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31일까지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공동체와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하는 ‘2025년 포천시 지역강사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지역 내 공동체에서 1년 이상 활동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총 10회(20시간)의 강의와 1회(2시간)의 수료식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초중고 교과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 공동체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이 직접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공동체 간 유대감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교육 자원을 확보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방문 또는 온라인(QR코드)으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성장해 지역 내 교육 자원을 풍부하게 하고, 주민 중심의 학습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17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35일간 '2024년 기준 광업 및 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관내 제조업 및 광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며 산업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한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 약 1,062개소다. 시는 총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수집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산업 통계는 기업 지원과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된다”며,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포천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드론 운전사 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사관학교 드론 운전사 반은 청년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성공적으로 운영한 굴착기 운전 기능사반에 이어 하반기에는 드론 운전사 반을 개설했다. 교육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19세~49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격증 필기시험까지 자체적으로 진행이 가능한 드론마스터 무인항공 전문 교육원(포천시 이동면)에서 이뤄진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방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방제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드론 운용 자격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에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 열리는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연계 시스템 활용법과 실전 홍보(마케팅) 전략 등을 안내하며, 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산업 및 유통 구매자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행사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42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30여 개 구매(바이어) 기관과 최대 8회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 전시 부스와 더불어,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수출 및 상표 홍보(브랜드 마케팅) 세미나도 열린다. 상담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며, 포천시에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이라면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영중면 거사1리 마을회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관계자들은 손수 담근 고추장을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식사가 어려운 60가구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맛도 깊다. 덕분에 오랜만에 입맛이 살아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미화 대장은 “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 정성 들여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한 음식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활동이 주변의 이웃을 조금 더 자세히 살필 기회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돌봄과 지원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이나 재능 기부, 나눔 등을 실천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 선단숲(독서동아리 전용 모임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 ‘사운드 리ː프레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에 지역 내 카페, 책방 등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모임 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행사에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정윤지 피아니스트는 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던 예술가들의 음악, 전시, 책 이야기와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며, 참가자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었다. 한 참가자는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 협의회는 지난 14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평화통일기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행사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지회장 한진수)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양 단체 회원 20여 명은 무궁화 묘목을 심으며 영토주권 의식을 다지고 애국심을 되새겼다. 이어 열린 걷기대회에는 500여 명의 포천시민과 파주시민이 참여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함께 걸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했다. 강용범 협의회장은 “이번 무궁화 심기와 걷기대회를 통해 독도 수호와 평화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반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걷기대회는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포천시와 파주시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자리”라며, “우리 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커다란 울림을 가져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파주시 민주평통 협의회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는 지난 13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열무김치 30상자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관재 위원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열무를 손질하며 나눔의 마음을 김치에 담았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취약 가정 등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이관재 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위원들의 봉사 정신 덕분에 가능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며 희망이 가득한 소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해창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5일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지역개발, 주거환경, 보건복지 등 3개 분과별 주민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포천천 법면부 꽃길 조성사업(지역개발 분과) △안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주거환경 분과) △문학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보건복지 분과)을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총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참여로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 결정됐다”며,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총회 준비와 운영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실현돼 포천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 군내면 구읍1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읍1리는 총 188세대, 34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14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새롭게 문을 연 구읍1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여가 활동과 소통을 진행할 수 있는 쉼터다. 경로당은 2023년 2월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4월 말 준공됐다. 부지면적 939㎡, 건축 전체 면적 150.96㎡의 지상 1층 단독 건물로 지어졌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읍1리 주민과 내빈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경과보고, 인사 말씀, 주요 내빈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경로당 시설 관람,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와 환호로 경로당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최태성 구읍1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화합의 중심이 되도록 함께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인 버스정류장 회전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관인면 주요 거리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마을 정원 조성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관인면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2025년 문화가 꽃피는 정원 인문학교육’ 실습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관인면 중학생, 고등학생 20여 명과 마을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을 함께 가꿨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정원 식재 디자인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거리 곳곳에 화분을 배치하며 관인면 거리 경관을 개선했다. 청소년들은 향후 ‘넘나들이 여울목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식물 물주기 등 정원 유지 관리 활동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관인고등학교 3학년 김준 학생은 “직접 꽃과 나무를 심으니 뿌듯하다. 학교 앞에 내가 심은 식물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아 마을에 더 애정이 생긴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정원 조성은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지역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누리일보)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오는 18일 19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2회 정기공연 ‘태평풍류(太平風流)’를 개최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 ‘태평풍류’는 나라와 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주제로,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지향하는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첫 무대인 ‘수제천(壽齊天)’은 가장 한국적인 ‘천상의 소리’라고도 하며, ‘수명이 하늘처럼 영원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아악(雅樂)곡의 백미(白眉)다.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키는 울림이 담겨 있다. 이어지는 ‘태평무’는 장중하면서도 빠른 발놀림이 특징으로, 엄숙한 가운데 풍아한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다. 여창가곡 ‘북두칠성’은 풍류방 음악의 정갈한 멋을 한껏 전하고, 판소리 ‘적벽가’는 강한 서사와 예인의 내공을 그대로 드러
(누리일보) 포천시가 지난 13일 여름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점검에 앞서 직접 회의를 주재해 현장점검 계획과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한 뒤, 고모리 소재 수상레저 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구명장비,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선착장 및 부두 등 시설물의 안전성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보트 등 구명장비 배치 및 이상 여부 △수상레저 기구의 외관 손상 및 구조적 결함 여부 △운영자의 안전관리 지침과 비상 대응 체계 마련 여부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총 53개소의 시설을 점검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 평가에서 우수 성장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 ‘빅똑컨’ 사업에 참여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산업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부산시, 익산시, 산청군, 옥천군)를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권역의 종합개발사업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도약을 위해 2024년 ‘빅똑컨’ 사업에 선정되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전문 상담(컨설팅)받고, 이를 기존 사업에 반영해 관광 성과를 크게 높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 상업시설 조성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약 30만 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체험 상품 수익으로 12억 원의 세외수입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수
(누리일보)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입주 희망”과 “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