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출사표를 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부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선수단은 육상 등 50개 전 종목에 1,439명이 참가해 5회 연속 30,000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부산 전국체전에서 광주는 광주시청 육상팀이 남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 5연패에 도전하고, 지난해 전국체전 육상 4관왕 고승환과 독일 라인루르 하계U대회 금메달리스트 이재성(이상 광주시청)이 금빛 질주를 예고했다.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과 역도 손현호도 국가대표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여자농구 강호 수피아여고가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등 농구, 핸드볼, 스쿼시 등 단체종목에서도 기량을 발휘해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탠다. 또 유도, 레슬링, 태권도 등 개인 체급종목과 궁도, 조정, 에어로빅힙합 등 기록종목에서도 고른 경기력을 보여 상위 입상하겠다는 각오다. 광주선수단은 지난해 제1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13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19정거장 인근의 심각한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장은 “최근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총 13개소 중 11개소가 E등급(사용중지및긴급대피), 2개소가 D등급(긴급보수·보강필요)으로 평가됐다”며 “가장 안전해야 할 시민의 보금자리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에 놓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점검이 공사를 담당하는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아닌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에서 진행된 것은 행정 책임의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보다 행정의 편의가 앞선 것은 아닌지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단계 공사 구간의 충분한 안전점검 없이 7공구와 10공구 재입찰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속도보다 안전이, 개통보다 신뢰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의장은 “광주광역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회의 첫 번째 책무”라며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문제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말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오는 10월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사업설명회는 10월 16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공모는 전년과 유사한 규모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등 총 11개 분야에 약 2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단체와 개인 예술인을 포함해 총 209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공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매칭(Matching)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먼저 공공 공연장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5개 공연장을 선정한다. 이후 각 단체는 선정된 5개 공연장 중 우선순위를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예산은 총 3억 5백만 원으로, 6개 단체에 차등 지원한다.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은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전통·다원 등 문화예술 전 장르를 포괄하며, 단체와 개인을 포함해 총 18억 4천5백만 원 규모로 203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한다. 세부 단위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오는 10월 16일, 23일, 3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10월의 목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4회차 ‘무등오페라단’의 오페라'영아티스트를 위한 갈라콘서트-오페라 ‘리골레토’'▲15회차 ‘프리모클래식’의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가을바람에 실려 온 ‘사랑과 이별’' ▲16회차 ‘Rond오케스트라’의 오페라와 성악의 진수를 담은'Cantabile, con Trio'무대로 진행된다. 14회차(10월 16일) 공연 ‘무등오페라단’의 '영아티스트를 위한 갈라콘서트-오페라 ‘리골레토’'는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로써, 타락한 권력 아래 한 인간이 겪는 비극과 저주의 운명을 표현한 작품이다. ‘무등오페라단’은 2021년도 창단됐으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음악코치 및 피아노 김한나, 바리톤 이하석, 테너 서재원, 소프라노 서혜원, 메조소프라노 박혜민, 예술감독 및 해설에 박영환이다. 15회차(10월 23일) 공연 ‘프리모클래식’의'가을바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1일 앞둔 13일 수험생 마무리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수능시험이 한 달 남은 시점은 최종 마무리 학습 기간으로, 남은 기간에는 실전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로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만의 문제풀이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를 시작으로, 탐구영역은 오후 4시37분에, 제2외국어/한문 선택자는 오후 5시45분에 시험이 끝난다. 각 수험생은 선택과목 등을 고려해 시험 리듬을 조절해야 한다. 또 철저한 건강관리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남은 기간 적절한 운동과 산책, 명상을 하며 안정적으로 신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시간, 식습관 등도 일정하게 유지해 정서적 안정을 유지한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질 수 있으므로 학부모와 교사 등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 시교육청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마무리 학습 전략도 소개했다. 기본적으로 수능시험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광주양동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족 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에는 유치원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중 한 곳인 광주양동초병설 유아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콜럼버스'와 함께 인형극 '나, 너 우리 모두 소중해'를 선보였다. 공연은 '다르고 특별한 우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다문화 감수성 교육은 유년기부터 시작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이주배경 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체험',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5 찾아가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인 공감과 성찰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여 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초·중·고·특수학교를 찾아가 129개 학급 2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강의는 광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경숙 소장 등 39명이 맡아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대응법 ▲건강한 의사소통과 갈등 해결 방법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SNS와 메신저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따돌림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곡초등학교 김은율(6학년) 학생은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라, 말과 행동도 폭력의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작은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3일부터 수능을 앞둔 수험생 지원을 위해 ‘2026학년도 수능 26지구 광주 관리본부’를 운영한다. 수능 관리본부는 앞으로 수능시험 컨트롤 타워로서 ▲수능 세부시행계획 및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와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시험실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수행한다. 먼저 광주지역에 일반시험장 40개교, 예비시험장(재난 대비) 1개교를 지정하고, 645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또 시험장마다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실 등을 마련한다. 광주지역 수능시험 운영에는 관리요원, 감독관 등 3천300여 명이 투입되며, 경찰 80명(시험장당 2명)이 문답지 호송 및 시험장 주변 순회를 지원학고, 구급대원 40명(시험장당 1명)이 시험장에 배치된다. 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시험장과 시험실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방송시설 등을 보완했다. 또 수험생 유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5670억원을 편성해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광주시 총 예산 규모는 기정액 8조891억원 대비 7.0% 늘어난 8조6561억원이 된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경기부양 및 민생안정 기조에 발맞춰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에 대응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 지원 ▲국정과제 이행 기반 마련 ▲자연재난 대응 등 3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민생회복 지원 : 소비 활성화·서민 부담 완화 고물가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소비 촉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 회복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368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56억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 15억3000만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39억원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5억9000만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1억8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n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최근 택시 운송비용 상승과 인근 시‧도의 요금 수준, 업계 경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0월 22일(수) 0시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9월 29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인상률 13.35%) 및 권고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이며 품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물가 상승과 운송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의 현실을 감안하면서도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청회, 택시정책위원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인상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요금 조정으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현행 2㎞ 4300원에서 1.7㎞ 4800원으로, 거리요금은 기존 134m에서 132m당 100원으로 조정되며, 시간요금은 32초로 현행대로 유지된다. 심야할증은 현행 24시부터 04시까지 일괄 20% 적용되던 것이 23시부터 24시는 20%, 24시부터 02시는 30%, 02시부터 04시는 20%로 차등 적용된다. 시계외할증은 기존 35%를 유지하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3일 응급상황 발생 때 구급대원이 환자의 인적사항과 병력 정보를 즉시 확인해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처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119안심콜서비스’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병력질환자 등 위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이 정보를 미리 등록해 119에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환자의 특이질환,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파악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등록은 119안심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소방서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 이후에는 언제 어디서나 119 신고 때 자동으로 정보가 연계돼 최적의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단 몇 분의 시간은 환자의 생사를 가를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가입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서비스 인지도 제고를 위해 캠페인, 방문 설명회,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협력 활동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누리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1일, 임직원 자율 봉사조직인 ‘씨앗봉사단’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씨앗봉사단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 팀은 ‘광주 캣맘협의회 유기묘 보호소’를 찾아 고양이 보호시설 청소, 사료 급여, 생활환경 정비 등 유기묘 돌봄 봉사를 실시했다. 다른 한 팀은 노인복지센터 ‘광주 평강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 돌봄 지원, 환경 정리, 말벗 활동 등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씨앗봉사단’은 JB금융그룹(JB금융지주,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봉사조직이다. ‘이웃의 성장이 우리 사회 나눔 씨앗이 되어 선순화 되길 응원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직접 봉사 대상과 활동을 선정하는 자율적 운영 방식으로 봉사의 진정성을 높이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씨앗봉사단은 그룹 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진전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광주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4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42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보고안 13건 총 7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은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등 2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기금 설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형 마이스터고 운영 지원 조례안'등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동의안' 등 42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2030 광주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1건,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건, '국제교류협력사업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안'등 13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는 14일
(누리일보) 광주 지역경제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13일 제337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주시는 야간관광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중앙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기월 의원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실태조사 결과 야간관광은 여행객의 평균 체류 일수를 0.7일 증가시키고, 주간 대비 쇼핑 31%, 레저 27%, 외식 19% 등 소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 의원은 야간관광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쇼핑, 외식 등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분야로서 전략적·능동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광주시의 미흡한 현실을 꼬집으며 “야간관광 진흥 조례에 광주 야간관광 기본계획 수립이 강행규정으로 명시됐음에도, 광주시는 2027년 계획수립을 예상하고 있는 등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에 소극·미온적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홍 의원은 “문체부가 2022년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과 김형일 노동조합위원장, 하나은행 호남 영업 그룹 우승구 부행장은 최근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가을 맞이 노사민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광주시 서구 가족센터와 첨단2동 봉산 경로당에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상생과 나눔 정신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