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는 역대 여섯 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도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청렴 시책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검증,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부천시는 자체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외부강의 등 수행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공직자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외부강의 등 연간 상한제’를 도입했다.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줄이고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으로, 직무 몰입도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청렴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모든 직원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당당하고 공정한 행정
(누리일보) 부천시는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기수선계획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수선계획은 엘리베이터 등 주요 공용시설의 보수·교체를 위해 수선 항목과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의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제도다. 이번 ‘장기수선계획 찾아가는 컨설팅’은 행정처분이 아닌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장기수선계획 변경·조정, 장기수선충당금 적립단가의 적정성,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에 시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의 신청을 받으며, 접수는 부천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단지에는 11월부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의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 제도”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지별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충당금 운용이 이뤄질 수 있길 바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와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서 후원하여 진행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각종 전, 나박김치 등을 정성 들여 준비했다 이날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추석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달받아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음식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적
(누리일보)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진암 상인회는 지난달 3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 속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홍보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퇴촌면 지역 내 편의점, 약국 등 상점을 직접 방문해 홍보 물품과 복지 정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퇴촌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관련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동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29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에서 추진한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지켜요!’ 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김경순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동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대청냉장 민강원 대표는 지난 9월 6일 열린 제10회 초월읍민의 날과 9월 28일 개최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 지역 주민과 선수단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생수 5천병과 얼음을 기탁했다. 민 대표는 1981년 씨름을 시작해 경기대학교와 럭키금성 씨름단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13년간 광주시 씨름협회 회장과 10년간 경기도 씨름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초월읍 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체육 발전에 꾸준히 헌신하고 있다. 민 대표는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에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깊은 애향심으로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도 모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행사에서 초월읍은 9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누리일보)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광주시평생학습관에서 아버지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한 ‘아빠-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 발달단계에 맞춘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광주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버지와 자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2025년 광주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아빠-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한층 확대해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치킨대학 간데이 ▲아빠와 계곡간데이 ▲아빠와 우주여행 간데이 등 테마별 활동으로 마련됐다. 특히, ‘우주여행 간데이’에서는 달 포토존 체험과 별자리 관측 등 특별한 우주 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가족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천체관측을 아이와 함께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수희 센터장은 “양육에 관심은 있지만 실제 방법이나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소통의 계기
(누리일보) 광주시는 최근 노후화된 투수콘을 보도블록으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 투수콘은 반복되는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파손과 요철 현상으로 보행 불편을 초래했다. 또한, 우천 시 재료분리로 인한 미끄럼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새롭게 설치된 보도블록은 색상과 패턴이 조화를 이뤄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바닥 조명을 통해 야간 보행로가 한층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실제로 인근 주민들은 “걷기가 훨씬 편해졌다”,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에도 안전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바닥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두운 길을 걷는 아이들과 주민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12일 문을 연 ‘고산 깔깔놀이터’가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0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고산 깔깔놀이터’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양육 지원과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지역 내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깔깔놀이터(그물놀이터) ▲맘대로 A+ 놀이터 ▲놀이체험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중·주말 상시 운영했으며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안전 관리, 시설 환경, 프로그램 개선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정식 개관 이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풍성한 운영을 선보일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고산 깔깔놀이터가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배움터가 되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역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협의체의 대표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해 장애인활동지원을 받는 독거노인을 시작으로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치안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풍지대 방범초소는 보산동 유일의 방범 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으며, 9명의 대원이 조를 편성해 지역 치안을 지키기 위한 야간 순찰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는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도 함께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범초소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규모는 작지만 정예 대원들이 보산동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다”라며“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시장 상인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오하순 회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며“다가오는 명절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 주시는 오하순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9월 29일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거북이삼겹살·야우리김치찌개·정성가득한끼밥상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매달 착한식당 후원 식사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대상 가구의 특이사항을 꼼꼼히 파악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나윤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라며“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연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도로, 공원, 하천 주변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연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생연1동위원회는 9월 29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생연1동위원회는 평소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도 이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봉래 경로당 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자유총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옥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경로당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