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9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특례시장, 제1·2부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월례조회에는 알쓸신잡 등의 활발한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공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현준 교수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학에 인문학적 관점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연을 풀어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 교수는 “생명체가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진화하고 순환계, 신경계를 갖는 것처럼 도시는 단독주택에서 도시로 진화하고 도로, 상수도, 통신을 발전시켜 왔다”라며 “도시는 인터넷, 스마트시티, 인공지능의 발달로 유기체가 되어가고 있으며 가상공간이라는 신대륙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같은 물리적 공간 안에서도 세대와 계층에 따라 공간에 대한 경험은 개인의 MBTI(성격유형검사)처럼 다원화되고 있으며 공간은 절대적 물리량이기 보다 기억의 총합으로 보아야한다”라며 “향후 가상세계, 인공
(누리일보)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2024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말 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축하공연 및 직원 장기자랑(노래)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 표창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800여 명의 참석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렸으며, 색소폰 연주 메들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 및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1년 전 광명시 자치분권의 역사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던 주인공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일 밤일마을에서 열렸다. 밤일마을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의 예정지였던 장소로 주민들이 모여 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시민 활동에 앞장섰던 곳이다. 1주년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밤일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위대한 광명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이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나서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냈던 자치분권 실천의 경험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
(누리일보) (재)경기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류 및 확산, ▲공연 영상물 제작, 스튜디오 운영 등에 관한 협력,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연 영상물 등의 영상 콘텐츠 상호 교류와 실황 중계 지원을 통해 경기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집중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의 문화 관람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의 공공 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과 국내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이 지역 격차 없이 누구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문화예술 기관 간 긴밀한 협치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향후 재단
(누리일보) 안양시는 내달 1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빠육아 안녕하신가요?’ 육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0일부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아빠 육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부모교육으로 마련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강의는 정우열 정신과전문의가 맡는다. 정우열 강사는 ‘육아빠가 나서면 아이가 다르다’, ‘균형육아’ 등을 저술하고 여성가족부 ‘꽃보다 아빠’,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등의 특별 멘토이기도 한 아빠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대상 및 인원은 영유아의 남성 양육자 100명이며, 교육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빠 또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한미8군지원단 1중대 및 미560 의무중대 소속 30여 명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중식을 관내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분들을 위해 식사 배식 봉사를 펼치고 행사장 주변 청소 및 정리, 물품 이동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주한미8군지원단 1중대 윤승신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더욱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와 고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호성 생연1동장은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 진행을 위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 “더불어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생연1동 어르신들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행사 진행과 함께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이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생연1동을 찾아 정성 담긴 봉사활동을 펼쳐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추가로 생연1동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근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연1동의 이웃 사랑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중장년 대상으로 진행된 '찬란한 글쓰기' 강연이 성료됐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7회 동안 만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윤석윤 작가와 매주 글쓰기 지도를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조별 사람들과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우연한 기회에 글쓰기와 인연을 맺어 현재는 글쓰기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정을 쏟아부으며 사는 날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자발적 글쓰기 동아리 모임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28일에는 수강생들의 수필을 모아 제작한 문집 ‘인생을 돌아보며 삶을 기록하다’의 출간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장년이 함께 모여 글쓰기 활동으로 활력의 시간이 마련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의 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3일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막 7일차인 9일 현재 어린이날 연휴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30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판매 및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600평 규모의 도자기 홍보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 도자기 72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과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와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 '전통 장작가마'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만의 여주 도자기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여주도자기 물레체험’, ‘꽃 그림 접시 만들기’, ‘도자기 재벌 채색 및 그림 그리기’ 등이 많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도자별빛정원에서 야간에 열리는 동네방네 영화관 행사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예상인원을 초과해서 몰리는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개
(누리일보)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문화 프로젝트 ‘뜬구름 교환소’를 운영할 공유문화 활동가 ‘뜬구르미’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5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부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뜬구름 교환소’는 ‘궁금한 것을 자연스럽게 묻고’, ‘자기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대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단순히 묻고 답하는 행위를 실험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공유자가 될 수 있다는 경험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년 송내초등학교와 부인중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는 공공복지 영역까지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뜬구름 교환소’ 운영 장소 발굴 ▲‘뜬구름 교환소’ 현장 운영 및 실행 관리 ▲‘뜬구름 교환소’ 질문-대답 큐레이션 ▲공유문화 공론장 참여 및 지역 연계 활동 등이 있다. 재단은 ‘뜬구름 교환소’의 지향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여 문화교환의 순환 경제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뜬구르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관 24주년 및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이날 오전부터 어르신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하며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영양 가득한 설렁탕 한 끼를 대접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부천시 23개 어린이집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바자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함께 열렸다. 조영훈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 14시에 부락산 이충분수공원에서 1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평택시 청소년 과학 페어’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과학기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과학축제’로 청소년들이 과학적 기량을 펼치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행사이다.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지역 연계 협력을 통해 대학교, 과학 중점 고등학교와 연계 추진해 과학 체험 및 홍보, VR 체험 등 부스 활동이 진행된다. 오현정 관장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 과학 페어로 다양한 문화 경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기반을 조성하는 대표적인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 또한,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체험 부스가 많이 준비됐으니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2024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 안전축제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며, 과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할 수 있는 풍선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관 체험, 재난예방 VR 체험, 방독면 체험 등 18가지 분야별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안전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을 실시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과 안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습관을 직접 익히고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 창의융합 프로그램 ‘드론의 세계로 날아드론!’을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초등학생(4~6학년)이 참여하여 드론으로 보는 미래 세상을 알아보고, 드론 기초 조정법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각 차시별로 ▲5.29. 드론의 미래 ▲6.5. 드론을 날려요! ▲6.12. 코딩으로 드론을 날려요! ▲6.19. 드론올림픽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1명을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자라나는 새싹들이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무빙웹툰: AI로 살아움직이는 나만의 캐릭터'(4차시)수업과, '앱서비스: 모의창업으로 배우는 데이터'(4차시)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 20명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무빙 웹툰 프로그램은 중학생, 앱 서비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으로 한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