의 성과·개선안 분석을 통한 발전 가능성 제시 등 축제의 내실 있는 기획과 탄탄한 실행계획,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이 하남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대표 역사 유적지인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광주향교’를 연결하는 빛을 테마로 한 콘텐츠는 역사, 예술, 기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는 하남시 관광산업의 전략적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다.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받아 공연을 배달하는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와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을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와락'은 공연이 직접 찾아가 함께 즐기는(樂) 자리라는 뜻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장소와 커뮤니티에서 사연을 접수해 고양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며 문화적 거리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고양시민과 고양시에 위치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들의 사연을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주말 농장, 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지역 공동체, 친구들과 공연을 보고 싶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고양시 곳곳에서 고양버스커즈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을 신청하려면 사연과 공연 장소, 원하는 장르 등을 엽서나 편지에 적어 고양문화재단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사연 접수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진행되며,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연와락의 참여하는 아티스트인 고양시 공식거리공연 단체 ‘고양버스커즈’는 악
(누리일보)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야외 전시장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은 SAMG엔터의 인기 IP‘캐치! 티니핑’캐릭터 4종의 대형 화훼조형물, 티니핑 칼라에 맞는 다양한 식물로 꾸며 화려한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인근의 제1게이트는‘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시즌5에 등장하는‘셀레스티얼 캐슬’을 형상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로미’와 함께하는 ▲티니핑 그리팅(퍼레이드) ▲티니핑 포토타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캐치! 티니핑으로 정원을 조성한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해 관람하며 좋은 추억과 행복한 마음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 동안 개최되며, 현재 입장권 사전예매가 진행 중이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다양한 나무가 우거진 야외 정원에서 책과 함께 자연을 즐기는 ‘통진 북크닉’을 운영한다. ‘북크닉(Booknic)’은 책(Book)과 소풍(Picnic)을 합친 것으로, 통진도서관의 휴식 공간인 야외 정원과 도서관 내부의 자료를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독서문화를 선보인다. ‘통진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 회원증으로 북크닉 꾸러미를 빌려 야외 정원에서 다양하게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북크닉 중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12월에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북크닉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독서문화를 즐기면서 통진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태‧환경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진 북크닉’은 4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신청은 통진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통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2025년 대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야외정원의 상자 텃밭을 활용한 ‘도서관 속 텃밭 이야기’를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속 텃밭 이야기’는 통진도서관 야외정원에 비치된 상자 텃밭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체험 활동을 하는 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나이 제한 없이 1팀당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총 10팀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의 흐름 속에서 식물의 성장과 변화를 관찰하고, 생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구성의 김포시민들이 텃밭을 일구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의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준비한 ‘찾아가는 어린이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이 지난 4월 7일 김포나진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그 첫 발을 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길러주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 분야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수업이다. 지난 4월 7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예술 작품 감상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꼬마 도슨트가 되어 직접 예술 작품을 해설해 보며 자신만의 예술적 취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이고 예술에 관심이 많아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김포나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개곡초등학교(4월), 신곡초등학교(5월), 수남초등학교(6월), 석정초등학교(7월), 사우초등학교(7월), 신양초등학교(7월), 나비초등학교(8월) 등 8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은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 외에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여행 도슨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김포 시민의 평생 교육과 독서
(누리일보) 25년 전 김포본동 주민들이 한 그루씩 심어서 만든 벚꽃길이 7만 인파가 몰린 김포대표봄꽃축제로 거듭났다. 200미터 길이의 화려한 벚꽃길 포토존이 이어지는 ‘2025 김포 벚꽃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꽃과 빛이 반짝인 봄의 가장 로맨틱한 축제로 완성됐다. 특히 벚꽃 나무에 작은 조명들을 달아 완성된 계양천 벚꽃터널은 빛과 꽃이 함께 반짝이며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특별한 인생샷을 연출할 수 있어 벚꽃축제를 찾은 7만명의 관람객들이 탄성을 터뜨렸다.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 시민과 함께 빚나는 벚꽃’이라는 주제로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벚꽃이 만개한 장관 속 낭만적인 음악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로 찾은 관람객들이 많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먹거리부터 즐길거리까지 완비되어 있어 전 세대가 어울리는 장소를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머무는 관람객들이 다수였다. 주민주도의 지역단위축제로 이어져 왔던 김포벚꽃축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의 자원을 브랜딩해 나가겠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올해부터 김포시 주최,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
(누리일보)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모티콘과 굿즈 등 국민 일상 속 친숙한 소재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표현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한 ‘광복 80주년 이모티콘·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보훈캐릭터 ‘보보’와 태극기, 무궁화 등을 활용해 광복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가보훈부 누리집에 안내된 공모전 응모페이지(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작품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참신성, 활용성, 완성도, 화제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하고,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18점을 시상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2천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 중 누리소통망(SNS)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일상에서 기념할 수 있는 이모티콘과 굿즈는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4월 26일 대전 지역의 국가등록문화유산 5곳에서 근대건축유산에 대한 건축기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 '헤리티지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서울과 군산에 이어, 대전에서 3회째를 맞이하는 '헤리티지 오픈하우스'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2024년부터 진행 중인 ‘근대건축유산(벽돌조 분야) 수리기술 연구’의 일환으로, 근대건축유산의 보수·정비 과정에서 축적된 수리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건축 전공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실제 보수·정비 사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와 이상희 목원대학교 교수의 해설과 함께 '구 동양척식회사 대전지점' 등 5곳의 건축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건축유산이 지닌 역사적 이야기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리 과정과 보존 기술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건축적 관점에서 진행되는 답사 프로그램이 흔치 않은 만큼,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지난해 행사에 이어, 이번 '헤리티지 오픈하우스'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경복궁 근정전(국보), 공주 공산성(사적), 단양 온달동굴(천연기념물) 등 전국의 국가지정·등록유산 567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국가유산청,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관계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검대상을 석조, 자연유산, 능·분·묘 등 각 유형을 모두 포함한 전체 국가지정·등록유산뿐 아니라 청사시설, 국가유산 수리현장 및 발굴현장까지 확대하여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고자 한다. 국가유산청은 점검기간 동안 4대 궁궐, 조선왕릉, 청사시설 등 직접 관리하는 국가유산 등 145개소에 대해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할 국가유산 42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가유산과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해 왕복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도심 속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해오랑’과 댄스 동아리 ‘우당탕탕’이 무대를 꾸며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운영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자원봉사단(단장 백영민)이 참여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으며, 오산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 JCI 오산청년회의소가 협력해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진정한 소통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쇼·버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한 기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서 묻다’라는 주제로,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 △마술쇼·버블 체험을 진행했다.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저자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만화가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그리기 예술(드로잉쇼), 캐릭터 빙고 게임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마술쇼·버블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을 제공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우며 특별한 주말을 선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도서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소등 행사와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가정, 사무실 등에서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소등한 장면을 날짜와 시간(20시~20시 10분)이 보이도록 촬영한 후 사진과 함께 이름, 주소를 23일까지 문자(031-760-2853)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한 세대당 한 명만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를 ‘소등 주간’으로 지정해 관공서,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하루를 정해 10분간 건물 전체 소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반 가정, 기업, 사회 모두의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며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인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