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인 김포시에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김포시 각 공공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장미꽃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김포시 각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 선착순 50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스페인의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지 못한 장미꽃을 선물 받은 도서관 이용자들은 “대출받은 책에서 장미향이 날 것 같다”, “이 장미꽃이 행운을 가지고 올 것 같다”며 색다른 이벤트에 즐거움을 표했다. 또한, 시에서는 공직자들의 책 문화 형성을 위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홍보대사인 양희은 씨의 저서 ‘그러라 그래’ 도서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대한민국 독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선도 도시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독서대전 본행사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책 읽는 기쁨을 알리
(누리일보)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열리고 있다. 지역축제에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력이라는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군포철쭉축제는 27일까지 이어진다. 군포철쭉축제, 개막일에만 4만7천여명 다녀가… 군포의 문화·시민력 빛나 지난 19일 열린 군포철쭉축제의 개막일에는 시민 4만7천여명이 다녀갔다. 당일 우천예보로 관람객 불편이 우려됐으나, 실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개막식 내내 자리를 끝까지 지켰을 뿐 아니라 내빈들조차 앞좌석을 시민들에게 양보하는 등 새로운 내빈문화가 빛났던 현장이었다. 시민들의 카드섹션과 함께 이루어졌던 개막선언에서는 군포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표현됐다. 또한 개막식을 찾은 이찬원, god김태우, 황윤성 등 스타들은 직접 무대에 오른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이 누리고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전 국민이 즐기는 군포철쭉축제, 아름다운 철쭉과 어우러진 문화예술에 N차방문 줄이어 군포철쭉축제에 전국의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군포철쭉축제는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4월 22일 화요일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의 제62차 임시총회를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 했다. 신임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문화재단을 이끌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생활문화가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 속으로 더욱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지역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있는 것처럼, 경노이협도 역시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의 노동이사제가 노동이사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노이협은 2019년부터 경기도 내 노동이사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하여 노동이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노동이사 운영 제도의 공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관 방문과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제62차 경노이협 총회에는 의장인 경기문화재단 박현욱 노동이사 등 경기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이사 12명과 경기도 시․군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첫 번째 공모전시로 5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이성영 개인전 ‘펀(fun) 펀 (fun)냥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영 작가의 5번째 개인전으로,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과 감정을 포착하여 대상과의 공감, 생명에 대한 존중, 그리고 소소한 행복을 담아낸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평생 그림을 그렸지만, 시작된 운명은 어쩌면 껍데기와 같은 것이었을지 모른다. 경험이 없는 받아들여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나도 당당히 5년 차 집사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것도 12마리 고양이 집사! 슬픔, 기쁨, 걱정, 미안함, 사랑, 아픔 등 고양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의 나열처럼 작고 소중한 생명체가 이제는 껍데기가 아닌 내 삶이라는 여정의 알맹이가 된 것이다. 이번 전시는 내 삶의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하나씩 드러내는 소중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이성영 작가는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의 몸짓과 눈빛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그려나간다. 이번 전시는 그가 바라보는 ‘고양이’라는 존재를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과 주고받는 교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4월 22일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국가무형유산 관련 자료 기증자들을 초청해 '국가무형유산 소장자료 기증식'을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기증된 자료는 고(故) 홍점석 단청장 보유자, 고(故) 이철호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 고(故) 심부길 나전장 보유자, 고(故) 김수악 진주검무 보유자의 소장자료 등 총 459건(1,004점)이다. 고(故) 홍점석(洪點錫, 1939~2024) 단청장 보유자는 20세에 서울 성북구 개운사에서 김한수(월주 원덕문 스님)의 단청 현장을 접하고 단청에 입문했다. 단청 가운데 불화·벽화·별화 등에 능통했으며, 한국 단청의 보존과 진흥에 매진하여 2011년 국가무형유산 단청장으로 인정됐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홍점석 보유자가 생전에 사용했던 단청 도구와 작업복, 보유자 인정서, 단청 작품 등으로, 단청 분야에 족적을 남긴 보유자의 인생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고(故) 이철호(李鐵湖, 1938~2024)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는 중학교 시절 단소를 처음 접하고 추산 전용선과 백경 김무규에게 단소를 배웠다. 본인이 연주하는 단소를 직접 제작까지 하며 구례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 시종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5세기 중후엽에서 6세기 초 조성된 '영암 시종 고분군'은 영산강 본류와 삼포강, 남측의 지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영암 시종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암 시종면 일대는 지리적으로 서해 바다와 내륙의 길목에 해당하는 요충지에 있어 서해를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 해양 교통로의 거점이자 내륙으로 확산시키는 관문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러한 지정학적 이점 덕분에 마한 소국의 하나였던 이 지역 토착세력이 독창적인 문화를 창출하고 백제 중앙 세력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영산강 유역 마한의 특징과 함께 백제, 가야, 중국 등으로부터도 영향을 받은 복합적인 특징을 갖게 된 배경이 됐다. 영암군에 위치한 총 49개소의 고대 고분 중 시종면에만 28개소가 집중 분포해 있는데, 그 중 일부인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은 영산강 유역 마한 전통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고분의 축조기술 등을
(누리일보)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4월 26일, 대국민 개방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놀이와 공연, 통일 블록 만들기 등을 통해 통일을 보다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첨단현장형 통일교육을 차원에서 도입된 AI 로봇 ‘바라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일미래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통일 블록, 통일 보물찾기, 풍선 아트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센터 내에 위치한 38선과 베를린장벽,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전망대, 인근에 있는 중부원점(지적법상 한반도 정중앙)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앞으로도 미래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4~10월)에 국민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업 내 문화예술 동아리에 예술교육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생활예술동아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요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문체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동아리 200~300여 개를 선정하고 동아리당 교육 비용의 30%, 최소 105만 원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참여 신청을 받을 때 기업 내 기존·신규 예술동아리가 희망하는 교육지원 분야, 기업별 희망 동아리 규모 등 수요를 조사한다. 지원받을 수 있는 대표적 문화예술교육 분야로는 ▴밴드, 합창, 오케스트라 등 음악 분야, ▴라인댄스, 케이팝 댄스, 발레 등 춤 분야, ▴도자기·뜨개질 등 공예 분야, ▴문학·영화 등 인문 분야가 있다. 아울러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학교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보유자 등 관련 경력·자격이 있는 강사를 우선 선발해 동아리와 연결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는 가족 친화, 여가 친화 인증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정원이 남으면 중소·중견·벤처기업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4월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콘텐츠 소비는 정당하게, 이용은 당당하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2025년 저작권 보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캠페인 추진 방향과 국민이 함께 실천할 10대 저작권 보호 과제를 발표해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용호성 제1차관은 현장을 찾아 저작권 보호와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인기 자작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를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십센치는 앞으로 저작권 보호 캠페인 노래 제작과 홍보 콘텐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창작자로서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캠페인의 진정성과 공감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다. 이를 기념해 ‘디지털 시대, 책의 미래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한산이가 작가가 자신의 창작
(누리일보)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첫 강연을 5월 17일 오후 2시,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자로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21세기 문명의 눈과 세대소통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심리적 적응력을 높이는 독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서울가정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다. 『오십의 기술』, 『부모코칭사전』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특히 심리적 포만감을 채워주는 독서의 역할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독서의 의미를 새롭게 짚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 전
(누리일보)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6일 시민이 봄꽃이 되는 특별한 봄맞이 걷기행사 ‘폭싹 걸었수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 마중’과 ‘꽃이 되는 시간’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특히 하이라이트인 ‘꽃이 되는 시간’은 꽃이 그려진 양산을 펼치며 출렁다리를 건너 생태탐방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걷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가 봄의 일부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애기봄 마중’은 전시관 매표소에서 출발해 봄날의 숲속 경치를 감상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전시관까지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행사로 행사 중에는 매표소부터 전시관까지 차량 출입이 제한된다. ‘꽃이 되는 시간’은 전시관 앞 주차장에서 작은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인 김포문화재단 측에서 제공하는 양산으로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에 참여하게 된다. 공연으로는 클래식 앙상블 그룹 ‘한음앙상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요들송 ‘요들누나동혜’, 색소폰 연주 ‘채정원’, 한국 광대 마술 ‘김광중’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의
(누리일보)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어서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인 ‘도자런웨이’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윤도현밴드(YB)’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도현밴드는 오랜 기간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더욱 특별한 개막 행사를 마련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5일(금)부터 5월 6일까지 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2025년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가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과 새마을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과 결속을 이끌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이천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제17회 기후변화주간(4. 21. ~ 4. 25.)을 맞아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에서는 시청, 출장소,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280여 곳 등이 참여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으며, 이날을 전후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2주 동안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한 전 국민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화성시환경재단 주관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21일~25일 화성시 찾아가는 환경학교 ▲23일 시민대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
(누리일보) 오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세상’특별행사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미니어처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전시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미니 리얼쿠킹 스튜디오: 나만의 미니도넛 만들기’ ▲‘가족 미니어처 오르골: 미니랜드편’ ▲‘나만의 미니어처 테라리움: 오리가족편’ ▲‘미니골프 야외’ 등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활동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미니 컬러링’ 등 상시로 참여 가능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미니어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유관람 형식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야간의 미니어처 모습들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종료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