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우울증을 앓는 수원시 어르신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이 결연하는 ‘마음 맺음 사업’이 시작됐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28명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 48명은 14일 아주대학교 송재관에서 ‘마음 맺음 사업’ 결연식을 했다. 2012년 시작한 ‘마음 맺음 사업’은 우울증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이 일대일로 결연해 의과대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을 살피고, 문제가 발견되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한다.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신체운동, 영양관리, 정서관리, 대인관계 활동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우울증 사례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천계획 등을 금·은·동메달로 나눠 평가한다. 결연식에 참석한 어르신과 의과대학생들은 자기소개를 하고, 각각 팀 이름을 정했다. 손상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12년째 이어지는 마음맺음 결연이 수원시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어르신들은 건강한 행동 습관을 만들고, 의과대학생들은 예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민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6개를 제공 중이라며, 도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 이동 진료 사업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소 운영 ▲가정간호 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우리 회사 건강 주치의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이동 진료 사업은 차량 5대(북부 2대, 남부 3대)를 활용해 경기도의료원의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의료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1999년부터 실시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최근 5년(2018~2022년) 진료 실적이 4천99회(8만 7천404명)에 달한다. 신체적·정신적 특성상 중증장애인은 치과 진료를 받으려면 전신 마취나 전용 의자가 필요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어려운 만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을 전담 병원으로 지정했다. 최근 5년(2018~2022년) 진료 실적은 2만 1천912회다. 만성질환자와 욕창 환자 등 지속
(누리일보) 코로나19 유행 이전(2018~2019년) 대비 이후(2020~2022년) 경기도 감염병 환자가 호흡기 전파 감염병에서만 60% 이상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병되는 수두 환자가 줄고, 고령층이 취약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10세 이하 환자 비중은 60.6%에서 34.5%로, 70세 이상 환자 비중은 5.4%에서 22.5%로 크게 바뀌었다. 경기도는 최근 5년간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해 그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우선 5년간 감염병 환자가 14만 966명 발생해 10만 명당 누적 발생률은 1천37.3명으로 전국 1천102.7보다 낮았다. 감염병별로 가장 많이 신고된 질병은 수두가 10만 명당 515.9건(49.7%)이었으며 다음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138.3건(13.3%), 유행성이하선염 129.2건(12.5%) 등의 순이다. 감염병 발생 현황을 코로나19 전(2018~2019년)과 후(2020~2022년)로 구분해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수두 등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은 7천627.3건에서 2천244.4건으로 70.6%나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에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여주와 포천에 이어 총 4개의 공공산후조리원이 확충돼 질 높은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8일부터 27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를 진행한 결과, 13일 안성과 평택을 최종 후보지로 발표했다.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 확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 ‘공공산후조리원 등 4대 필수 의료시설 조성 지원’의 하나로, 도가 설치비로 총 76억 원의 도비(안성 55억 원, 평택 21억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선 안성시는 187억 원(도비 5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3천200㎡, 산모실 20실 내외 규모로 조성한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할 예정으로,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26년 개원이 목표다. 평택시는 비교적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지역에서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며, 2024년 10월 개원이 목표다. 평택시는 88억 원(도비 21억 원 포함)을 들여 연 면적 1천500㎡, 산모실 1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10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110여 개소의 집단급식소 및 60여 개소의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진행되며 향후 연내 관내 모든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전수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에 대한 위생적 취급기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관리사항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음식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고의적인 행위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엄정한 조치를 병행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급식을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6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모기로 인한 감염병과 병충해 예방을 위한‘2023년도 민관군 합동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1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회원, 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개최 축하와 안전한 방역 활동에 대한 격려에 이어 방역 약품 관리, 취급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방역단의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와 협력해 ▲친환경 유충구제사업, ▲양주시 해충기피제분사기함 관리, ▲우리 마을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 등 마을 단위로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 말라리아 퇴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청 1층 로비에 해충 표본을 전시해 시청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모기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매년 민간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보건소와 새마을지도자의 합동방역 사업은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말라리아 민간환자 발생 제로를 목표로 삼고 감염병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양주시로 도약할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550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 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4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혈관 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근로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찰·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하는 내용이다. 혈관 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근로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프로그램 운영형’ 20개소 ▲근로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30개소 ▲근로자 혈관 건강증진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 500개소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형은 기본형의 교육 상담자료, 인식개선 캠페인뿐만 아니라 3개월에서 6개월 건강증진 프로그램(혈압측정, 병원 방문, 체중 감량 시 인센티브 지원 등)을 제공한다. 환경조성형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연 2회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근로자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24일까지 경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6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3일 안심마을ㆍ솔대 경로당을 시작으로 10일 동진아파트ㆍ만석공원 경로당, 17일 로얄팰리스ㆍ아너스빌아파트 경로당으로 이어진다. 송죽동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리고, 간단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가가 진행하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예방 3.3.3.수칙 따라하기’, 송죽동 마을간호사의 혈압ㆍ혈당 측정과 기초 건강상담 등이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송죽동은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수원특례시’라는 비전과 ‘복지과 건강 기능 강화’라는 전략에 따라 주민 맞춤형 보건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인해 소비가 급증된 위생용품의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내에서 유통되는 위생용품의 표시사항을 점검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지도점검은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제품별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료 성분 효과 등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표시 광고 ▲소비자 기만이나 오인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수거품 정밀 검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규격 위반 제품으로 판명 난 제품을 즉각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 했으며,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당해 영업소에 방문해 제품을 압류 조치하여 부적합 제품이 유통·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며, “연내 상시적인 점검 및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정신건강의학적 외래 진료에 소요되는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 코드 F20~29(조현병, 분열형 망상장애), F30~39(조울증·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정동장애), F40~48(스트레스 연관 장애)로 최초 진단받은 경우 일부 본인부담금 중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비급여 포함), 제증명료를 지원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사업과 센터 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일부터 22일까지 캠페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은 컵홀더를 별도 제작해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카페를 통해 배포한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만 60세 이상 보건소 내소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동절기 건강 관리는 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있어 더욱 중요하다. 특히 독감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동절기 독감백신 접종률에 비해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개량 백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현황과 시민의식을 분석·평가해 이 같은 상황을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이다. 설문은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개량백신 2개 분야에 대해 ▲감염 위험도에 대한 인식 ▲백신접종 여부 ▲23-24절기 백신 접종 의향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한 기대 ▲백신 신뢰 원인 등 총 19가지 문항으로 이뤄진다. 설문결과는 독감백신 접종률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차이가 나는 원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신의 이유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 서해연안 5개 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시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해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등 5개 지역에서 해수‧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한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2022년 감시사업에서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 68건을 분석한 결과, 매년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4월 첫 검출돼 10월까지 균이 검출됐다.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는 48명이었다. 월별로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으로 4~5월 사이에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집중되고 10월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원은 해수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균의 검출 증가와 환자 수가 연관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원인균인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누리일보)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3월부터 구리시보건소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2회 이상 상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15명 이상) 신청 시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며,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이수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인 ‘4분의 기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어르신의 의료적 지원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과 관련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서비스 지원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협력 ▲유소견자의 건강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의료관련 지원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노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안성시 남파로 95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서남권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 수행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올해 1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749건으로 전년 동기 453건 대비 64.9% 급증했다며, 의료기관 및 지자체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접수된 도내 CRE 신고 749건은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 7천26건의 10%를 넘는다. 2020년 3천318건, 2021년 4천529건 등 CRE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2017년 전수 감시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의료기관의 신고 인식 향상, 의료기관 이용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명 이상 집단발생도 2020년 11건, 2021년 38건, 2022년 55건 등 급속도로 늘고 있다. 올 1월 신고된 749건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82%(616건)로 고령층 관리에 대한 주의가 특히 요구된다. CRE 감염증은 의료 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인공호흡장치,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