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2일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대강당에서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변화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화성시서부보건소 및 위탁기관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생각의 전환’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 환경과 행정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열린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공감형 서비스로의 패러다임 전환 ▲단순 행정 처리를 넘어서는 ‘경험 중심’의 서비스 전략 ▲공간 구성과 환경이 직원 및 민원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분석하며, 서비스 디자인적 접근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송내주공3단지 내에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보건소가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금연, 구강보건, 심뇌혈관, 치매 관리, 정신보건 등 다양한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두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참여해 퀴즈,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하며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 있는 캠페인을 펼쳤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접수 대기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참여자에게는 ▲치매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현재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능력, 기억력, 활동성 등을 평가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과 치료, 관리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1~2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상담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치매안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안심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등록률 향상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재가노인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치매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치매 상담 및 치매 환자 등록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배회 인식표 발급 ▲조호물품‧치매치료비 지원 안내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 안심 휴가” 지원 안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보건소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하던 건강교실을 난임 여성까지 확대해 지난달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난임여성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난임요가교실(5월, 10월)을 비롯해 ▶예비부모교실 ▶요가교실 ▶DIY태교교실 4개의 교실로 구성하여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부모교실’은 저녁 시간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맞벌이 부부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 ‘요가교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DIY 태교교실’은 미세한 근육 운동을 통한 태아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짱구베개, 딸랑이등 실용적인 아기용품을 직접 제작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난임요가교실은 지난달 5월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의학적 치료에서 벗어나 오랜 기간 난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적절한 운동과 명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강교실은 지난달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건강교실 일정에 따라 매월 15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부터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 130세트를 전달받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배부했다. 이번 구호키트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쿨매트, 양우산, 손선풍기, 마스크, 영양제 등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김포시보건소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 건강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면밀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부천 마루광장과 남부광장 일대에서 부천시‧소사‧오정 3개 보건소가 합동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금연 및 금주 홍보 △이동식금연클리닉 부스 운영 △금연 관련 O,X 퀴즈 이벤트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 플로깅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과 담배연기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관내 금연구역 지도·단속,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에서 40~50대 중년기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안의 꽃이 피어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변화, 부모의 상실, 역할 전환 등 중년기 특유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은 미술치료를 기반으로 자아의식을 높이고, 내면을 이해하며,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자들은 창조적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집 대상은 40~50대 부천시민이며, 수업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기 시민의 심리 건강을 돕고, 가족과 사회 내 역할 수행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중년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것은 개인은 물론 가정의 안정과도 직결된다”며
(누리일보) 부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4월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연장 대상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고위험군 미접종자다. 고위험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포함된다. 기존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면역 저하자거나 해외 코로나 유행국가 방문 등 추가 보호가 필요한 경우, 백신 최소 접종 간격인 90일 이후 의료진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 목록은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이동중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동중학교 학생과 교사, 금연 단속 지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과 지역 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금연 홍보물을 시민에게 직접 배부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청소년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금연을 독려해 높은 공감을 얻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청소년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금연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협력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는 12일 권선구보건소에서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 아동담당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아동 담당의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추진 계획, 아동 의료지원 대상·치료비 지원 여부 등을 심의한다. 김정원 권선구보건소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아동 의료지원 사업의 2025년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또 의료지원 등록 아동·등록 아동 치료비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심의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쑥쑥크는 다육ⓔ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는 ‘다’문화 가족의 여성 건강과 ‘육’아에 ‘ⓔ’힘돋우기(임파워링, Empowering)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파주시가족센터를 통하여 우선 진행되며, 향후 수요에 따라 맞춤형 건강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여성 건강 상식과 산부인과 진료 안내 ▲문산보건과 소속 소아과 전문의의 강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료 제공을 넘어,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까지 안전한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모두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부정수급 예방 컨설팅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1일부터 시행해 왔다. 남양주보건소는 올해 17개 제공기관에서 906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제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서비스 제공 및 결제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제공 및 결제 절차의 정확성 강화 방안 △서비스 이용 대상자 연계 방안 △제공기관 현장조사 안내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2025년 3분기 대상자를 18일부터 모집하며,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진행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접수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으로 방문해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에 협력시설단체로 선정돼‘프로젝트C’와 함께 미술치료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예술 치유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 아래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억을 부르는 꽃이야기(꽃거울 만들기)’, ‘나의 살던 고향은(점토모빌 만들기)’, ‘나의 작품이야기(작품집 꾸미기)’ 등 정서적 공감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수업 중에는 작품 발표와 나눔 시간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지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술치료는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치매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