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긴급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할 동(洞)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민제안형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긴급돌봄’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울 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정된 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올해 12월까지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는 연 100만 원 이내 서비스 비용이 지원되고, 150% 초과 가구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10개 동(구별 2~3개)을 선정한다. 심사 항목은 초등학교 1~2학년 인구수, 초등학교 수, 인력 구성 현황, 인적 안전망 현황, 이용자 발굴계획, 관내 초등학교 협력 방안 등이다. 수원시는 5월 14일 선정된 동을 발표하고, 5~6월 중 초등 저학년 등하교 긴급돌봄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은
(누리일보)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해 지방세·세외수입·자동차 등록 관련 고지서 등 8종을 종이고지서에서 전자고지로 전환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7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장을 완료하고 8월부터 고지서 8종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확대되는 전자고지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정리보류) 안내 ▲지방세 환급 안내·신청 정보 ▲자동차 의무보험 부과 ▲자동차 종합검사 과태료 감경·부과 고지서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납부 촉구 안내문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사전·본 부과 고지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 등 8종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6종인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총 14종으로 확대된다. 주정차위반 과태료의 차세대세외수입시스템 연계 구축과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문·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통지서 발송은 수원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는 민원인이 스마트폰으로 위반 사진과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수원시가 ‘고립·은둔 청(소)년 외침에 실시간 응답하는 AI 공감 친구’가 2025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심사 진출 사례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우수사례 4건, 협업기관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고립·은둔 청소년들의 외침에 실시간 응답하는 AI 공감 친구’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에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공감대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대면 접촉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으로 접근해 24시간 생성형 AI 공감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립·은둔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권유해 사회복귀를 유도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과기부의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화성시와 함께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음공감 AI 캐릭터 8종을 개발해 24시간 공감대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자해 위험군 탐지·
(누리일보) 수원시가 24일부터 광교 일원 2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제공한다. 운전자가 ‘카카오내비’로 교차로 신호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신호를 예측할 수 있어 과속, 꼬리물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준비했다. 광교 지역 주요 교차로 20곳에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시스템을 구축했고, 카카오내비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티맵, 현대차 내비게이션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도 있다. 자율주행차량이 센서나 카메라에 의존하지 않고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악천후나 시야 방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자율협력 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차량흐름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교통서비
(누리일보)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24일 승인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업무 용지(3블록·3만㎡), 복합업무 용지(8블록·9만㎡)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 집적시설,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수원도시공사는 본격적으로 토지를 공급하고,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자족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수원도시공사의 첫 개발사업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기업유치 활동,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의 핵심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이 좋다. 고색역이 1km, 개통 예정인 GTX-C 노선 수원역과 2km 거리에 있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100만 평 규모로 조성할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이자 북수원테크노밸리·우만테크노밸리
(누리일보) 성남시는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명사 초청 특강과 6급 이하 직급별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 행정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전 직원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3월 인공지능 경향(트렌드) 교육 ▲3월 간부공무원 대상 반도체 및 인공지능 산업 교육 ▲ 오는 4월 25일 5급 공무원 대상 ‘디지털 리더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교육’ 등 한층 더 심화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과 소통, 챗지피티(GPT)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성남시 공직자 직급별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엑셀 자동화 등 심화 과정을 확대
(누리일보) 성남시는 폐건전지 재활용과 수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의 건전지 사용이 많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23일) 분당구 정자동 네이버1784 사옥 27층 회의실에서 허은 성남시 환경보건국장과 노세관 네이버 아이앤에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사옥 내에 폐건전지 수거함 44개를 설치하고, 사내 직원(9000여 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 캠페인을 벌인다. 성남시는 네이버 사옥에서 배출된 폐건전지를 분기마다 수거한다. 수거한 폐건전지는 전지별로 분류 작업 후 전문 업체로 보내 전지별 건식, 습식, 소각, 용융 등 재활용 공정을 거쳐 망간, 니켈, 철 등 금속재료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폐건전지 25개당 종량제봉투 10ℓ짜리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성남시 재활용품 보상 교환 사업을 홍보해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 생활 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면 환경오염을 초래하지만, 적정 분리 배출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면서 “일상에서
(누리일보) 성남시는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7월까지 15억6893만원(도비 4억원 포함)을 들여 ‘스마트 에너지 통합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 통합 플랫폼은 공공 청사, 단독·공동주택, 점포 등 건물의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방법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플랫폼을 통해 관리하는 건물을 현재 복지시설(3곳), 소상공인 점포(5곳), 공동주택단지(10곳), 단독주택(30곳) 등 48곳에서 218곳을 추가해 모두 266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확대 대상 건물(218곳)은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 54곳 △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된 건물 158곳 △공동주택 6곳 단지다. 성남시청사 건물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층별, 공간별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전력 사용량을 5%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태양광 등이 설치된 건물엔 해당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발전량 수집 장치를 달아 가동률, 발전 효율, 고장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전기
(누리일보)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19번지 일원에서 추진된 ‘삼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이 준공인가를 받아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방식으로,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소규모 재건축사업 사례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사업 시행구역 면적이 1만㎡ 미만이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수의 60% 이상, 기존 주택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별도로 거치지 않고 사업시행계획 인가 시 함께 제출할 수 있어, 절차가 간소화되고 대규모 단지에 비해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이번에 준공된 삼남아파트는 연면적 267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117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아파트는 1986년 105세대로 지어졌으나, 노후화로 인한 주거 불편이 지속되면서 2019년 조합이 설립됐다. 이후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2022년 착공해, 조합 설립 6년 만인 지난 4월 21일 공사를 마
(누리일보) 성남시 태평2동 소재 옹벽 위 주차장이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매우 위험)을 판정받아 주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E등급은 주요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즉각적인 사용 중단과 보강 또는 재건축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현재 주차장은 사용이 중지됐다. 김선임 의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붕괴 위험에 대한 우려 섞인 의견을 들어왔고,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집행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옹벽 구조물은 점차 다세대주택 쪽으로 밀리고 있어 땅 갈라짐과 철문, 울타리가 휘어지는 등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최근 싱크홀 등의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며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특히 여름에는 잦은 폭우가 예상되므로 주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차장이 E등급으로 판정받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집행부는 즉각적인 안전 대책과 투명한 진행 상황 공개를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부서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6월 착공하여, 내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김윤환 의원이 23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후원회,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표창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올해로 마흔다섯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성남시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4월 23일 오후 3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올해 첫 ‘저출산 극복 민·관 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저출산 극복 민·관 대책위원회는 시 공무원, 교수, 의사, 종교·시민·사회 단체 대표자, 기업·산업 관련 대표자, 청년·여성 활동가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저출산 극복 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시행 계획인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 교육 사업 △아이 든든 첫돌 축하금(30만원) 지원사업 △청년기업 정착 자금(월 30만원) 지원사업 등 20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최근 1년간 추진해 온 초·중·고교생 저출생 인식 개선 인구교육,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 시간제보육실 ‘해님달님 놀이터’ 등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 사업 추진 사항도 짚어 나갔다. 올해 정책사업 실행 결의를 다지기 위한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공공과 민간이 동반자로서 협력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출산과 양육, 노
(누리일보) 지난 23일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성남시 기후에너지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사송동 279번지 일원에 조성된 버스공영차고지 내 액화수소 충전소를 방문했다. 최근 충전소는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정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후, SK이노베이션 이임철 부사장으로부터 충전소 운영 현황과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 인프라의 확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임철 부사장은 수소 통근버스 전환을 위한 충전소 부지 확보 및 관련 용역 계획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수소 기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연화 의원은 “수소충전 인프라의 확대는 성남시 수소산업 육성의 중요한 기반이 되며,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수소버스 및 수소 통근버스 확대 등 수소 기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수소충전소 조성과 상업 가동을 위해 헌신한 성남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 곳곳에 공직자들의 땀과 수고가 담겨 있다”며,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권선배움마루와 망포복합체육센터, 광교체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태 부위원장,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권선배움마루를 방문해 곡정고등학교 차량 진출입로 신설 추진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과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예산 증액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망포복합체육센터와 광교체육센터로 이동해 시설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 시설 개선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설 운영의 현황과 개선 과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와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새마을회 임원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제19대 수원시 새마을회장 취임식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새마을회는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 왔다”며,“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맞이할 새로운 도전과 변화 앞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