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대응 ‘함께 가는 공공일자리 브랜드’인 고양 희망알바6000의 백서인 ‘우리를 이어준 나날(부제: 살아가기 위해 고양시민이 내딛은 한 걸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대 금액인 고양시 일자리기금 100억 신규 조성에서부터, 2020년 일자리기금으로 시행한 코로나19 긴급 방역단, 고양 알바100, 고양 알바500, 고양 희망알바6000 등 일련의 사업 과정들이 수록됐다. 시는, 최근 3차 대유행이라 불리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향후 고양시는 물론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비슷한 유형의 위기극복 사업을 실시할 경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길잡이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책자를 기획했다. 그리고 이러한 취지에 따라 선뜻 읽기 어려운 공문서 느낌을 최대한 없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부서별 사업 내용과 성과를 취합·정리하는 기존 백과사전식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시선에서 따라가는 스토리텔링 내러티브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공동체와 ‘같이’의 가치를 토대로 시행한 ‘고양 희망알바 6000’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삽화
(누리일보) 지역사회 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단체를 1월 4일부터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7조에 따른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지역사회 민주시민교육이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총 지원 금액은 1억 4천만원으로 선정된 각 기관마다 78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 평생교육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로 우편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제2기(2020~2022)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도 전역에 민주시민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누리일보) 경기도가 택지개발 등을 담당한 공무원이 정보를 활용해 주식․부동산에 투자하거나 타인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없도록 행위기준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은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에 관해 일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제한되는 정보의 범위, 대상자, 제한기간 등 대한 내용은 없었기에 도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광역 최초로 제정되는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세칙에 구체적인 내용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거래 등이 제한되는 정보를 담당했거나 해당정보를 취급했던 공무원은 종료일로부터 2년 이내에 해당 정보를 활용한 유가증권·부동산 등 재산상 거래 또는 투자를 하거나 타인에게 제공해 재산상 거래 또는 투자를 돕는 일체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거래 등이 제한되는 정보란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담당하거나 취급을 통해 알게 된 정보로서 일반에게 공개되기 전의 정보를 의미하며 구체적으로 ▲도시계획 등에 관한 사항 ▲택지개발 등 지역개발에 관한 사항 ▲문화·체육에 관한 사항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에 관한 사항 ▲백화점, 쇼핑몰 등 유통산업에 관련된 사항 ▲국·공유재산 등에 관
(누리일보) “전화 힘드시면 카톡으로 물어보세요!” 경기도가 4일부터 120경기도콜센터에서 하는 각종 전화 민원 상담을 카카오톡으로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12월 18일 기준 총 1,928건(일평균 3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 카카오톡 서비스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 화면의 검색창에서 ‘경기도’를 검색해서 채널 추가하면 되며, 채널 구독을 신청하면 경기도의 주요 정책 홍보자료 및 경기도의 새로운 정책, 최신 현황자료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채팅창에 행정, 복지, 교통 등 도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입력하면 전문상담사와의 채팅을 통해 문의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단순 문자뿐만 아니라, 이해하기 쉽도록 분야별로 이미지와 문자를 혼합한 답변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불편, 불법주정차, 동물사체 등 도민들이 120경기도콜센터를 이용해서 자주 신고하는 내용도 바로 신고 접수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로 도민들의 콜센터 이용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본다”면서 “음성으로 표현할 수 없는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 소식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2021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도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230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3월 발대식을 갖고 연말까지 ‘제9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한다. 각 학교나 지역 소식, 문화행사를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경기도 행사 및 온라인 체험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등 취재물품을 지원하며, 열심히 활동한 꿈나무기자 중 매달 우수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연말 우수기자로 선정된 기자에게는 도지사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사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 및 경기도뉴스포털 홈페이지에 발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배포되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에도 소개된다. 박연경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꿈나무기자단은 경기도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해 어린이의 시각으로 전하고, 다양한 경기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면서 “어린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즐거운 취재 활동을 통해 잠재된 능력과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1년 제1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1월 5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일자리창출사업’ 부문의 경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용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개시일로부터 1년 간 인건비가 지원되며, 1개 기업 당 최대 50인까지 인건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인건비는 지원연차에 따라 2018년 이전에 인증 및 지정받은 인증사회적기업은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지원되며,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60~70%의 연차별 지원을 받는다. 다만 2019년부터 인증 및 지정 받은 인증사회적기업은 40%, 예비사회적 기업은 50%로, 고용 인력의 지원연차에 상관없이 일률적 지원 비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근로자 고용 시 ▲만 24개월 이상 채용기간 유지 시
(누리일보) 경기도가 여성의 권익증진, 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5일까지 2021년도 경기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원 분야의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대상은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관련 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 ▲평등한 가족생활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여성의 경제적 지위향상 및 일·생활균형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대표성 강화로 총 5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5억5,000만 원으로 1개 법인 및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 당 800만원에서 2,000만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2개 이상 단체가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규모의 150%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뉴스-공고·입법예고-고시공고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경기도 여성정책과로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은 1월 25일자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최종
(누리일보) 성남시는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 상 2030-1단계 재개발사업인 수진1구역, 신흥1구역에 대하여 2020년 12월 31일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였다. 수진1 및 신흥1구역 재개발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원도심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기존의 아파트 중심의 재개발에서 주거, 문화, 생활형SOC 등이 복합된 새로운 성남형 재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新주거지로 조성하고자 한다. 재개발사업을 통하여 원도심에 부족한 교육, 문화, 경제,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공공시설들은 서로 복합화하여 토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수진1, 신흥1구역은 이전의 단대, 중3, 신흥2, 중1, 금광1 재개발사업과 같이 순환정비방식을 도입하여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대량 이주로 인한 주택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 기존 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순환정비방식에 대하여 협약을 맺었으며, LH공사를 사업시행
(누리일보) 성남시는 올해 262억원을 투입해 도내 최다인 9478명 참여 규모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편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850명이던 사업 참여 인원을 628명 늘렸다. 189억이던 사업비는 73억원 늘어났다. 시는 지난달 4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478명을 모집한 데 이어 오는 2월 8일~18일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참여자 4000명을 모집한다. 이중 모집이 끝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199억원(국비 91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93억원)이 투입돼 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공익형(4084명), 시장형(571명), 사회 서비스형(423명). 취업 알선형(400명) 등 4개 분야다. 포스트·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방역 활동단, 무인 도서 대출을 안내하는 은빛 북 매니저단, 사업 참여자들의 발열, 마스크 등을 확인하는 삼육오 지킴이단, 카페 매니저 등으로 활동한다. 참여 유형별로 한 달에 30시간~66시간 근무하고, 27만~100만원을 받는다. 다음 달 모집하는 어르신 소일거리는 전액 시비 6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요금 65%를 할인받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15개 유형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3167명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시각·신장·뇌병변·지체 등 4개 유형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839명 외에 청각·언어·심장·지적·정신·자폐성·호흡기·간·안면·장루(요루)·뇌전증 등 11개 유형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328명이 추가로 택시바우처 혜택을 보게 됐다. 시는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지난해 1억3000만원 보다 1억400만원 많은 2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가 성남시 콜센터(푸른콜 031-755-4000, 브랜드콜 031-721-7000)나 앱 ‘성남YES콜’을 통해 성남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한 뒤 장애인복지카드(신용·직불)로 요금을 내면 35%만 결제된다. 나머지 택시 이용요금은 성남시가 지원한다. 신규 대상자는 장애인복지카드(신용·직불)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제출해야 택시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카드가 없는 사람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신청하고 나서 발급받으면 택시바우처를 이용 신청할 수
(누리일보) 강원도와 강원경찰청은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1년 1월 4일 16시, 강원경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자치분권·주민지향적 치안 서비스 구현을 위해 시행되는 자치경찰은 시·도지사 소속의 자치경찰위원회가 주민의 생활안전 활동, 지역 내 교통활동, 다중 운집 행사 안전관리 등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고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것으로 오는 4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강원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안전·교통·경비·수사 등 강원도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 사무의 추진,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구성 및 사무 배분 등 합리적 운영체계 마련 등 양 기관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도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주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해는 자치분권·자치경찰 등 지방자치가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 있는 해로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1월 1일자 인사로 자치경찰 준비단(TF)을 구성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에 들어간다. 자치경찰제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최 시장은 1일 안양역광장,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종합운동장 빙상장앞 등 4개소에 임시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두루 방문, 공무원과 의료진 등 운영진 160명과 새해 주먹인사를 나눴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격상조치에 따라 지난해 12월 14일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가장 먼저 공무원들을 투입해 선별검사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그 결과 14일 이래로 12월 31일 까지 모두 2만4천886명을 검사, 85명의 확진자를 찾아내 선제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2월 31일 하루 동안 검사자 1천290명 중 4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1일 선별검사소 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많은 이들이 새해 소망으로 마스크를 벗게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며, 그런 희망사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운영진들에게 시민들은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런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스스로를 복되게 하는 일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선별검사소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아 볼 것과 마스
(누리일보) 시흥시는 아동학대의 인식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시청, 시의회 및 산하 공공기관((재)시흥산업진흥원,(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시흥도시공사,시흥시체육회)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복지법」 제26조의2에 따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공단체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의 신고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시흥시청 79개 부서에서 시흥시장을 포함한 총 2,472명,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총10명, 공공기관 4곳에서 총435명이 수료했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을 실현하는 공무원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신고 의무의 필요성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의 인력들이 아동학대 대응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공공기관이 주축이 되어 아동학대 예방체계를 마련하여 우리시 모
(누리일보) 경기꿈의학교가 시흥꿈의학교로 모습을 바꾸고 지역과 사회를 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를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시흥꿈의학교를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를 시흥꿈의학교로 변경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꿈의학교의 발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마을 꿈의학교는 시흥시를 포함한 두 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실시한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고 촉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시흥시는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삶을 살아가는 독립적인 인간이자 더불어 사는 민주적인 시민으로 자라야 한다는 꿈의학교 가치 실현을 위해 그간 예산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행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을교육현장에서부터의 협력을 심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삶 가까운 마을 곳곳에서 아이들이 만들고 아이들이 꿈꾸는 꿈의 학교가
(누리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새해를 맞아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백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됐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용인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며 “신축년,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명품도시 용인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참배 후 관내 3개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올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