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다중이용시설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서 시민 및 직원이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여주소방서 119구급대 이동협 구급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법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로 재난 또는 응급상황에 대한 관계 기관의 대처 능력 및 개인의 현장 대응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갈매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14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 자신의집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①치매파트너(https://partner.nid.or.kr/main/main.aspx) 홈페이지 회원가입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30분 소요) 시청 또는 ②‘치매 체크’앱 ▲치매극복함께하기-치매파트너되기 순서로 접속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30분소요)을 시청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파트너’가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수증을 제출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매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 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
(누리일보) 여주시는 11월 18일 금요일, ‘제36회 약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여주시청 주차장 광장에서 폐의약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착한이웃, 여주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폐의약품 회수 방법 안내와 약물오남용 등에 관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폐의약품 사전설문조사 결과 안내 및 폐기방법 홍보,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폐의약품 수거함 전달식, 폐의약품 O/X퀴즈 등, 폐의약품 관련 체험들이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집에 쌓아놓은 폐의약품을 시청 주차장 광장으로 가지고 나올 예정이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 1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의약품 설문조사 결과 54%가 의약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고 답했으며, 약국이나 보건소에 배출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6%에 불과했다. 또 2019년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낙동강 중류 미량화학물질 조사에서 의약물질 31종이 검출됐다. 이런 성분들은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식수를 통해 우리 몸에 다시 흡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일반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일간 전문 인명구조사인 사내 강사를 활용하여 안성시청 공무원 7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전문 인명 구조사를 활용해 응급상활 발생 시 행동요령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무원, 공단 직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 남부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집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경기도가 산후조리원 신규입소 및 전원을 금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11월 초 증상을 보이던 신생아 2명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역학조사에서 14일 신생아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신생아 4명은 통원치료 중이다. 해당 산후조리원에는 신생아 34명을 비롯해 92명이 다녀갔고, 이번 확진 신생아 외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집단 환자 발생에 따라 지난 11일 격리 조치 및 현장 역학조사에 나선 데 이어 모니터링 종료일(마지막 확진자 발생 후 10일)까지 신규입소 금지 및 자택 외 조리원 전원 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산후조리원에 다녀간 인원 중 역학 관계가 없더라도 추후 증상 발생 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도내 산후조리원 집단 감염은 올해 2월 2명, 3월 5명,
(누리일보) 양주시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코로나19 겨울철 대유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백신 대비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높은 2가 백신을 활용해 유행 억제를 통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접종 대상군을 만 18세상 기초접종(2차) 완료자로 확대했다.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은 차수 중심의 접종에서 시기 중심으로 전환, 2가 백신을 활용한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추가접종에는 mRNA 2가백신인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등 3종이 사용된다.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도 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특히 높은 수준의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는 추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 정책기획단 숙의・토론회’에서 “어제 기자회견에서 10.29 참사에 대한 정부 대처를 비판했는데, 강조한 거 중 하나가 공무원들이나 공직사회가 갖고 있는 관성과 타성”이라며 “이번 참사도 그렇고 상당 부분이 관료적인 발상 때문에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시스템을 만들면 시스템을 만든 걸로 할 일을 충분히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돼 혜택을 받는 국민들과의 거리를 좁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려는 사회적경제나 사회혁신 등이 그 간격(공무원과 국민들과의 거리)을 메울 좋은 기제로 작동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동성, 새로운 시장과 경제‧문화가 될 거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입법 예고한 경기도 조직개편안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기능을 갖춘 사회적벤처경제과뿐만 아니라 청년 문제와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청년기회과와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신설할 사회적경제국에 포함했다”고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 정
(누리일보)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기초단체부문에서는 총 228개 피평가기관 중 상위 18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과천시는 막계동 및 과천동 일원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미생물 간이검사 및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집중관리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 내 공동주택의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현장이 늘면서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식당이 증가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업소 관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식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7월부터 시작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이용 시설 관리주체는‘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사자에게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시 보육정책과는 응급처치 실습 등의 안전교육을 지원하고자 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과 연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영유아 보육 시간 내 교육 참여가 어려운 보육교직원을 위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집합교육의 형태로 추진했으며 어린이집 총 79개소에서 보육 교직원 5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각종 실제 재난, 사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상황별, 장소별, 대상별로 나눠 기초 응급대처요령을 안내했다. 더불어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사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등을 함께 교육하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어느 순간 마주할지도 모르는 구조 요청 상황에서 적극적인 마음과 준비된 자
(누리일보) 안성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8세 이상의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및 잔여백신을 이용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으로 오는 14일부터 BA.1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는 코로나19 중증·사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시설별 관리 전담 책임제를 운영하여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촉탁·방문접종반 등을 운영해 신속한 추가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읍면동이 함께 ‘찾아가는 동절기 코로나19 순회 추가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5일부터는 보건소 당일 접종도 실시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이 새롭게 출현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대규모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많
(누리일보)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평택진료권 미충족 영역인 소아재활 치료 시작을 기념하여, 2022년 12월 9일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소아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소아재활 심포지엄은 소아재활치료에 관심 있는 시민을 150명을 대상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동휘 교수, 안성병원 고진영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견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중증 뇌성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발달장애 아동의 재활의학, ▲소아 근골격계 질환의 재활치료에 대한 내용 및 평소 시민들이 소아재활 관련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소아재활 심포지엄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안성병원이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미충족 의료 분야인 평택권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기관 간담회 개최, 소아재활 진료과 개설,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hotline 개설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
(누리일보) 여주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고, 동절기 재유행 및 국내 2가백신 도입 일정 구체화 등에 따라 10월 26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를 확대했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존 감염취약시설 및 60세 이상 고령자에서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전국민으로 확대됐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기준 4개월(120일)이후로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과 확진일 중 좀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 후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기반 2가백신으로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중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모더나BA.1 백신은 10월 11일, 화이자BA.1 백신은 11월7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화이자BA.4/5 백신은 11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되는 현 상황에서 1순위 대상자인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이 특히 중요하다’고 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심리지원을 위한 트라우마 대응교육’을 열었다. 10.29 참사,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울감·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수원시는 시민들이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교육을 마련했다. ‘심리적 외상 트라우마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의한 홍창형(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트라우마를 설명하고, 트라우마 극복·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홍창형 센터장은 “트라우마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협이 되는 사건이나 상황으로 인해 겪는 슬픔, 분노, 불안 등 심리적 외상을 말한다”며 “비난과 혐오는 트라우마를 악화시키고, 공감과 위로는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9일 동탄출장소에서 ‘자살고위험군사례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기초지자체 차원으로는 처음으로 ‘정신건강 상담 핫라인’을 도입한 시가 그간 상담 접수된 68건 중 자살 고위험군 사례를 주제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보건소, 복지국 희망복지지원팀, 동탄3동,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합적 어려움으로 자살을 고민하는 이를 위해 심리적 지지의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반찬지원과 정신과 치료, 제도권 안에서의 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자살 위기에 놓은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살릴 수 있으려면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수”라며, “시민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안심 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에 선정되어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치매 안심 마을에 거주하시는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기품리더(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반갑다 친구야’ 추억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과 지역 공동체 일원이 여행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면서 반가운 이웃사촌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살던 동네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며 노년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허브랜드 주변 경관 감상과 알록달록 물든 숲길 걷기 체험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족욕·찜질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독거 치매어르신과 기품리더가 짝을 이루어 참여함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치매 이해도가 향상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환기되는 기회가 됐다”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이웃, 기품리더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광명시의 치매 안심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품리더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