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수자원 보전 등 지속가능한 물 관리 의지를 다짐했다. 도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수자원 보전 및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 환경·사회단체, 도민,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물관리 정책 주제 퍼포먼스 △유공자·그림공모전 수상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주제로 제시한 ‘빙하 보존’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담은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를 통해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유공자 표창은 천안시 김한욱, 서산시 이내형 주무관과 (재)충남연구원 조병욱 책임연구원,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허경민, ㈜에코비트워터 전현수 사원,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서산구조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세계 물의 날 그림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초등부 저학년 이채령(천안초) △초등부 고학년 박
(누리일보)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에 ‘미래 유니콘’의 산실이 될 대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충남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혁신벤처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천안에 충남혁신벤처타운을 건립하고, 지점 입점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 공간을 조성해 도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한다.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천안시 불당동 산업은행 소유 4950㎡의 부지에 121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0∼15층, 건축물 연면적 3만여㎡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설계용역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하면 2028년 문을 열고, 100여 개 창업·벤처기업과 산업은행 천안지점, 충청권 투자금융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산업은행의 중부권 유일 창업·벤처 발굴·육성 거점으로, 부산·광주 케이디비 넥스트원과 같이 권역 내 벤처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역 네트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충남경제진흥원(아산사무소) 2층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청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창업 지원 정책 강화를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충남이 청년 기업가들에게 매력적인 창업과 성장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은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를, 공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김재윤 센터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과 충남도 일자리기업지원과 소병욱 과장, 남성연 청년정책관, 충남경제진흥원 기업육성지원실 한희철 실장, 충남테크노파크 지역기업육성실 황정현 실장, 세무법인 온 천안아산역지점 배성훈 대표세무사, (사)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JB벤처스 유상훈 대표, 농업회사법인 (주)슬로커 김정혁 대표, 진왕영농조합법인 조영일 대표, ㈜박순자아우내순대유통 윤여찬 이사, 충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동완 공동위원장,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김동완 회장을 포함하여 15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 &nb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환경관리 책임과 공공성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충남 폐기물처리시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김민수)은 2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분진, 소음 등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적·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도 환경관리과 폐기물관리팀 윤태근 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행석 부장, 충남개발공사 환경사업부 박주관 부장, 공익법률센터 농본 하승수 변호사,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정종관 이사장, 충남도 환경관리과 황은성 과장, 대기환경과 도중원 과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폐기물 처리시설 현황과 주변지역 환경 및 주민건강 영향 등 실태를 파악하고, 주변지역 주민의 지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과 20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인성교육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안착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 올바른 관계 형성, 갈등조정 등을 지도하기 위한 교원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들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과 생활교육 담당교사의 역할,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학교생활교육위원회 운영 전반 ▲학생도박예방교육 우수사례 나눔 ▲민주시민교육과 주요 사업 안내 ▲충남학생지킴이앱 고도화 사업 안내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중심 인성교육의 생활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성을 증진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역별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청남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시설(장애인거주시설) 평가지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거주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지표 설명은 윤덕찬 원장(메종드로제)이 맡아 시설평가의 주요 기준과 절차를 설명하고, 평가 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의 개정사항과 이에 따른 준비 방향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평가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학습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도내 모든 평가대상시설이 평가 기준을 숙지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시설평가 설명회가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가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누리일보) 충남도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 및 수급 등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 주재로 김 생산자·가공업체·수협 및 도-시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양식 면적 증가(전국 2700ha) 및 적정수온 지속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폭락한 것과 관련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도의 김 산업 분야 사업 추진계획 소개에 이어 김 가격 안정화, 김 가격·수급 전망 및 대응방향 등 안건에 대한 의견수렴 및 논의를 진행했다.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마른김 가공능력 향상을 위한 시설 지원 확대 △마른김 전용 대규모 물류단지 △김 산업 집적단지 건립 등을 공유했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남 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김 산업 분야별로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김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과 조철기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 방향·계획 보고,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무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분과위원회별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했다. 또 분과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는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의 하부 단위로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4개 특별위원회를 포함하며, 의제별 실행 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분과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교육·훈련 △일·생활 균형 △탄소중립 실천 △광역·기초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특수 재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민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충남119특수대응단의 일선 구조대원과 민간 드론구조팀(스마트융합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로 고립된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장애물 회피 및 다양한 비행 기술을 익히는 등 구조대원의 드론 조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드론 전문 합동 훈련을 통해 개별 대원의 현장 대응력과 조직력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이론 교육 △건물 내 고립된 구조 대상자 검색 △위험물·각종 장애물 등 검색 △장애물 통과 및 고속 비행 등이다. 이주진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특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내 구조대원들과 협력 기관은 꾸준히 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으로 구조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충남자치경찰 제1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위원회 사무국,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주요 업무 및 성과 안내, 안심지킴이 제안·제보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고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성해 운영 중으로, 도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거쳐 지역 현황에 밝은 도민 229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선 그동안의 안심지킴이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활동 중 치안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 부대행사로는 충남 자치경찰 웹툰·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를 진행해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지역 특성과 도민의 의사를 반영한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
(누리일보)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일 시험소 중회의실에서 도내 13개 집유업체와 ‘우유 품질향상을 위한 체세포수 등급 개선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829개 낙농가가 연간 39만 715톤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원유 15만건을 검사한 결과 세균수 1등급은 91.3%로 조사됐다. 우유 품질의 기본이 되는 체세포수 비율은 1등급 62.6%, 2등급 33.1%, 3등급 이하는 4.33%였다. 도내 낙농가의 체세포수 3등급 이하 비율은 2021년 4.6%에서 2022년 5.1%로 상승했으며, 2023년 3.97%로 개선됐다가 지난해 4.33%로 다시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전국 평균은 2021년 4.1%, 2022년 3.86%, 2023년 3.61%이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그동안 유방염 원인균 진단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농가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함으로써 원유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나, 3등급 이하 비율이 다시 상승함에 따라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체세포수 등급 개선 및 농장 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했
(누리일보) 충남 지역 ‘꿀벌산업’이 기후변화로 인한 대규모 꿀벌 실종 사태 등 위기 속에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도 농업기술원은 20일 공주시 산업곤충연구소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 꿀벌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준공식 퍼포먼스, 기념촬영, 연구동 탐방 등 순으로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한 육성지원센터는 충남 환경에 적합한 꿀벌자원의 증식 및 보급을 위한 연구시설로, 연구동(381㎡)과 격리증식장(1500㎡)을 운영한다. 산업곤충연구소 내에 건립한 연구동에서는 꿀벌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연구, 환경 변화 대응 연구, 양봉 기술 개발 등을 연구한다. 우수한 혈통의 꿀벌 품종을 증식·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격리증식장은 도서지역인 보령 삽시도에 건립했다. 이는 여왕벌이 공중에서 다중교미를 통해 자신의 세력을 양성하기 때문인데, 특정 품종의 우수한 유전 형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벌들과 떨어진 도
(누리일보) 충남도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및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 참가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가 참가한 일정은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 1일 차로, 이날 도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조 베라(Joe Vera)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IFEA World)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국내외 주요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 축제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세계 축제의 최신 경향을 살피는 한편, 행사장 내 홍보 공간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과 축제·관광 관계자들에게 도내 대표 축제 및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충남 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 담당자들과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할 수 있었고, 도내 독창적이고 우수한 축제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었다”라며 “전 세계 축제 경향을 반영한
(누리일보) 충남도와 시군이 미래 100년을 그려나갈 건축·도시 정책의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도와 15개 시군 건축·도시분야 공무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건축·도시 분야 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드로잉 충남, 충남의 100년 미래 건축으로 그리다’라는 건축·도시 분야 미래비전의 실현을 위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충남 미래 건축·도시 정책 공유 △도와 시군 간 협력 강화 △건축 도시 행정의 통일성 확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첫 날은 비전 공유와 함께 국내 건축·도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강사로 참여해 국가 건축정책, 공공건축, 목조건축 등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둘째날은 도지재생 강연에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시군간 건축·도시 인허가 행정 적용기준의 통일성 확보 및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실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충남의 발전은 건축과 도시 정책에서 시작된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아산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 주도의 교육 혁신 사업이다.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 모형을 개발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폐교 예정 신창중학교를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로 활용 운영’으로, 폐교를 활용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폐교 예정인 옛 신창중학교의 활용 방안과 매해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의 학교 교육 적응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보고 폐교를 매입해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거점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 배경 학생과 외국인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설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시설 등으로 폐교를 활용해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