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인권 행정추진 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인권 선도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인권포럼’에서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자치단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제도와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5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광명시는 평가 제도가 도입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인권행정 제도 구축(인권조례제정, 인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인권교육 실시 등), ▲인권정책 수립(인권기본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인권실태조사 및 인권영향평가, 인권문화행사 등) ▲지역사회 인권증진 활동 ▲시민 인권 보장과 존중 문화 확산 등 전반적 성과를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광명시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민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인권 친화적 행정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인권기본계획에 재개발·재건축이 많은 도시 특성을 반영
(누리일보) 광명시가 2년 연속 일자리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정책을 펼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정한다. 광명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자리 1만 5천898개를 창출해 목표 1만 4천81개 대비 112.9%를 달성했다. 고용률 68.9%(목표 68.0%), 여성고용률 59.2%(목표 58.2%) 등 주요 지표가 모두 목표치를 웃돌았으며, 상용근로자 수는 2천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3천269명이 증
(누리일보) 여주시 가남읍은 10월 추석 연휴 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많은 가남읍 소재의 일부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깨끗하게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사용으로 빛이 바래고 훼손된 사진을 교체해 승강장이 한결 밝고 청결한 모습으로 바뀔 예정이며, 대상지로는 ▲농협하나로마트(42058) ▲태평리(42338, 42339) ▲농용자재백화점(42615) ▲여주제일중고앞(42642) ▲골프장입구(42855, 42761) ▲하귀리(52109)로 총 9개소이다. 지방도 333호선 및 가남읍 태평리에 위치한 일부 버스승강장이 대상 사업지에 포함됐으며, 여주시 대표 관광지 사진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여주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관광 홍보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남읍 소재 마을 중 하귀리 마을입구에 위치한 버스승강장에는 노후된 지붕 교체, 전면부 승강장명 재부착 등 보수를 진행하고 마을 전경 사진을 추가 설치하여 마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주민의 자부심이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
(누리일보)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월 29일부터 4일간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석객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 회원 26여 명과 함께 1차·2차에 이은 3차 작업을 실시한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도로변 제초작업 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세종대왕면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중·고등 학력 취득을 꿈꾸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2026년 상반기(4월) 중․고등 학력 시험대비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6년 상반기 세종검정고시반 운영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4월 시험전 일까지이며, 평일 주5회 수업으로 수업 시간은 다양한 상황의 학습자를 고려하여 고등부 주간반(9:00~12:00), 고등부 야간반(19:00~21:00), 중등부 야간반(19:00~21:00) 총 3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검정고시반은 검정고시 시험대비 오랜 경력의 강사진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고령 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기초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2025년 하반기 시험에서 80%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각 반별 15명 선착순 모집으로, 모집기간은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학력 취득을 원하는 여주시 성인학습자는 누구나 무료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여주시평생학습포털 또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사무실에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
(누리일보)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내 4개 골프장에서 그린피 1만원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빅토리아, 스카이밸리, 360도, 루트52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장들이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다. 이러한 할인 혜택은 행정기관이 주도한 것이 아닌, 골프장들이 스스로 마련한 지역 상생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골프장 관계자들은 “여주시민들이 조금 더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골프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주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역 골프장 입장에서도 시민 이용률이 꾸준히 늘면서 내방객 확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지역주민 할인 제도는 여주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골프장들의 지역 친화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주시 골프장이 보여준 이러한 상생 모델이 다른 지
(누리일보) 여주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 한글시장 내 장터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배부 과정에서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으며, 주소 체계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사용하여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홍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보가
(누리일보) 여주시는 10월 1일부터 가남읍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5대를 신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내버스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야간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밀착형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연계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첫 시범사업이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고정된 노선 대신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기존 쏠라티(12인승)보다 기동성이 높은 스타리아(7인승)으로, 마을회관 등 기존 시내버스가 닿지 못했던 교통 소외지역까지 세밀하게 연결할 수 있다. 그동안 가남읍 주민들은 야간 운행 부족으로 학부모가 직접 학생을 자가용으로 데려와야 했고, 읍내 외식·회식 시에도 교통수단이 없어 차량을 이용해야 했으며, 외곽지역 어르신들은 장날 하루 한 번 오는 버스를 놓치면 장을 볼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똑버스가 도입되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읍내 상권을 늦은 시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누리일보) 여주시는 청년들의 행복추구, 삶의 질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10.02 ~ ‘01.10.0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 출생자 중 1~2분기 대상자였던 경우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하며,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가능 기간이므로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한다. 신청방법으로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여주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학원 수강료·시험 응시료에 한하여 도내 전역·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온라인의 경
(누리일보)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9월 29일 월요일 ‘시, 그리고 놀멍시멍’ 제 2회 다돌 오학점 시 콘서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창작한 동시를 직접 낭독하며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로 부모님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시를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목소리에 담아 낭송하는 시간은 단순히 글로 표현하고 읽어 내려가는 과정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공감과 성장의 시간이 됐다. 함께 참석한 부모님은 순수하고 솔직한 감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 김혜련 센터장은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문학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동시 짓기 활동을 연계 확장하는 시 콘서트는 부모님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 그리고 놀멍시멍’ 은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 지역아동예술기회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오학점에서는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누리일보)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47가구에 정성이 담긴 『福 꾸러미』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福 꾸러미』 전달 사업은 매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행되며, 강천면 희망온누리 회원들의 후원금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수혜자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전, 잡채, 소불고기, 김치 등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음식들과 함께 식료품 선물세트를 추가하여 실용성과 풍성함을 더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강천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마음을 담아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福 꾸러미'를 준비해 주시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살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누리일보) 부천시는 9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위기가구 등 총 100가구에 전달된다. 부천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정에 백미를 배부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가 꾸준히 추진해 온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채봉식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 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온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는 건전한 안보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9월 30일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적기에 서비스를 연계하는 ‘온마음 AI복지콜’ 사업의 중간평가회를 열고 3개월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평가회에는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컨소시엄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 사업이다. 지난 3개월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풍수해보험, 이동통신요금 감면 등 35종의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총 85만 건을 발신해 47만 건의 정보 제공과 서비스 연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폭염 대비 냉방기기 보유 실태조사를 통해 4시간 만에 2만 6,000명을 조사하고, 선풍기 미보유 120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에 더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서비스는 ‘AI복지콜’안내 후 올해 월평균 27건에 불과하던 신청건 수가 9월 한달동안 665건으로 증가해 정보 소외로 인한 복지 신청 누락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복지콜’과 연계한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검사를 실시해 1,709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이 중 인지건강 위험군 964명
(누리일보) 부천시는 9월 30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관내 유망 중소기업 ㈜만드로와 ㈜톨리코리아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드로는 절단장애인을 위한 전자의수와 로봇 손가락 의수 등을 개발·생산하는 의료보조기기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저비용 완제품형 전자의수를 상용화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의 장애인 접근성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톨리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포장재와 용기를 공급하는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부천을 기반으로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로레알, 에스티로더, 디올 등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에 포장재와 용기를 공급하며 5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기술 인력 확보, 인증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등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이 논의됐으며, 부천시는 기업 맞춤
(누리일보) 부천시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예산 480만 원을 확보하고, ‘공동주택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구 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구축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정전, 침수 등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긴급 알림 기능을 강화하고, 단지 내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시정 홍보와 전자투표 참여율 제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제15조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며, 총사업비의 90% 이내, 최대 120만 원 범위에서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1순위 비의무관리단지 △2순위 해당 사업 최초 지원단지 △3순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단, 9월 29일 기준으로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구 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계약이 진행 중인 단지에 한해 지원하며, 공고일 이전에 계약이 종료된 단지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관련 서류를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세부사항은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