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4일 청성산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종훈 부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산림공원과장, 시민안전과장, 민간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인 청성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자연 체험활동 공간으로, 안전이 특히 강조되는 시설이다. 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소방 및 안전설비 이상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발견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유아 대상 체험 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
(누리일보)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특화 탐방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의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선 중기 명재상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백사 이항복 기념관’을 방문해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포천의 대표 축제인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찾아 지질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탄강의 생성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포천에서 태어나 살면서도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이 자랑스러운 도시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특히, 한탄강 지질 공원의 소중함을 알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천시 청소년재단 김현철 대표이사(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한 교육 관계자 및 교육 분야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강원대학교 교육학과 남수경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지역 및 교육 여건 분석 △타 지자체 우수사례 조사 △시민 교육수요 조사 계획 △중장기 발전계획(안) 등을 공유했으며, 포천형 미래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포천시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안을 개진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계획이 포천의 교육 환경을
(누리일보)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새힘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은 학교 폭력,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자해 및 자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도박 등 다양한 위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단체, 관계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생명 존중 교육과 다문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다문화 인권 감수성 향상 △청소년 노동권 등 다양한 권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서성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31일 주말 체험 활동 ‘3차 지성인(지성人)’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성인 프로그램은 ‘지역 탐방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을 주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3차 활동은 포천시 관광과와 협력해 한탄강 일대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한탄강의 현무암 지형과 자연 생태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현무암의 형성 과정을 직접 배워서 뜻깊은 경험이 됐다. 아름다운 포천의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3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관인면 11개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CIST 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2단계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앞으로 3단계 감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는 포천시와 협약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이뤄지며, 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보건소 관용차를 이용해 감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이동 서비스’도 지원하며, 검사 후 필요한 경우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도 검사 결과와 대상자의 상태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 비용은 포천시와 경기도가 1인당 8만 원씩 지원한다. 협진이 필요한 경우 관련 진료과로 연계도 가능하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누리일보) 포천시는 양문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염색가공업이 뿌리산업으로 공식 추가된 이후, 수도권에서는 안산 반월 염색단지에 이은 두 번째 지정으로 경기 북부에서는 최초 사례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 기업의 집적화와 고도화를 위한 국비 연계 지원 사업이다. 공동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에너지 절감 관리 시스템 도입, 공동 혁신 과제 발굴 등 양문 산업단지의 오랜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문산단에는 43개의 섬유 및 염색 가공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포천시 섬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양문 산업단지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섬유 및 염색 가공 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친환경으로 전환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경기 북부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우체국 쇼핑몰 입점 기업 및 입점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체국 쇼핑몰 내 지역 브랜드 관인 ‘포천 브랜드 관’ 운영을 좀 더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전략 교육을 마련하며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우체국 쇼핑몰 운영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입점 기업의 판매 전략, 판매 확대 방안,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법을 공유했다. 또한, 상품 촬영과 상품 정보 상세 페이지 디자인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및 센터 운영 사항과 공공 협업 기관으로서의 저렴한 판매 수수료 체계 등 장점도 안내했다. 포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입점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관내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세부 전략은 정주 여건 개선, 교육·복지 강화, 일자리 창출, 생활 인구 확대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변화 등 포천시의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빈집 활용 방안과 생활 인구 개념 도입 등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의 인구 감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30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36명, 생활지원사 19명과 함께 가평 베고니아새정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에게 자연 속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고립감과 고독감 해소를 돕고자 마련했다. 참가 어르신들은 희귀 조류와 베고니아 꽃이 어우러진 정원을 둘러보며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실내 오락(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임무(미션)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과 친목을 도모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향기가 마음마저 향기롭게 해줘서 행복했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서로 정서적 유대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정서 지원, 생활교육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포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5월 30일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위기 장애인 가구 발굴 및 사례 연계 △장애인 가족 및 당사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통합사례 관리 체계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이윤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
(누리일보)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 포천고등학교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고등학교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청소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금연은 단순히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지지와 실천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대1 맞춤형 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 기념품 지급 등 실질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