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석맞이 함께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송편․과일․한방차․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제적 방문을 통해 발굴된 가구를 민간과 협력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재방문해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윤분 위원장은 “가족의 정이 그리운 명절에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발굴-연계-돌봄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추석선물은 참치와 햄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모은 회비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선물 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곡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모두의 민원실’로 조성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동네 미니갤러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작품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작가 최소라 작가의 힐링 그림 9점을 전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는 육아맘과 워킹맘을 주제로 한 감성 회화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 속 예술 향유와 정서적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과 예술인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활용도와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민원실이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하반기에도 ‘모두의 민원실’ 사업으로 생활 밀착형 상담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민원실이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가구,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간 온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송편, 참기름 세트, 간편식, 파래김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가가호호 전달했다.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했고, 가정 내 안전과 안부도 함께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돌보는 ‘모두의돌봄’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먹거리 꾸러미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더불어 사는 송산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7일 의정부비전교회가 관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정성껏 만든 명절음식과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비전교회는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송산1동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모둠전과 식혜, 각종 장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를 이른 아침부터 전달했다. 박근수 담임목사는 “정성을 다해 만든 명절 음식을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작은 온기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모둠전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비전교회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송편과 전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회관에 모여 송편과 녹두전, 동태전을 정성껏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호원2동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자생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장암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추석맞이 거리환경 조성에 나섰다. 장암동 통장 30여 명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 관내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유해 곤충 서식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걷기 좋은 거리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실질적인 일선 행정 실천으로 평가된다. 강정남 회장은 “장암동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세원 동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의정부를 방문하는 분들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의정부2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는 일상 속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보건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의정부2동 해피브릿지는 동지역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14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미팅데이에는 해피브릿지 소속 생활지원사 19명이 참여해 민생회복소비쿠폰(2차) 찾아가는 신청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고위험 노인들에게 생필품 세트와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미경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의 눈과 귀가 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봉사단체인 온기심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모듬전 도시락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기심회는 노인 식사 제공, 김장김치 나눔, 연탄 후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질 시기인 만큼, 독거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마음을 직접 실천해 주신 온기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녹양동 자생단체 및 직원 80여 명과 함께 녹양동 진등로, 체육로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APEC 회담을 앞두고 전국을 새단장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민센터 인근의 진등로, 체육로의 보행로 미관을 해치는 무단투기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주민센터 인근 체육로와 진등로 일대 6개 구간에서 가로수 및 가로등 하단과 인도의 잡초를 집중 제거하고, 구간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광규 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 덕분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송편과 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다해 송편과 전을 만들며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마련한 송편과 전을 드시며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진흥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시민, 직원 등 100여 명이 푸른마당 근린공원에 집결해 정비를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민락2지구, 상가주택 일원, 공원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과 귀성객 통행 도로를 포함한 관내 6개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도시 경관을 조성했다. 주요 정비 구간에는 ▲민락2지구 일원 ▲송산사지 사거리~민락로데오거리 일원 ▲송양고·송양초 주변 ▲코스트코 사거리 주변 ▲민락천~물사랑공원 일원 등이 포함됐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 속에서 주민과 귀성객 모두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지구지킴이의 날’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식단 모니터링 조사 결과에서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반영해 구성됐다. 9월 식단 중 하루를 ‘지구지킴이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들이 잔반을 줄이고 편식을 예방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지구지킴이의 날’ 이벤트는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 ▲잔반 없이 깨끗하게 비운 식판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천500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잔반을 줄이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운영해 온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 ‘필사의 숲’ 10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필사의 숲은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미술도서관 2층 전용 공간에서 필사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필사 도서인 한강 작가의'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시작으로 두 번째 필사 도서 '작은 땅의 야수들', 세 번째 필사 도서 '초역 부처의 말'에 이어 10월에는 '너를 아끼며 살아라'를 필사 도서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너를 아끼며 살아라'는 베스트셀러 시인 나태주의 신간 시집이다. 시인이 틈틈이 메모해 둔 노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줬던 글귀들을 엮었다. 특히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온 마음을 다해 자신을 사랑하길 바라는 시인의 간절하고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를 필사하며 마음을 돌보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학을 통해 치유와 성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 2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올해 마지막 ‘빵에 사랑을 싣고, 희망풍차를 돌리자’ 제빵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봉사자들의 손길 ▲정성 어린 제빵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3월 시작된 첫 회차 이후 총 6회에 걸쳐 지역 곳곳으로 빵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봉사자들은 반죽과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스러운 빵을 만들어 냈다. 완성된 영양찰떡빵과 우유미니식빵은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됐으며, 이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물이 됐다. 특히, 매 차례마다 함께한 서은주 강사는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제빵 과정을 이끌며 봉사자들의 참여를 돕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작은 빵에 정성을 담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울림을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을 통한 공동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