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성남수정초에 위치한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 리듬체조팀이 9월 28일 신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Winners Korea Challenge Cup’에 참가해 3·4학년 단체 맨손 종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하는 리듬체조 대회로,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 소속 성남수정초·금상초·성남초·위례중앙초 학생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했다. 2025년 3월 개소한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는 10개 프로그램과 20개 강좌, 틈새돌봄 1실을 운영하며, 관내 24개 학교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리듬체조 프로그램 ‘춤추는 리본! 리듬체조’는 매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가 학생들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위한 공교육 기반 교육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학생 개인의 특기 신장과 협동심, 자신감을 키우는 공교육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남수정초 배정심 교장은 “다양한 학교 학생들이 함께 연습하며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자신감으로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모란민속5일장과 중앙공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에서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과일가게와 채소가게 등을 둘러보며 상권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와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시민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1인당 월 구매 한도
(누리일보) 하남시는 9월 25일 미사문화거리 등 금연거리 일대에서 흡연자 집중 단속 및 계도활동과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보건소 직원, 금연단속원 및 지도원 등 8명이 참여하여 ▲흡연행위 위반자 과태료 부과 및 감경제도 안내 ▲금연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 실천 캠페인 ▲금연클리닉 지원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거리 흡연행위 과태료 부과 5건 및 계도 30건 실적을 거두며 금연거리 내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29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주요 사업의 결과 및 4분기 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공무원 중심의 일방적 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는 소통형 회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공서비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안내 ▲(문화) 하반기 문화행사․축제 추진 계획 ▲(기업·일자리) 기업 유치를 통한 하남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건강․산책로) 황산숲 데크로드 조성 사업 ▲(교통도로망) 미사 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 ▲(도시개발) K-스타월드 조성 추진현황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학교는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고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종합병원 개설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누리일보) ㈜은산푸드는 지난 26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상진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1년과 2024년에 이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은산푸드 박상진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월 27일 여주역 일원에서 제초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가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명은 여주역 광장과 인근 도로변, 화단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환경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중앙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오학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패밀리 시네마’ 사업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 주민투표는 9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온라인 사전투표가 실시됐으며, 16일(화)에는 오프라인 거점 사전투표소도 운영됐다. 온라인 사전투표에는 총 37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오프라인 투표에는 225명, 본투표에는 257명 총 51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투표에서 제안된 4개의 주요 의제는 △‘心身’ 행복여행, △오학동, 꽃과 도자기로 물들이다. △바른약 바른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키는 작은 손으로, 그중 ‘心身 행복여행’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2025년 오학동 주민자치회 대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心身행복여행은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에 조성된 황토길 걷기와 작은 음악회가 결합된 행사로 오는 2026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
(누리일보) 여주시 강천면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강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강천면 추석맞이 대청소는 면사무소 주변, 강천농협 인근, 교차로 등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청소로 추석연휴 동안 강천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강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3회 여주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지역 문화공연,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6시까지 펼쳐졌으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내외,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여주시장 표창 및 감사패 등 총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축제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제34대 대신면장)과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제35대 대신면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주관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혜은이, 남궁옥분, 전영록, 김승미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양하영, 박강성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행사장 범위가 두 배로 확대됐음에도 관람객으로 가득 찰 만큼 많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5일 대중음악가 하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가을의 밤하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지경애 작가와 함께 펴낸 노랫말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를 주제로, 노래와 음악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180여 명의 여주시민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하림은 따뜻한 감성이 깃든 키보드·하모니카 연주와 깊이 있는 노래로 노동의 가치와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이 인류에게 지닌 힘과 역할을 이야기하고, 관객과 함께 노래를 이어 부르는 시간을 통해 일과 삶, 그리고 사람 사이의 유대에 담긴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진 진솔한 질의응답과 ‘출국’, 팝송 ‘피아노맨’, ‘선물’ 등 친숙한 곡들로 무대의 마지막까지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공연 후 마련한 사인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
(누리일보) 여주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용객이 많은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하여 여주시를 찾는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머물다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산림공원과 소관 시설물 중 이용객이 많은 오학·상동 걷고싶은거리, 산림욕장, 근린공원, 황학산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실행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 및 소속 근로자 등 52명이 참여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녹지 공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평소에도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 장홍기는 추석을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여주를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새빛공원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새빛장터&힐링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정원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자연과 문화, 나눔과 힐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새빛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알뜰장터와 직거래 장터가 열려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이웃 간 소통,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양말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놀이가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정원 속 음악여행, 행복한 일직동’을 주제로 보컬 5팀의 무대가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방문객들에게 휴식 시간을 선사했다. 박효순 회장은 “이웃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사업으로 교류와 힐링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중심의 자치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한가위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기탁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당 기탁금을 활용해 진행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꾸러미에는 모시송편과 김이 담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안명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익명의 기부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과 대리석광장에서 ‘제12회 가림산둘레길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1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주민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행사는 하안1동 직장인 어쿠스틱 밴드 ‘낭만포차 밴드’와 평생학습원 동아리 ‘추임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라인댄스, 밸리댄스, 요가 등), ‘하늘소리 두드림’의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 K-POP 무대,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졌다. 또한 ▲에코백 컬러링 ▲업사이클 커피연필 만들기 ▲양말목 편백소품 만들기 ▲‘지구를 지켜줘’ 체험 ▲친환경 화분에 다육식물 심기 등 14종의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묵국수·떡볶이·빈대떡·부추전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가림산 둘레길 사진전이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선 위원장은 “가림산둘레길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소통을 여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광덕어린이공원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구상한 사업으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채택돼 올해 총 4차례 운영했다. 특히 지역 농가의 제철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재개발로 장보기 불편을 겪고 있는 철산4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폐건전지, 우유팩, 헌 청바지 등 폐자원을 가져오면 ‘EM세제 만들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상기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직거래장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함께 애쓴 주민자치회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