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15일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제4회 성남시협회장기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축제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천 일대를 따라 조성된 걷기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부스 운영, 스트레칭 프로그램,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 생활체육의 활기를 보여줬다. 안광림 부의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건강 운동이며, 오늘의 걸음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앞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11월 15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9대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과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성남청소년교육의회 등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자리해 청소년 입법참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2015년 제1대를 시작으로 2025년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9건의 입법을 제안하여, 성남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제정 등 6건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성남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포함한 총 6건으로, 청소년의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 제9대 청소년의회 강다연 의장은 “제9대 임기동안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준비한 입법 의안들을 오늘 본회의에서 성공적으로 발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응권과 격려에 청소년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결된 의안들은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하 진로체험관)에 11월 12일, 카타르 국립도서관(Qatar National Library) 공공 서비스팀(이하 카타르 국립도서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AI 기반 교육·체험 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우수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체험관의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AI 플랫폼 기반 콘텐츠 체험을 비롯해 VR 미래직업 탐색, ‘2050 성남 스마트도시’ 맵핑 영상 관람, 가상 스포츠 활동 등을 경험하며 진로체험관의 교육모델과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중원유스센터는 공공 서비스팀과의 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센터는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웹툰 제작, AI 음악 생성, 코딩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활동, AI 플랫폼 원리 이해를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 공공서비스 책임자 카티아 메다와르(Katia Medaw
(누리일보)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양식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는 ‘십시일반 위로 한 스푼’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제육볶음, 나물반찬, 호박전 등 반찬을 위생적으로 포장해 전달했으며, 제철 과일도 함께 준비해 받는 이들의 미소를 더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았다. 모든 반찬은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되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실천도 병행됐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정을 담아 마련한 이번 반찬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을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행궁동 일대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출입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음식점 내 반려동물 출입과 관련하여 식품위생법 시설기준 위반에 따른 신고 민원이 급증함에 따른 것으로, △ 동물 출입 시 영업장으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 △ 음식점 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홍보 등 지도활동을 진행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업소를 방문하는 이용객이 많아진 만큼 관련 시설기준 및 규정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쾌적한 식품접객업소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팔달구 축구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수원시축구협회 팔달구지회 임원진 10여명을 초청, 오찬을 하며 격려했다. 이날 오찬 참석자들은 팔달구청장배 축구 대회를 비롯하여 한 해 동안 겪었던 애로사항 및 팔달구지회 소속 축구팀들의 향후 활동 방향과 생활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 박용선 수원시축구협회 팔달구지회장은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청과 소통하여 팔달구 지역 사회에서 생활 축구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팔달구 생활 축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팔달구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지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축구 시설 환경 개선과 다양한 연령대에서 생활체육 축구 대회를 개최 및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세지로406)에서 ‘2025 우만1동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했으며, 팔달새마을금고, 국제라이온스협회 화홍라이온스클럽,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 매홀클럽, 블랙슈트, 규중칠우 등 여러 지역 단체가 후원하여 지역의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했다. 행사에는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우만1동 관내 400여 세대(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됐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정성을 다해 김장을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여러 후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주민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3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둔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화서1동 직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방문 민원인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익히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피 요령 ▲화재 진압 ▲수동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실제 사용 ▲마무리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보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합동훈련에 적극 협조해주신 서둔119안전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교육과 실제 훈련을 통해 청사와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11월 정기회의와 함께 ‘참여를 이끄는 소통 리더십 향상’을 주제로 한 주민자치 위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창범 전 팔달구청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중심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안) ▲화서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 추진 ▲12월 정기회의 일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정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리더십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기회의와 교육을 계기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협력적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1월 13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홀몸어르신 반찬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포장 작업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전달해,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애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이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랑의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약 15명이 참여해 △배추 △무 △쑥갓 △배 등의 각종 재료로 들어간 동치미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관내 소외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신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도 함께하여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선행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 현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의 사무실 등 청사를 둘러보고 1층에 위치한 민원실에 모여 △주민등록 △복지서비스 △주민자치 등 행정복지센터의 전반적인 기능 및 역할을 배우고 직접 주민 서비스를 경험하는 등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교내에서 손수 모은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탄소중립의 실천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순정 동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행정복지센터에 짧은 시간이나마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을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남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받은 성금을 통해 온정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300여 세대에 배부됐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신속 지원하여 돌봄 공백 없는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수원새마을금고는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경화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동화책을 실감나게 구연하여 책을 읽는 행위가 ‘언제나 즐겁고 유익하다’라는 경험을 제공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상호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를 하면서 낙엽을 이용하여 동화내용을 표현하는 공작활동까지 체험해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동화구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책뿐만 아니라 환경 및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매년 가을마다 반복되던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물세척 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은행나무 열매는 땅에 떨어져 밟히거나 부패하는 과정에서 강한 악취를 내, 보행자들이 겪는 불편이 적지 않아 일상적인 환경미화 작업만으로는 열매 잔재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워 해마다 불만과 민원이 이어졌었다. 이에 권선구는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했던 고색동·오목천동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열매 찌꺼기를 세척하고 기존 수작업 청소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히 가로수 주변을 청소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물세척 작업을 통해 단기적인 악취 해소뿐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 안전 확보까지 기대하고 있다”라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