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게 될 초대 제주RISE(라이즈) 센터장에 박경린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이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제주TP는 이날 오전 제주벤처마루에서 지영흔 원장과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TP 부설기관으로 신설된 제주라이즈센터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제주라이즈센터는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지원기관이다.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이 주된 역할이다. 신임 박경린 센터장은 라이즈 시행계획 수립 및 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 지역산업에 필요한 기술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과 산학협력 문화 발전 등을 선도하게 된다. 박 센터장은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로,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 전기차사업단장, 자연과학대학장, 취업전략본부장, 텔레매틱스 요수기
(누리일보) 제주개발공사는 작년에 이어 2025년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되어 온 사업으로, 노후 주택에 거주 중인 도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방수 공사·방충망 교체·싱크대 설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수행 주체인 협력기관 선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사회복지기관 또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별로 1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도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모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서류 심사 및 사업 계획서 평가를 거쳐 5월 중순 협력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해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4회차를 맞이한 만큼, 공개 모집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제주개
(누리일보)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과 종사자 등 11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바다여행, 소중한 추억만들기” 여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개화기를 맞아 독거어르신들의 외부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우울증 예방 등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수족관(아쿠아플라넷 제주) 관람과 유채꽃프라자 일대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봄이 와도 건강상의 이유로 꽃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귀포시센터 송센터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은 단순한 취미나 오락을 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0일 예래동 주민센터에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유원지사업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방향성 전환에 따른 토지이용계획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예래동 지역주민과 서귀포시 관계자를 비롯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JDC는 2015년 3월 토지 수용재결 무효 및 2019년 1월 사업 인허가 무효 대법원 판결로 약 10년간 중단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작년 8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은 지역과의 상생을 골자로 관광과 휴양을 결합한 차별화된 도시개발사업을 구현하여 글로벌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지역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을 위한 사업과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 주민 상생공간 마련, 마을기업 육성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JDC 곽진규 미래투자본부장은 “과거 시행착오를 반면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영어 및 스페인어 원어민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문화 나침반: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여정 안내(Cultural Compass: Guiding Your Teaching Journey in Korean Schools)’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저청초등학교 엘리자베스 리크(Elizabeth Reeck) 교사는 글로벌 역량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자료 준비에 대해 강연했고 제주북초등학교 신시아 로이젤(Cynthia Loiselle) 교사는 학교에서의 원어민 보조교사의 역할을 제주동여자중학교 디아나 스탠리(Dhyana Stanley) 교사는 효율적인 교수법에 대해 각각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에서 원어민보조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원어민보조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일과 오는 6월 12일 태흥초등학교와 토평초등학교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지역의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주올레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올레길 4코스(태흥 1리→큰엉)와 6코스(보목동 구두미 포구→정방폭포)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생태, 역사, 문화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해변에서‘쓰담 달리기’를 활동을 통해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동‧식물을 관찰하며 서귀포시 생태환경의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서귀포시 지역의 올레길 걷기를 통해 현장 중심‧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생태환경 가치를 인식하고 생태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8일 본교 일맥관에서 서울 대치동에서‘깊은 생각’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모교 제31회 졸업생 한석만 원장을 초청해 수학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전략과 수학 학습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년별로 나뉘어 2회에 걸쳐서 진행됐고 2027학년도 및 2028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한 수학 학습 전략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석만 원장은 서울시 대치동 학원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석만 원장은“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한석만 원장은 매년 500만원 한석만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동현 교장은“한석만 동문의 뜻깊은 나눔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9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식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의 나타내는 자라로 마련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책임규약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책임규약에는 학교 규칙을 존중하고 서로 예의를 지키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자는 내용이 담겼고 학부모와 교사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에 함께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강문식 교장은“책임규약 서명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의 약속이다”며“학생, 보호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밝고 안전한 제주서중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대정중학교 1학년 1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총 10회차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의주 토론 강사를 초청하여 기후변화를 주제로‘지금 당장 기후 토론’도서를 활용하여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은 ‘지역에서 지구시민 인식하기’에 대하여 모둠별 토론 주제 설정 및 토론 진행을 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현상 문제 중심으로 요약하여 모둠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과학시간에 토론하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 및 토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일 송악도서관에서 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 ‘우리 가족 치유의 숲, 유리병 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수영 ㈜늘푸른 꽃방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총 2회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참가자들은 식목일을 맞아 유리병 정원의 의미를 배우고 유리 용기 속에 흙과 다양한 식물들을 담아보는 체험을 하며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유리병 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귀포시 지역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만나 소통하는 ‘제주 작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제주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9일 첫 수업은 서귀포고등학교에서 김영화 작가를 초청하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풍부한 독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RISE위원회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사업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RISE위원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중앙-제주RISE위원회 현장간담회’가 10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총 500억 원 규모의 제주RISE사업이 지역 실정과 요구에 맞게 추진되도록 중앙과 지역 간 인식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는 중앙RISE위원회 김헌영 위원장과 위원들,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제주RISE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위원 및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측은 제주RISE 추진 현황 점검과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운영 과정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대학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함께 중앙차원의 중앙-지역 간 현장소통 제도화, 실무자 교육 강화 등 제주 RISE 발전을 위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하이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쓰촨성과의 새로운 우호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30년간 이어온 제주-하이난 교류의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재설정하는 동시에, 중국 서남부 경제·문화의 핵심 거점인 쓰촨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과제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과 함께 양국 간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공연을 위해 제주도립무용단, 제주입춘굿탈놀이, 퓨전 국악그룹 ‘연록’ 등으로 구성된 공연단 28명도 동행해 문화예술을 통한 민간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하이난성 방문 일정(12~14일)에서는 류 샤오밍 하이난성장과의 면담을 통해 교류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제주-하이난 30주년 기념 합동공연을 개최해 오랜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이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사민정 간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24년 협의회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민생경제 회복의 해법을 찾았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박성현 제주경영자총협회 수석부회장, 김종덕 제주YMCA 이사장 등 제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제주 노사민정협의회는 2025년 ‘소통과 연대의 힘으로 다시 뛰는 제주경제’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대화 활성화 △미래 노동시장 대응 △노사상생 일터 조성 △산업안전 의식 제고 등 4대 전략목표와 24개 사업과제를 추진해 나간다. 특히 중소 영세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사업장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첫걸음사업’과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임금체불 없는 동행 일터 만들기’ 사업에 역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내 기관장들과 함께 국립제주호국원에서 현충탑과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행사를 처음 실시했다. 국가보훈부 주관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내 정부기관과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 NH 농협은행 지점이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제주지방우정청장, 제주세무서장, 제주보호관찰소장, 국립제주검역소장, 제주지방조달청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장을 포함한 정부기관장 및 NH농협은행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지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을 위해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했던 독립유공자 고 조창권․조창국 지사 형제 묘소에 헌화했다. 이어 각 기관별로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추모했다. 참배에 함께한 기관장들은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태미 제주도 보훈청장은 “국가를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