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가산농협 내촌지점 앞에서 '‘행복나눠 봄’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원 30명이 참석해 손수 만든 재생비누, 국수, 빈대떡, 쑥개떡 등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판매했다.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기관단체 및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베풀어 주신 정성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틀간 바자회를 준비하기 위해 힘써주신 내촌면 새마을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돼 살기좋은 내촌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쌀 80포와 김장철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찬 나눔, 송편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이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회는 지난 2일 포천농협 신북지점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신북면 기관 단체장, 마을 주민 등 신북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북면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준비한 음식이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의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신북면 단체장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각 마을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새마을회 활동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바자회’는 신북면 새마을회가 매년 상반기 진행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신북면 새마을회로 적립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4월 30일, 5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구읍2리, 구읍3리, 유교1리, 하성북3리 등 4곳의 경로당에서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소고기 뭇국, 잡채, 떡, 과일 등 잔치상이 차려졌다. 군내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노관형, 한태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효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군내면의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어린이·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즐거운 나의 GO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즐거운 나의 GO색’은 폐자재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해 그리기와 만들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즐거운 나의 GO색:종이 클레이 액자’는 폐종이 클레이를 활용해 그림 액자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5월 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가족 20명을 모집하며, 팀당 재료비는 5000원이다. ‘즐거운 나의 GO색:반반’은 폐지를 활용해 반반 그림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정오, 오후 1시 30분~3시에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당 어린이(유아) 15명을 모집하고 1인당 재료비는 1000원이다. ‘즐거운 나의 GO색:고더가든’은 가족 대상으로 커피박에 촉감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5월 18일 오후 1시~3시에 진행한다. 20명을 모집하고, 1인당 재료비는 2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해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동두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년별 맞춤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는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을 겪고 있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그림책과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환경 오염 문제를 파악하고, 학생들과 함께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아가고자 하는 수업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팝업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 시민학교'를 진행한다. 그림책을 통해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배운다. 이후 비영리단체(NPO) 활동가가 돼 슬로건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좋은손바자회’를 3일 개최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해 참여한 모든 시민이 바자회 취지에 맞게 ‘좋은손’이 되는 시간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하여 항상 애써주시는 좋은손복지재단 장헌익 이사장님과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인 복지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2일 ‘일년대출’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일년대출’은 평촌도서관 재건축 기간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자 운영한 장기대출 서비스다. 1인당 50권, 가족회원은 최대 200권의 책을 1년간 여유 있게 빌려볼 수 있었다. 시는 서비스 운영 1년이 경과한 지난 3월 체험수기 공모전 ‘일년의 기록’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수기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자신만의 독서 경험이 잘 표현된 10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에서는 ‘가족의 추억을 더해준 일년의 책 친구들’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그 외 우수상 3명과 장려상 4명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일년의 기쁨’과 우수 1명 등 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 작품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어볼 수 있고, 추후 안양시 도서관 글 모음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 수상자는 “일년대출 서비스는 가족 간에 독서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
(누리일보)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2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나눔 행사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주관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 및 누구나 돌봄 사업 관련 퀴즈 룰렛 돌리기를 진행해 홍보 물품을 제공했으며,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양말을 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각 어린이집에서는 원아나 가족들이 스스로 기부한 물품을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운영과 원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뽑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직접 담근 식혜, 팝콘,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판매했고, 놀이기
(누리일보)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지난 2일 통복천 야외무대에서 2024년 통복동 효 잔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소남영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아트쿠도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2부 프로그램 발표 및 민화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시는 통복동 단체장님들과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선제적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문환 회장은 “이번 효 잔치와 발표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2일 목요일 오산미공군부대도서관(관장 Glenid Rivera Cuevas)과 ‘양국 문화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산AB도서관은 현역 미군이 진행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세계 미군부대에서 진행하는 여름 독서 프로그램(Summer Reading Program)에 평택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 인증 환경 지원을 약속했다. 지산초록도서관도 미군 부대 내 어린이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숲을 활용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도서관 프로그램과 신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오산AB도서관 Glenid Rivera Cuevas 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한 첫걸음이 우리 지역 미래의 활발한 한․미 간 독서 문화 교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산초록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미군기지가 위치한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통해 한·미 간 주민들이 만나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며 상호 독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축제인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나라 ▶흥미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진로직업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 직업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흥미나라를 신설해 체험분야를 확대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멘토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로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준비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번 주말, 가평에서 감미로운 음악축제 즐겨보세요.” 가평군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이 음악역1939에서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열리는 공연에서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을 시작으로 음악계의 강력한 보컬 가수 ‘거미’와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동근’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이번 G-SL 뮤직페스티벌은 지난달 약 3,000명이 모인 G-SL 뮤직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음악회로, 이번에도 수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저녁에 시작되는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음악역1939에서 피크닉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하루종일 음악이 흐르는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속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악역1939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의 입장을 위해서는 가평군에서 1주일 이내에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경제
(누리일보)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11시, 14시 총 2회차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 공연‘벨벳토끼’를 선보인다. 공연‘벨벳토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되며 판소리, 민요, 전통연희가 조화를 이루는 어린이 소리극이다. 2021년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 수준급 젊은 국악인들과 서양 고전을 전통예술의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본 공연은 영국 작가 마저리 윌리엄스의 동화‘더 벨벳틴 레빗(The Velveteen Rabbit_How toys become real?)’를 원작으로 한다. 영어권에서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연극, 무용극 등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고전 동화다. 국내에서는 창작집단‘타루’가 최초로 무대화했다. 작품의 내용은 주인공 아이의 애착 인형이 된 벨벳 토끼가 아이가 주는 사랑 덕분에‘진짜’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어린이와 장남감들의 이야기를 전통 예술의 소재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아이와 성인 모두에게 공감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