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그간 매일 발송했던 ‘코로나19 확진 재난문자’의 발신 회차를 대폭 감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이달까지 매일 휴대폰을 소지한 모든 시민에게 발송했던 코로나 확진자 수 등의 ‘재난문자’를 앞으로는 매주 수요일 주 1회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과 함께 시는 재난문자 발송 중단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현재 코로나19가 심각단계에 있어 간헐적 안내는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시는 또 방역조치 유의·특이사항 발생,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같은 필요시에만 재난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재난문자의 취지를 되찾고 효용성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다만 일일 확진자 발생 정보를 궁금해하는 시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정보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전달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2020년 2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2년 11개월 동안 코로나19 재난문자를 발송, 시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왔다. 재난문자에는 확진자 수뿐 아니라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재난문자 발송 횟수를 대폭 줄여 시민들의 피로감을 덜어드리고 시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은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현황 재난문자는 지난 2021년 4월 6일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송출 규정 개정 이후 매일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송출해왔다. 하지만, 매일 반복 송출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반복되는 문자가 오히려 코로나19 경각심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안내 등 단순정보 재난문자 송출 지양 권고 및 본래 재난문자 운영의 목적에 따라 시급성, 효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단순정보 문자 발송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과 대응현황 등 관련 정보 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하·폐수 내 색도 등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제거와 정수처리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 기존 공법보다 운영비를 절반가량 절감할 수 있는 환경 신기술을 1월 18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신기술의 명칭은 ‘원수 분할 및 산성조건의 염소계 산화응집을 이용한 수질정화 시스템’으로 하·폐수 내에서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로 존재하는 색도 등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특성을 화학적으로 변화시키는 게 핵심이다. 기존에는 하·폐수처리장에서 색도 등 미량 유해화학물질을 재래식 응집공정이나 미생물 표면에 일부 흡착해 처리했으나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구조로 존재하고 있어 통상적인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처리를 기대할 수 없다. 이에 연구원은 하·폐수를 산성조건으로 조정해 염소의 산화력을 높인 후 전응집제를 주입해 초고도 응집을 유도했다. 산성조건에서 염소의 산화력이 중성이나 염기성조건에 비해 80배 이상 증가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일반적 응집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유해 물질을 추가로 제거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이다. 연구원은 신기술이 색도 등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제거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오존 산화, 펜톤 산화, 활성탄 흡착
(누리일보) 광명시는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 또는 감염자가 만진 물건 등과의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하여 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집단생활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할 것을 권고한다. 전국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현
(누리일보) 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정부 방역 대책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다만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을 이용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 된다고 밝혔다. 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의 위생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서면 및 유선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의 경우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홍보와 종사자 및 시설 선제검사 지속 운영, 방역 수칙 안내 및 점검 등을 재차 고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고 하더라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기에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해 주시길 바란다”며 “손씻기, 2가 백신 접종,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데다 오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높아진 감염 재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다.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도 대상이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현장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시흥시의사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접종력을 확인 후 원스톱접종을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동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나서고 있다. 복지상담 등 민원인 방문 시 2가백신 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예약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누리일보) 하남시는 20일 설 명절 기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일부 집단급식소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설사 증상 신고가 많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 섭취 시 2~4일이 지나 설사와 구토가 2~3일간 지속되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다. 감염된 사람과 직·간접적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과일·채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다경 식품위생농업과장은 “관내 집단급식소 등의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기간에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아래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9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며, 코로나19 모니터링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및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19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누리일보) 양주시는 설 명절 동안 다수의 인구 이동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유양동 83번지에 위치한 유양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된다.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진단, 검사, 진료,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방역대응을 위해 설 명절 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며 “가족, 이웃, 친지 간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관내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0명 무료검진 및 예방교육 실시 구리시는 1월 18일부터 3월 초까지 관내 노인일자리 기관 3곳(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단체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조기검진 사업은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가 주로 고령층 어르신이고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지원한다. 18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어르신 130명 단체 검진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에서 2월 17일까지 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 670명, 2월 말에서 3월 초(예정)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400명 등 총 1,200명의 무료검진이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치매예방교육과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그 외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검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치매 때문에 걱정이 됐는데 무료로 검사를 받아 기분이 좋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알게 됐고 좋은 제도를 주변에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차단방역강화를 위한 “설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고향 방문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주요 도로 및 철새도래지 인근에 30개를 게첨했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1.21~1.24)에도 방역차량 11대, 광역방제기 2대, 살수차 8대를 동원하여 매일 가금 및 돼지농장, 철새도래지, 38번국도 등 오염 위험지역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해 집중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명절 이후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니, 철새도래지 및 농가의 방문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연휴기간 식중독 사고를 대비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설 연휴 식중독 비상 상황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상 상황반이 운영된다. 주요 운영내용은 ▲식중독 발생상황 접수 및 전파 ▲비상연락망 가동 및 현장출동 등 긴급조치 ▲식중독 보고체계에 따른 기관 간 응급대처 체계유지이다. 명절은 다수가 모여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조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품위생관리에 자칫 소홀하면 식중독 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 연휴기간 중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 증상이 함께 식사한 사람들에게도 동시에 발생한다면 식중독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우선 의사의 진찰을 받고 가까운 구청과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식중독 입증을 위해서 주의할 점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 식품을 그대로 냉장고에 두고, 구입한 영업점의 영수증·용기·토사물 등도 추후 정밀검사를 위해 보관하여야 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실천(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신선하고 질 좋은 식품 선택 ▲식재료 정량 구입 및 식사 인원에 알맞은 양 조리 ▲식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이다. 만 60세 이상이거나 밀접 접촉자, 중국발 해외 입국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PCR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증상자를 위한 원스톱 진료기관 7개소와 24시간 의료상담센터를 통해 진료 및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행정안내센터를 지속 운영하여 코로나19 민원안내 등에 대응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의료체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동절기 추가 접종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율천동은 19일,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밤밭문화센터 대강당에서‘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건강한 100세 준비 맞춤형 운동 프로젝트’를 주 2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 검사와 인지장애·우울 검사 등을 진행해 참여자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을 확인한 후, 1일 60~90분 프로그램을 약 6개월간 진행한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율동과 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료 후에는 건강 상태를 재측정해 사전·사후 결과를 비교 및 분석할 예정이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등을 예방해 건강한 100세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지역별 분회와 연계해 치매안심경로당 20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기억꿈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경로당 ‘기억꿈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이란 시민 주도형 치매 예방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 강화 교구, 교육 자료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서 자체적으로 치매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치매안심경로당은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지역에 2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지역별 분회와 연계해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 다산동 지역에 20개소가 추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각 치매안심경로당의 리더로 치매안심지키미를 선정하며 SNS 오픈 채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및 다른 경로당과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기적인 관리로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등 치매안심센터 내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