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15개 사를 이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융합형 전(全)주기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혁신 의료기기 융합형 전주기 분야 중 한 개 분야에 들어가는 총비용의 70%를 3,300만 원부터 최대 7,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 혹은 이지비즈에서 사업설명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요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은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누리일보) 경기도는 4월 10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원, 수련관, 유스호스텔, 기숙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 및 식품취급 시설 171개소를 합동 지도점검한다. 경기도, 시군, 경인식약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보존식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와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체험학습 및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하고, 봄철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라”며 “급식소 등 식품 취급 업소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4일부터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과 연계해 삼합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시작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1회 90분으로 8회기를 진행하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제작한 인지강화학습지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활동 및 배명훈병원장님의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삼합2리 경로당이 종료된 후 북내면에 위치한 운촌리 경로당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사업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간 핫라인 구축을 통한 치매 인프라 및 정보 연계망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의 지역 사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병원 간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병원 퇴원 치매 환자의 치매안심센터의 연계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치매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함께 동참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 지원 사업 등도 함께 동참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을 이천엘리야병원을 통해 4월 1일부터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천 남부지역(장호원, 모가, 설성, 율면 일대) 주민들은 야간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에 진료기관이 없어 성남이나 수원, 원주 등의 병원까지 이동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소요되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이천엘리야병원과 민간위탁을 통해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천시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천엘리야병원은 전문 의료진을 채용하고 이천시에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지역의 주민들이 야간에 진료 받을 수 있는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 남부지역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7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추가접종 종료에 따라 앞으로는 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해 4분기에 실시된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렵고 항체 지속 기간이 짧은 점 등을 고려해 연 2회 시행한다. 4분기에 실시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모든 국민이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단, 기초접종과 출국 등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접종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관내 53개소의 접종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접종 기관 현황은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월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되는 만큼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시행될 4분기 예방접종도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1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도지사 임기 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의 틈새를 노린 것으로 임시 이전 장소로 동두천 제생병원 건물 활용을 공식 제안했다. 이는 김동연 도지사 임기 내 개원이 가능한 공약 실현 단축 방안으로, 신규 이전까지 기본 행정절차, 건축 기간 등 최소 10년 이상의 충분한 검토 시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제안이다. 또한, 약 2,000억 원 이상 도민의 소중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 및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발생 시 집중 관리 병동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들어 공공의료원 설립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문제 되는 장기방치 건축물 해법에 관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경기도 입장에서는 최적의 선택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을 경기도의료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단시간 내에 경기북부 의료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취약한 의료환경을 해소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대진의료재단을 방
(누리일보) 화성시가 31일 동탄출장소에서 ‘자살고위험군 2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자살예방 상담 핫라인’을 도입한 시가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사례 중 복합 문제를 가진 사례자를 주제로 유관기관과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서부보건소, 동탄8동,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화성시가족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5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례자의 상황에 맞춰 심리적 지지와 더불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자원 및 재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1호 결재로 자살예방핫라인을 개설할 만큼 자살 없는 생명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금일 발생한 기안동 사건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향후 자살예방핫라인 홍보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또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가 있을 경우 화성시 자살예방 핫라인,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상담전화으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하여 모래소독 등 관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윗말공원 등 모래놀이터가 있는 관내 어린이공원 22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모래소독 ‧ 이물질 제거 ‧ 고압살균 등 모래관리를 3회 실시하고, 부실 모래가 다수 있는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하여 모래제거 및 보충작업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과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어르신 통뼈백세교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뼈백세교실’이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운동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정발산동의 특화사업이다. 이 협약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간의 상호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3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감염병의 과거 50년, 준비하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성남시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심포지엄 좌장 맡아 기조 강연과 3개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최보율 교수가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대응’에 관한 기조 강연을 했다.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자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안’, 김기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과 백신’, 구성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모든 시민 대상 예방접종 사업’에 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자유토론 시간엔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 주제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의 감염병 관리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등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냈다. 감염병 정책 수립과 대
(누리일보) 포천시는 창수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돼지 폐사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위생시험소에서 30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지난 19일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과 같은 소유주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포천시와 중수본은 창수면 소재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1만 218두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체처리는 액비저장조 4기를 설치해 매몰한다. 발생농장 생석회 도포 후 ‘농장 클린대청소’를 실시해 잔존물을 처리하고, 가축분뇨 소독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거점초소 5개소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소독차량을 확대 운영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상황이 엄중한 만큼 이동제한, 차단방역, 살처분 등 ASF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중수본 및 동물위생시험소와 긴밀히 공조하여 ASF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시는 3월 29일부터 다음달 4월 7일까지 식중독이 발생 취약시설인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홍보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교육은 급식시설 대표자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식품위생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한다. 교육은 ▲봄철에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발생 시 대처방법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법 등이 주를 이룬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졌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이용하는 급식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므로 음식조리와 보관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회적응 및 재활 서비스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료프로그램(미술치료, 푸드테라피, 북테라피, 원예치료) ▲사회기술 강화 프로그램(회복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외부특강, 문화공연, 특별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간재활 및 사회재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상시 모집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사자 및 가족이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에게 재활 및 사회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 맺기와 취업의 어려움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정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노인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인 가운데 인구 고령화 단계에 있는 광명시는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신건강이 없는 신체건강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내 마음에 상처 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며,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여 건강한 가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민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광명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맞벌이
(누리일보) 평택시 코로나19 대응의 첫머리에는 평택 박애병원이 있었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12일 민간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의 코로나 환자를 치료했고, 3월 31일을 끝으로 일반병원으로 전환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졌고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병상으로 제공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으로 전담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병동 소독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했으며, 외래, 입원, 수술, 소아청소년과 진료 정상화는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3년 1월까지 입원치료를 받은 9,200여 명 중 평택시민은 2,380명으로 약 25%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 환자 949명 수술, 1,092명이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