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7회 임시회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3년 연속 최하위 ‘다’등급 평가를 받는 등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미흡하여 우려가 큰 상황으로, 향후 경제 침체 여건을 고려한 지방채 발행 등 확장재정 기조 유지 필요성을 고려할 때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재정건전성, 재정계획성, 재정효율성 등에 대한 총17개 지표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4년 12월, 2023회계연도 기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종합평가 결과 다등급(광역 도 평가등급은 가,나,다 3등급으로 평가)을 받았으며, 이는 2022~2023년(2021~2022회계연도 기준)에 이어 3년 연속이다. 한권 의원은 제주도의 경우 재정효율성이 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총 8개지표 중 세외수입비율을 제외한 7개 지표가 유형(도) 평균 대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의 자체경비비율은 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주)제주하이테크센터와 제주지역 산업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및 개발,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강사 지원,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산업에 관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고졸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용 정보’홍보물 2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공무원(국가직 및 지방직)과 군무원,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상세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 등에 배포되어 학생들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인재들이 양질의 채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5일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교사 57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제주어 수업 운영 지원과 제주어 사용 활용도를 높이고자 ‘제주어 ᄆᆞ심 카드’활용법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어 ᄆᆞ심 카드’는 지난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하고 현장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제작됐으며 올해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배부됐다. 제주어 ᄆᆞ심카드를 활용한 보드게임 만들기, 동화책 읽기나 인권교육과 연계하기, 시 창작 수업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들이 계속 계발되어 매우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봉규 외도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41장의 카드 한 장 한 장의 의미를 함께 짚으며 카드 제작 과정과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어 제주어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 김민기 교사가 실제 교실 수업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나의 너의 마음 보기', '제주어 마음 말하기' 등의 실습을 통해 제주어 카드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에는 제주어 보전회 소속 강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제주어 ᄆᆞ심 카드에 대한 관심이 많았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17일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하는‘학교 텃밭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학교 텃밭(패밀리팜)은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협력적인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올해는 37팀이 참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서대근, 정송희 관광그린자원과 전공교과 교사의 텃밭 관리 지원과 작물 재배 교육을 바탕으로 주말 등을 활용하여 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고 누리집에는‘농사지식 나눔방’을 운영하여 방제 작업과 작물 재배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 텃밭 채소와 제주 특산물 재료를 활용한 향토요리 전문가 특강과 수확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등을 통해 협동, 봉사, 나눔의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했던 조리과 학생은“식재료를 직접 키우고 관리하는 과정을 통하여 식재료의 신선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아이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책임감과 인내심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며 자연에서 배우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용혁 교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6일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과 발명‧지식재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미래 사회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명‧지식재산‧창업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생 및 교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연수 프로그램 추진, 국제교류 협력, 정보 및 자료 공유,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정여고 학생들은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지식재산과 창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미래 산업사회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정여고는 지난해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학교로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5년간 연구학교 운영 모델은‘세상을 바꾸는 힘, 글로벌스타트업 교육을 통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으로 설정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16일 마을생태학교 특색활동으로 마을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생태탐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탐험 교육은 생태관광마을협의체와 모르와드르생태환경연구회 소속 마을 강사들과 함께 학생들은 생태탐험대, 교직원들은 습지의 가치와 이해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소귀공원 주변 마을길을 걸으며‘봄소식을 알리는 꽃’을 살펴보고 겨울과 봄의 차이, 꽃잎의 수와 모양, 색을 루페로 관찰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3~4학년 학생들은 서걸세오름에서‘다양한 식물의 잎’을 주제로 식물카드에 나온 잎과 같은 모양을 찾아 분류하고 나뭇잎으로 손수건 물들이기를 했다. 5~6학년 학생들은 하례 내창 맹사리 지역을 탐방하며 제주도 하천이 강이나 시내와 다른 점을 알아보고 물의 침식, 운반, 퇴적되는 과정을 탐구했다. 교직원 연수는 제주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님을 강사로 초청해‘제주 하천습지의 가치와 이해-효돈천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직원 연수를 통해 생명의 보고인 습지의 가치와 람사르 협약, 제주 습지의 종류를 이해하고 하천습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에서 매 주말을 이용해‘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및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적용 사례 공유와 실습을 주제로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컴퓨터 프로그램‘지오지브라’를 활용한 고등학교 수학수업 사례, 수학 탐구용 소프트웨어‘알지오매스’로 깨어 있는 교실 만들기(초등),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수학수업 사례(중등), 자료로 풀어보는 변화와 관계(초등),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중학교 함수 수업 등 여러 가지 수학 교구 및 공학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김수환 원장은“디지털 공학도구 활용 방법 및 수업 사례 나눔의 연수를 통해 학교 수학수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17일 1기관 1청렴시책과 정직한 온기·신뢰 365의 하나로‘어우렁 더우렁 교직원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피클볼(Pickleball) 체육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이 부담 없이 함께 즐기며 서로 소통과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운주 교장은“피클볼 체육활동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교직원들이 서로의 신뢰를 쌓아 갈등을 예방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소통·공감 프로그램”이라며“다른 학교와의 친선 경기나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기회도 마련하여 교직원들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8일 송당초와 조천초 교래분교에서 제주 신화를 통해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학교 지원 프로그램 ‘아랑조을 제주인 이야기’를 운영했다. ‘아랑조을 제주인 이야기’는 제주 신화와 인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독후활동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체득할 수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김미란 역사논술지도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송당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신화 이야기를 듣고 신화 그림책을 제작하는 활동을 운영했다. 또 1~4학년을 대상으로는 삼승할망, 저승할망, 서천꽃밭 이야기를 바탕으로 동시 짓기 및 동화구연 활동이 이뤄졌다. 올해 송당초에는‘송당과 신화’라는 교과목이 신설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지난 11일과 17일에는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장에서 총 8회 동안 진행됐다. 1~5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승과 저승을 오갈 수 있는 신‘허웅아기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는 국민안전의 날을 앞두고 허웅아기 설화를 통해 생명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7월 24일까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내일은 나도 영상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기남 영상 크리에이터 강사를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영상의 기획부터 편집까지 1인 미디어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수업이다. 첫 수업에서는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상 콘텐츠의 유형과 기본적인 촬영 기법을 익히고 수강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만들고 싶은 영상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적인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다음달 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훈련’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운영되며 제1기에는 나만 알고 싶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한글 문서 작성 스킬 업! 실무에 바로 적용하기, 리모델링을 통한 데이터 응용 분석(엑셀 중급) 등이 진행된다. 제2기 교육은 스마트폰과 챗GPT를 함께 활용하기, 엑셀 문서 작업의 혁신! 실무 최적화(엑셀 초급), 디자인 맛집 미리캔버스 & 캔바, 챗GPT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되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수환 원장은“이번 지방공무원 정보화 교육훈련을 통해 정보화 활용 능력을 강화하여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제주 도시숲 조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공원 등 도심지 일원으로, 제주도는 장소를 제공하고 기업이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공원뿐만 아니라, 도심지 교통섬, 가로수 빈 공간 등으로 확대해 조성 대상지를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기업은 제주도와 협약을 맺고 도시숲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참여로 조성되는 도시숲에는 해당 기업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며, 조성된 기업숲은 제주도와 기업이 공동으로 관리한다. 또한 기업숲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사라봉공원, 첨단3근린공원에 2개 기업이 참여해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업과 함께 하는 도시숲 조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동시에 달성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확대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포용적 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17일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내 장애인단체 및 복지 유공자들과 연대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과 평범한 일상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사회가 함께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프로필사 진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장한장애인대상을 수상한 강은정(53세) 씨는 지체장애를 가지고도 공직자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장애인 수영선수로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며 제주의 위상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32명을 승진 임용하고, 17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후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사무관은 ‘지방행정의 꽃’이라는 표현을 넘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라며 “조직의 리더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궂은 일과 빛나는 일을 도맡아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도정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일을 어떻게 할지, 도정의 주요 정책을 어떻게 공유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개인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도정 업무 수행을 통해 쌓은 경험과 역량이 각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