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현황 재난문자는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송출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재난문자 수신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고취 효과뿐만 아니라 재난문자의 시의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문자 송출 관련 권고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 등 단순정보 위주의 문자 발송을 중단하고, 방역조치 특이사항 등 필요시에 송출해 시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 등 코로나19 관련 자료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들께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마을 한의사와 손잡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시는 2월부터 동탄보건소와 서부, 동부보건소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총 300명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 세부적으로는 진찰 및 보건지도, 건강상담, 침 시술, 복약, 기초건강 측정, 만성질환관리 건강위험 요인 파악, 보건교육 등이 지원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삶을 희망으로 바꾸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만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화이자 영유아용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최근 영유아(0~4세)의 확진자 수 및 재감염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영유아는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보다 중증·사망 위험이 크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영유아는 중증·사망 위험이 더욱 커져 접종이 필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광명시는 영유아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실시한다”며, “특히,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기존 소아용 화이자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 중 접종 건수 및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박상현소아청소년과의원(광명동) ▶준소아청소년과의원(철산동) ▶아이원병원(소하동) 등 3개소를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접종은 온라인(ncvr.kdca.go.kr)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하여 예비명단 등록 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그간 매일 발송했던 ‘코로나19 확진 재난문자’의 발신 회차를 대폭 감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이달까지 매일 휴대폰을 소지한 모든 시민에게 발송했던 코로나 확진자 수 등의 ‘재난문자’를 앞으로는 매주 수요일 주 1회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과 함께 시는 재난문자 발송 중단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현재 코로나19가 심각단계에 있어 간헐적 안내는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시는 또 방역조치 유의·특이사항 발생,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같은 필요시에만 재난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재난문자의 취지를 되찾고 효용성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다만 일일 확진자 발생 정보를 궁금해하는 시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정보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전달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2020년 2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2년 11개월 동안 코로나19 재난문자를 발송, 시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왔다. 재난문자에는 확진자 수뿐 아니라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재난문자 발송 횟수를 대폭 줄여 시민들의 피로감을 덜어드리고 시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은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현황 재난문자는 지난 2021년 4월 6일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송출 규정 개정 이후 매일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송출해왔다. 하지만, 매일 반복 송출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반복되는 문자가 오히려 코로나19 경각심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안내 등 단순정보 재난문자 송출 지양 권고 및 본래 재난문자 운영의 목적에 따라 시급성, 효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단순정보 문자 발송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과 대응현황 등 관련 정보 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하·폐수 내 색도 등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제거와 정수처리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 기존 공법보다 운영비를 절반가량 절감할 수 있는 환경 신기술을 1월 18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신기술의 명칭은 ‘원수 분할 및 산성조건의 염소계 산화응집을 이용한 수질정화 시스템’으로 하·폐수 내에서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로 존재하는 색도 등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특성을 화학적으로 변화시키는 게 핵심이다. 기존에는 하·폐수처리장에서 색도 등 미량 유해화학물질을 재래식 응집공정이나 미생물 표면에 일부 흡착해 처리했으나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구조로 존재하고 있어 통상적인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처리를 기대할 수 없다. 이에 연구원은 하·폐수를 산성조건으로 조정해 염소의 산화력을 높인 후 전응집제를 주입해 초고도 응집을 유도했다. 산성조건에서 염소의 산화력이 중성이나 염기성조건에 비해 80배 이상 증가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일반적 응집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유해 물질을 추가로 제거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이다. 연구원은 신기술이 색도 등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제거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오존 산화, 펜톤 산화, 활성탄 흡착
(누리일보) 광명시는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 또는 감염자가 만진 물건 등과의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하여 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집단생활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할 것을 권고한다. 전국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현
(누리일보) 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정부 방역 대책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다만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을 이용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 된다고 밝혔다. 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의 위생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서면 및 유선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의 경우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홍보와 종사자 및 시설 선제검사 지속 운영, 방역 수칙 안내 및 점검 등을 재차 고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고 하더라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기에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해 주시길 바란다”며 “손씻기, 2가 백신 접종,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데다 오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높아진 감염 재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다.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도 대상이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현장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시흥시의사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접종력을 확인 후 원스톱접종을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동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나서고 있다. 복지상담 등 민원인 방문 시 2가백신 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예약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누리일보) 하남시는 20일 설 명절 기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일부 집단급식소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설사 증상 신고가 많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 섭취 시 2~4일이 지나 설사와 구토가 2~3일간 지속되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다. 감염된 사람과 직·간접적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과일·채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다경 식품위생농업과장은 “관내 집단급식소 등의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기간에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아래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9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며, 코로나19 모니터링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및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19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누리일보) 양주시는 설 명절 동안 다수의 인구 이동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유양동 83번지에 위치한 유양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된다.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진단, 검사, 진료,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방역대응을 위해 설 명절 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며 “가족, 이웃, 친지 간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관내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0명 무료검진 및 예방교육 실시 구리시는 1월 18일부터 3월 초까지 관내 노인일자리 기관 3곳(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단체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조기검진 사업은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가 주로 고령층 어르신이고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지원한다. 18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어르신 130명 단체 검진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에서 2월 17일까지 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 670명, 2월 말에서 3월 초(예정)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400명 등 총 1,200명의 무료검진이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치매예방교육과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그 외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검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치매 때문에 걱정이 됐는데 무료로 검사를 받아 기분이 좋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알게 됐고 좋은 제도를 주변에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차단방역강화를 위한 “설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고향 방문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주요 도로 및 철새도래지 인근에 30개를 게첨했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1.21~1.24)에도 방역차량 11대, 광역방제기 2대, 살수차 8대를 동원하여 매일 가금 및 돼지농장, 철새도래지, 38번국도 등 오염 위험지역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해 집중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명절 이후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니, 철새도래지 및 농가의 방문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연휴기간 식중독 사고를 대비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설 연휴 식중독 비상 상황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상 상황반이 운영된다. 주요 운영내용은 ▲식중독 발생상황 접수 및 전파 ▲비상연락망 가동 및 현장출동 등 긴급조치 ▲식중독 보고체계에 따른 기관 간 응급대처 체계유지이다. 명절은 다수가 모여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조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품위생관리에 자칫 소홀하면 식중독 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 연휴기간 중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 증상이 함께 식사한 사람들에게도 동시에 발생한다면 식중독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우선 의사의 진찰을 받고 가까운 구청과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식중독 입증을 위해서 주의할 점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 식품을 그대로 냉장고에 두고, 구입한 영업점의 영수증·용기·토사물 등도 추후 정밀검사를 위해 보관하여야 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실천(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신선하고 질 좋은 식품 선택 ▲식재료 정량 구입 및 식사 인원에 알맞은 양 조리 ▲식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