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후 보성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보성 주봉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살피고,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경로당 9천275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때 이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재난 도우미가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무더위로 경로당 이용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로 3시간 연장토록 하고, 이에 따른 긴급 냉방비 10만 원씩을 전액 도비로 9천500여 모든 경로당에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발생 초기부터 어르신과 도민이 함께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누리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에서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카메라 탐지카드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2025년 주요 시책 중 하나인 ‘청소년 치안의식 고취’ 일환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이 스스로를 보호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교육청, 도경찰청과 협력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 중·고등학생 9만 4천여 명에게 불법 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가 간편한 불법 촬영 탐지카드는 청소년이 공중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불법 촬영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예방도구다. 청소년 스스로 범죄 예방활동을 펼쳐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전달행사와 함께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불법 촬영 탐지카드 사용법을 연계 교육해 학생들의 이해와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스스로가 불법 촬영 범죄에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청년 미식 인재 육성을 위해 열리는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는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와 식문화를 주제로 한 창의적 요리 경연대회로 박람회 사전에 치러진다. 청년 셰프의 역량을 발굴하고 실질적 창업 경험까지 연계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최종 참가자에게 본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 관람객에게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39세 이하 조리 전공자, 외식 종사자, 창업 희망자 등이다. 개인이나 2~5인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증,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등 위생 및 운영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모든 사전 일정과 박람회 기간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 지원한다. 서류심사와 조리·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팀을 선발하며, 선발팀에게는 참가지원금과 함께 메뉴 컨설팅, 위생 교육, 프로필 및 메뉴 촬영 등 다양한 부가 지원이 제공된다. 박람회 기간 부스 운영 결과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도 주어진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2조 원 규모의 새정부 민생 추경예산 가운데 지역 현안 12개 사업 2천42억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새정부 민생 추경예산은 정부 재정을 마중물 삼아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편성됐다. 전남지역 연관 사업은 SOC 분야 호남고속철 2단계 등 3개 사업 1천460억 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텍) 운영 출연금 100억 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개선 지원 60억 원 등이다. 이는 지난 정부안과 비슷한 수준으로 양당에서 제시한 정책사업 위주로 국회 심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역 현안사업 국회심의가 배제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산업 위기 대응 지원에 당초 정부안(37억 원)보다 15억 증액된 52억 원을 확보하고 ▲항공사고 위기 극복 관광산업 지원(국회 부대의견) 연내 추진 가능성을 마련해 아쉽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또 지금이 2026년 정부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시군과 함께 국고 확보 전략을 재정비하고 김영록 도지사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이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소중립 한우산업 지원법은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으로 처음 발의된 후 11년 만에 통과됐다.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면서도 한우농가의 생존권과 한우산업 경쟁력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체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 한우 유전자 보호 체계 마련, 농가 지원금 지급 근거 확보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담았다. 특히 환경친화적 축산 전환 지원은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의 새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전국 두 번째 규모의 한우 사육 지역으로서, 이번 법 제정을 계기로 농가 부담은 덜고 지속가능한 환경친화 축산 기반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한우농가가 환경 친화적 생산기반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고, 탄소배출 저감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다양한 보완책도 함께 추진
(누리일보) 전남소방는 4일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 인재관 3층 대강당에서 소방경 43명 승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조직 내 기관장으로서 역할을 맡게 될 승진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로 마련됐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승진자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부착하고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한층 더 성숙한 자세와 책임감으로 현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 전달 행사를 열고,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불법촬영 Zero, 행복 Dream’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이 협력해 학생들의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주도적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정순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을 비롯해 학생대표와 1~2학년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전달행사 이후 2부에서는 윤종권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팀장의 ▲ 학교폭력 예방 ▲ 불법촬영 탐지 카드 활용 방법 등을 포함한 특별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도내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향후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 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학생들이 불법 촬영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4일 농업 분야 폭염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열어 농업인과 농축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식량원예과, 축산정책과를 비롯한 도 농축산식품국 관계 부서, 전남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 분야별 중점 추진 대책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오후 12~18시 농작업 중단과 충분한 휴식 ▲나홀로 작업 금지(2인 1조 농작업 권장) 등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개국 언어로 폭염 대비 교육영상과 홍보전단을 제작·배부하고, 고용주에게 여름철 낮 시간대는 농작업 중단을 당부했다. 또한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을 위해 관정·저수지 등 대체 수원의 개발과 정비, 용·배수로 정비, 양수기와 스프링클러 등 관개시설 점검·확충을 추진하도록 했다. 폭염에 따른 작물 고사와 병해충 확산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왕인실에서 공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도 홍보 아카데미를 열어 언론관계 정립, 정부광고 매체전략 수립, 누리소통망(SNS) 활용 등 실무에 필요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은 도와 시군 홍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매체가 빠르게 확산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대도민 홍보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군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다짐했다. 김규웅 전남도 대변인은 “홍보는 단순히 알리는 일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전략적 활동”이라며 “홍보가 잘 이뤄져야 소통이 원활해지고, 중앙정부의 신뢰와 지원을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가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돼 도정 홍보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시군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해 대도민 소통과 홍보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누리일보) 오는 10월 전남의 풍경, 맛과 멋, 문화를 스크린에 담아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올해 새로운 막을 올리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행사 추진 계획과 분야별 세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 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이 행사 전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공식행사 운영, 상영관별 관리계획, 홍보전략,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 대책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개막식과 부대행사 준비상황을 비롯해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며 기관 간 역할과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영화산업 생태계의 회복과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남도영화제가 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영상산업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 한국 영화계에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일선 교육 현장의 홍보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4일과 11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와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전남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 담당자, SNS 서포터스, 전남교육 홍보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일간신문 이혜영, 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가 ‘기사 작성하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전남일보 김양배 기자는 ‘사진 촬영하기’를 주제로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을 강의한다. 이어, 프리랜서 방송인 정아람 강사는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활용해 알차게 마케팅 하기’를 주제로 SNS 홍보 전략을 강의한다. 소통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홍보 활동을 하면서 느낀 고충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열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7월 1일자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 4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24명, 시설 10명, 조리 4명, 시설관리 1명, 운전 3명 등 총 42명이다. 이들은 올바른 사명감과 건전한 공직관 확립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서했다. 도교육청은 임용장과 함께 공무원증 케이스 및 추천 도서를 전달하고,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에는 신규 공무원들을 6개 조로 나눠 본청 각 과를 방문하는‘미리 ON 전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 시간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적응을 돕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권열 행정국장은“전남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일과 4일 무안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열어 공공기관의 구매 활성화를 유도했다. 설명회는 전남도, 시군, 혁신도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구매 상담·전시관 운영, 기업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 담당자 위주로 참석자를 구성, 공공기관이 구매하려는 품목을 사전 조사해 이에 적합한 기업을 참여시켜 1대1 매칭 상담으로 이뤄졌다. 또한 권역별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제품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이야기를 청취함으로써 제품 신뢰를 높이고 가치 있는 소비 문화의 확산을 유도했다. 이외에도 전남도는 공공기관 대상 명절 할인 판촉행사 운영, 사회적경제 공동 상품 기획 및 판매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몰 녹색나눔 운영 등 사회적경제 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기업의 매출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7월 3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광장의 여성과 민주주의'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 '성평등 지역을 만들기 위한 여성 정치인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오미화 의원은 자신의 경험과 지역 현실을 바탕으로 진솔한 발언을 이어가며, 여성의 정치 세력화가 지역 성평등과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미화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기준, 전라남도의회 여성의원 비율은 16%로 전국 평균 19.8%에 미치지 못하며, 기초의회 역시 23.5%로 전국 평균 33.4%에 크게 못 미친다”며 “전국 17개 광역시 중 16위인 전남은 여성의 정치 대표성이 매우 낮은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 5개 시 가운데 목포, 여수, 나주 등 도시 지역 광역의회에 여성의원이 한 명도 없는 현실을 언급하며, “그동안 농촌 지역이라서 여성이 정치에 나서기 어렵다고 여겨왔지만 도시라고 해서 여성에게 정치적 기회가 더 열려 있는 구조가 아님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역 및 기초 단체장의 여성 비율이 전국적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지난 7월 3일 보성 벌교천에서 실시한 ‘쏘가리 수산종자 방류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며 도내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류 행사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 2천 313마리의 쏘가리 치어가 방류됐다. 방류된 쏘가리는 전장 3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로, 일정 기간의 질병 검사와 생육 상태 점검을 거쳐 도내 적합 수역으로 선정된 보성 벌교천에 투입됐다. 이 의원은 “오늘 방류된 쏘가리는 생태계 복원의 중심축이자 지역 어업인들에게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 종”이라며,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와 함께 생태계 모니터링 및 양식 기반 확대가 병행되어야 진정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자원 관리와 어족자원 복원이 단순히 단발성 방류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민물고기연구소에서는 어업인 체감도 및 어종별로 연계성을 충분히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달라”면서, “전남도의회에서도 앞으로 도내 내수면 분야 성장을 위한 예
(누리일보)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