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를 바탕으로 한 560만 충청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17개 시도라는 낡은 행정 체제를 버리고 국가 개조급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김 지사는 20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 충청미래포럼’에 참석했다. 도가 후원하고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충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우 위원장 기조연설과 충청 4개 시도 민간 전문가 주제 발표,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통과 통신, 인터넷 발달에 따른 주민 생활·문화·경제권 변화는 고비용과 저효율을 낳고 있는 현 17개 시도 행정 체제의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지방정부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민원담당 업무담당자 64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내실화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향 ▲청원제도운영과 관계 법령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도현 총무과장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가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중심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중소기업 해외시장 홍보판촉 지원사업에 참여할 논산소재 수출 기업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논산시에서 주관하고 충남창경센터에서 수행하는 논산 소재 우수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기업7개사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현지를 방문하여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논산 수출기업의 우수제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알려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논산 우수기업들의 효과적인 수출성과 도출을 위해 선정기업별 현지어 번역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현지 유통바이어 사전매칭 및 찾아가는 현지 수출 상담회 등을 진행하여 논산기업 및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돕고,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논산소재 우수제품들을 중심으로 현지 해외 유통바이어와 협력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논산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의 파견기간은 5월 26일 부터 5월 30일, 4박 5일간 진행될 예정이
(누리일보)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단국대학교는 3월 19일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청년의 진로·취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교육 및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진로·취업 관련 정보 교류 ▲강의 및 상담 진행 ▲고용노동부 진로·취업 교육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년들의 성장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진흥원 황환택원장은“지역대학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단국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역량을 키우고 도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 배터리화학센터는 충남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으로 2개 사업이며, 충청권 이차전지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중소·중견 기업육성을 위한 참여기업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이차전지 소재, 부품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여 기술 개발 완성도 및 사업화 기간을 단축하고, 핵심 소재·부품의 양산성 검증을 위한 제조 인프라 및 시험평가 기술 확보로 이차전지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 및 신청서 접수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4월 4일 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충청권(충남, 충북)에 본사, 공장, 지사, 연구소 등이 소재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지원 방식은 각 전문기관에서 직접 제공하는 현물지원과 간접적으로 제공하는 현금지원으로 나뉜다. 기술지원 분야로는 △시제품
(누리일보) 충남도는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천안 산란계 농장 발생 이후 11일 만이며, 이번에 발생한 농가는 직전 발생 농장으로부터 1.9㎞ 떨어진 곳으로 산란계 8만 수를 사육하고 있다. 도는 19일 오전 농장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해 오후 6시경 H5형 항원을 확인했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고자 도는 H5형 항원 확인과 함께 발생 농가에 초동대응팀과 소독 차량을 긴급 투입해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는 살처분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 중으로 금일 내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산란계 농장초소 추가 설치, 농장 전문 전담관 배치, 사료 및 알 환적장 운영 강화, 소독 차량 방역대 집중 배치 운영 강화 등 고강도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19일 청양군청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도립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지역사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경제 기반이 약화되면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을 떠받치는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적인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지역 발전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직접 협력,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업 연계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2025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19일 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 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지 어학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영옥 원장은 "충청남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해외 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주요 내용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어학 학습 뿐만 아니
(누리일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3월 15일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을 진행했다.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은 충청남도내 가정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텃밭을 활용하여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고 어린이들의 배려, 소통, 존중, 협력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시키고자 진행됐다. 총 30가정이 참여했으며 3월에 볼 수 있는 채소인 봄동과 시금치, 쪽파를 관찰하고 수확해보았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자연과의 시간 너무 좋아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감사해요, 텃밭 체험 재미있어요^^, 항상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자연학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더 자주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텃밭 체험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은 앞으로도 시기마다 볼 수 있는 채소를 관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 및 기관 체험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충남치과의사회는 19일 오후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주 회장은 “그동안 충남도와 천안시, 충남치과의사회가 함께 노력해 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며 △2023년 2월 KTX천안아산역 융복합 R·D지구 내 10,094㎡ 부지 확보 완료 △부산 2공장의 13배 규모에 달하는 오스템임플라트 부지 2만7000평 규모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천안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임은 명백하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방 정책 사업이 아닌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1946년 창립한 충남치과의사회에는 도내 614개 치과 병의원 의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으로,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해 대전치과의
(누리일보) 충남·북이 교통 거점과 지역 관광지 간 이용자 요청에 따라 운행하는 혁신 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도와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돼 총 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와 충북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초광역 관광권역으로서 교통 거점과 관광지 간 또는 관광지와 관광지 간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emand Responsive Transit, 이하 DRT)를 운영해 대중교통망을 확충한다. DRT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운행하는 교통 서비스로, 관광지에 대한 이동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이 미흡한 지역 등에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혁신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공주·부여·청주로 청주국제공항, 오송역(KTX) 등 주요 교통 거점과 3개 시군 관광지 간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와 충북도는 해당 지역의 관광 이동 현황을 분석해 DRT 수요 데이터를 산출하고 최적의 관광 노선을 구축할 계획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누리일보)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아산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 주도의 교육 혁신 사업이다.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 모형을 개발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폐교 예정 신창중학교를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로 활용 운영’으로, 폐교를 활용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폐교 예정인 옛 신창중학교의 활용 방안과 매해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의 학교 교육 적응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보고 폐교를 매입해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거점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 배경 학생과 외국인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설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시설 등으로 폐교를 활용해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도내 369만 4000여 필지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월 24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가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다음달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 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지난해에 이어 열람 기간 토지 소유자가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산정에 전문 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가 직접
(누리일보) 충남도서관은 도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충남도서관 및 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군 작은도서관 업무 담당자 등이 교육에 참여한다. 작은도서관 교육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전년 대비 지역별 순회 교육을 확대해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연간 10회 진행하며, 작은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 및 비대면 교육(2회)과 지역별 순회 교육(8회)으로 구성했다. 순회 교육에는 시군별 찾아가는 교육 외에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작은도서관을 찾아가는 교육도 포함한다. 교육 주제는 다양한 실무 관련 내용으로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방법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서관 업무 활용법 △작은도서관 책 보수 방법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올해 교육을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외부 접견실에서 신디스와 음쿠쿠(Sindswa N. MQUQU)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와 만나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공군 전투비행대대를 파병해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가로, 우리나라와 1992년 국교를 수립했다.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5.5배인 122만 ㎢에 달하며, 인구수는 6321만 명이고, 202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3809억 달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190달러 수준이다. 주요 산업은 광업과 자동차부품 조립, 금속 가공, 기계, 섬유. 철강, 화학, 비료, 식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금, 광물 및 금속, 농산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등이다.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는 지난해 10월 부임 후 이번 방문으로 도와 첫 공식 교류를 가졌다. 도는 이날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내년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