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3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해외 대학 사례(일본) 공유 ▲2026학년도 입시전형 분석 교육 ▲청소년생활기록부 활용 등 맞춤형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해외 대학 입시사례는 일본 대학교 해외 입학관리처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하여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분석에서는 진로진학 컨설팅 MY UNI 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트렌드를 분석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은“대학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 맞춤으로 운영돼 미래 꿈을 설계하고 대학 진학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책 있는 저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책 있는 저녁’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테마로, 독서와 놀이,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열린 책 축제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축제를 즐기며, 책과 한 뼘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편하게 책을 마주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잔디밭 위에 마련된 ‘어디든 서재’에서는 다양한 책들과 빈백 소파, 텐트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책을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찾기, 독서골든벨, 감각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인형극, 비눗방울 공연, 감성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김포시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지우 어린이가 세천책 83호 달성자가 됐다. 서지우 어린이는 5월 2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서지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지원 작가의 '만남'을 꼽으며 “아이가 고기를 잡아 오다가 북극곰을 만났는데, 북극곰이 아파보였어요. 그래서 잡은 고기도 주고, 같이 재미있게 놀다가 엄마가 찾아와서 헤어지게 됐는데, 다시 만나면 되니까 괜찮았어요. 계속 보고 싶은 책이에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서지우 어린이의 부모님은 “작년에 큰아이가 천 권을 읽을 때도 감동이었지만, 올해 둘째가 끝까지 해낸 걸 보니 더 가슴이 뭉클했다. 그 순간들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이 됐고, 아이 눈에서 반짝이는 호기심을 보며 책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
(누리일보)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13시부터 17시 20분까지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2026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1:1 대입진학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학생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과 진단을 제공한다. 특히 1:1 대입 컨설팅은 6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8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박람회 당일 현직 진로 전담 교사가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학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의 참여 신청은 ‘2026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하면 된다. 대학별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서울·수도권 및 국가거점국립대학을 포함하여 32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 및 학과에 대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한 관내 고등학교 출신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유학생들이
(누리일보)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가평군, 한우농가, 관련 단체 등이 함께 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공연, 한우시식행사, 한우 30%할인판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함께 운영해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사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여 학교 급식 및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평 한우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한 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 인형극, 생태체험 프로그램, 자료실 이벤트, 환경 특화 전시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갈매도서관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6월 20일 금요일 오후 5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초록별 요정과 친구들이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세균맨을 물리치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이 공연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5일에서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환경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생태체험, 자연아 놀자!’도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변 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생태 지식을 쌓고, 놀이를 통해 환경에 대해 배우는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토) 구리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동아리 축제로, 댄스·밴드·노래·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청소년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 지역기관과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치 기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며, 특별 축하 공연을 위해 가수 딘딘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사전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운영 준비까지 직접 참여하며 기획력, 협력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실질적인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자기 표현력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6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데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행사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 지속되고 있다. 이번 6월 14일 행사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해금, 색소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캘리 부채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센터 내에서 민화,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등 동호회원들이 창작한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5월 30일부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4일부터 17일까지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3분기 정기대관 접수가 진행된다.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센터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함께 빛나는 시흥!’이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을 포함한 내·외국인 주민 약 3,00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환경 보호와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흥시는 참가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안내를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질서 있게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다회용컵의 높은 회수율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모두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환경 관리 역시 과거 행사보다 더 철저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세계의상 퍼레이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한눈에 선보였다. 이어진 다문화 공연 무대에서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의 전통 춤과 음악, 시흥시립전통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5월 26일(한국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ICOMOS)]의 심사결과 세계유산 목록의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4년 1월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이번에 이코모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권고’ 의견을 받게 됐다. 이코모스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누리일보)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5월 24일, (주)찬들푸드 정재영 대표이사에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재영 대표가 부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공공예술기관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된 것이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유성준 대표이사(직무대행)는“공연예술기관 그 특성상 시의 재원만으로는 자립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지난해 개관 초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정 대표님의 기부가 지역 예술인들과 부천아트센터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정재영 대표이사는“부천아트센터가 생기면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고, CEO 예술강좌도 큰 만족을 주고 있다”며, “저 역시 문화예술의 수혜자이기에 앞으로도 부천의 예술 발전을 위해 여러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찬들푸드는 식품 제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공연장과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당탕탕 청소년 NG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전과 실수, 실패마저 성장의 일부임을 알리는‘NG(실수)대잔치’컨셉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매직쇼와 댄스공연으로 흥을 끌어올리며 시작했고, 청소년 남녀 사회자의 진행과 청소년 대표의 개회사 낭독으로 또래 청소년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사회참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청소년 11명과 청소년지도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오가이와 딕펑스의 축하공연은 뜨거운 환호 속에 기념식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나는 빛나는 스타야!’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별 응원봉을 높이 들어 올리며,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예능대회 본선에서는 초·중·고등학생 25팀이 댄스, 보컬, 밴드 분야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야외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상상 더 이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주최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 40명이 참여해 약 200명의 시민 관객과 함께했으며, 약 60분간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시스터 액트’의 OST 등 관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디즈니 영화음악을 메들리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야외공연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시립예술단 공연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6월 1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시리즈 공연 △6월 19일 다산아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