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가 불경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미용업주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천시는 미용업주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을 해 이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 매출 3억 이하이고 종업원 2인 이하인 소상공인 미용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최신 트랜드의 여성컷, 컬러, 남성컷, 펌, 업(UP)스타일, 헤어아트의 과정에 대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7명이며, 재료비 일부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첫 교육은 2025년 4월 7일부터 시작되며 세부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들은 교육 외에도 미용 강사 경력 3년 이상인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미용사회 세미나, 전문교육, 주요 행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이수자에게는 대한미용사회 전문인력으로 등록되어 미용대회 참가와 강사 추천의 특전이 있다. 김경희
(누리일보) 경기도와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는 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AI·디지털 업무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시스코(Cisco)는 전 세계 300여 개 지사(Branch Office)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네트워킹, 보안, 협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 매출액은 약 77조 원(2024 회계연도 기준)에 이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 총괄 사장과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스코는 경기도에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etter of Support, LoS)를 전달하는 한편,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와 AI 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AI 스타트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스코 솔루션 활용 사례 공유 및 기술 협업 ▲전문가
(누리일보)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디엔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디엔오케스트라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후원하고, 이를 활용한 전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정지연 센터장과 조은령 단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은령 단장은 “음악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25년 경기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8,46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 40명을 대상으로 △건축 시공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사업은 △‘왕숙신도시 건축 시공인력 All-in-ONE 일자리 프로그램’과 △‘HACCP 식품안전관리 멀티사무원 양성교육’ 두 가지다. 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물류유통 및 경리사무 분야에서 구직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제공했으며, 5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고용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취업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취업률 65% 이상을 목표로 더욱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의 일자리 특성과 산업체의 구인수요를 분석해 취업 가능성과 지속성에 주안점을 맞췄다”라며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해 지역 내 인력 미스매
(누리일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성남시 상권 활성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성남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정연구원이 공동 연구·구체화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 △상권 활성화 비전 및 전략 △상권 유형화 및 대표 상권 선정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성남시는 지역 상권을 ‘명소상권(핵심 상권 허브)’, ‘특화상권(특화 콘텐츠 허브)’, ‘생활상권(지역 커뮤니티 허브)’으로 유형화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춘 연차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시 6개 전통시장(남한산성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상대원시장, 범한프라자, 돌고래시장)에서 활동할 ‘시니어지원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시니어지원단은 전통시장 환경 정비, 고객 응대 지원, 상권 홍보 등의
(누리일보) 화성특례시 서신면 송교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송교항 일원에 어업활동을 위한 물양장과 공동작업장을 신규 조성하고 어장진입로와 선착장을 보수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장기간 염원해 온 어항 노후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송교항이 선정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는 정주어항 및 소규모 항포구의 어업 필수시설·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공모에서 화성시는 경기도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9년 백미항, 2020년 고온항·국화항, 2023년 매향항에 이어 도내 가장 많은 5개 어항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도시가 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송교항을 사업대상지로 발굴해 사업설명회, 전문가
(누리일보) 포천시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5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양 기관의 드론 산업 육성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2025 드론쇼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주제로, 우주항공, 대드론, 공간정보, 재난안전 등 드론 산업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미래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포천시는 지난해에도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드론 산업 기반의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과 연계한 드론 산업 육성 계획의 1년 간의 추진 성과와 더불어, 연계된 산업단지, 연구센터, 지원시설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천시 드론산업 육성 계획의 비전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025년 국가기술거래플랫폼서비스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통해, 전시회에 참가한 우수 드론 기업들과의 상호 기술이전 기회를 확대하며 포천시 내 기업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란 구인기업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자를 지도하여 취업 연계를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에는 인쇄 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 물류현장 실무자 양성과정, 건물종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3개 사업을 추진해 고양시민 총 64명이 참여했다. 올해 지원금액은 총 1억 3천 5백만 원으로 사업별 4~7천만 원씩 2~3개 사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행기관 요건은 관내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 시 산하기관, 출자·출연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기업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수입·지출 결산안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기업 경영을 위한 운전자금 대출 시 은행 대출 금리의 일부 (최대 2.5%)를 시에서 지원 해주는‘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사업’은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기업, 지식기반산업기업, 문화산업기업이며, 기업 당 융자기간은 최대 3년, 융자한도는 최대 3억 원이다. 아울러‘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 대출 사업’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신규사업으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 사업은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중소기업에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이자율 일부(1~2.5%)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사업을 통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산업 박람회 ‘드론쇼코리아 2025(DSK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하며,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드론·UAM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최신 드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고양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정책 및 최신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산업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 드론 및 UAM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대규모 스마트시티 개발과 자족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자율비행 드론·AI 기반 교통 관리 시스템 도입·UAM 기체 개발 및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가 공모사업 공동 유치 및 기업 유치를 위해 박람회 참여기업과 협력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월 주요 사업 및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자족도시실현을 위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일산테크노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우리시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적극 홍보해 기업경영이 어려운 도시라는 인식을 개선해야한다”며 “특히 AI로봇, UAM, 자율주행 등 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전략산업분야 신생기업들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시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GTX-A 이용자 90%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그는“지난해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총 35개 버스노선을 신설 및 조정하여 GTX-A 및 교외선과의 원활한 환승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며 “출퇴근 시간을 줄
(누리일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26일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신중년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린 동아리 ‘칸타빌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강 경과보고, 동영상 감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최효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가 진행한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 미니 특강에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사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상반기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 아카데미’와 ‘직업능력개발 자격과정’ 두 개 분야에서 총 25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454명의 수강생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등록 인원인 180명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신중년층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과정과 재능 기부형 학습 실천활동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2025 남양주시 상인단체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20여개 상인단체를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공공 배달앱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맞춤형 지원을 통한 상권 자생력 강화,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향에 따라, 이날 다양한 시 지원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상인들에게 설명·공유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확대되는 지원책이 상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인 ‘남양주형 상권활성화 패키지 지원’을 비롯해 △이웃사촌 상인회 확대 지원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상향(3월까지 최대 50만원)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을 포함, △경영환경 개선사업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상인단체 매니저 지원 △상인회 워크숍 등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인증기업과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10억원의 특례보증 지원도 신설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상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전문 컨설팅업체 강사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따른 상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공모사업에 대해 알리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정 요건 등을 완화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업 경영 지원 및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양동을 비롯한 골목형 상점가 4곳을 지정한 바 있다. 한편, 김포시 지역경제과는 4월 중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공고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오전 10시 그랜드 웨딩홀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와 인사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자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기업체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이란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업한 여성들이 다시 그만두지 않고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일자리 고용 기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경영·직장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또한 기업 인증제도와 관련한 특강을 통해 기업 인증제도의 종류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여, 기업들이 인증제도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업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여성 일자리 고용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경력 단절 예방과 기업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