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8일 열린 ‘제4회 코스모스 전국 동요대회’에서 구리시 음악창작소 동요 중창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2023년 5월부터 추진 중인 'Let’s Go! 동요대회 육성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진 9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창 및 안무 교육하고, 전국 동요대회 출전과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중창팀은 어혜준 지도교사의 지도로 결성된 11명의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최보람 작곡의 〈진심을 담은 한마디〉를 불러 지난해 ‘과수원길 동요대회’ 대상 수상 곡의 감동을 이어갔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가창, 안무, 무대 연습 등 전반적인 지원은 모두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맡았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시 주관 각종 행사 무대에도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수상은 2023년부터 꾸준한 연습과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동요의 불모지였던 구리시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밝힌 성과로, 앞으로 구리시를 동요의 거점 도시로 발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블로그로 서평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블로그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서평을 작성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강의는 독서동아리 및 서평 분야의 전문 강사인 김신 강사가 맡아 독서와 글쓰기를 결합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 1강(11/27):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 2강(12/2): 독후감에서 서평으로 ▲ 3강(12/9): 서평에 블로그 입히기 ▲ 4강(12/16): 블로그 서평 쓰기 실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약 200여 명의 수강생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요가, 민요, 고고장구, 기체조, 기타, 라인댄스, 국선도, 노래교실, 난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한국화와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총 12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형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3동장은 “주민들의 꾸준한 문화 활동이 지역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
(누리일보)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저항의 울림이 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음악극 '안성장터'를 통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지난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제주 서귀포시)에서 수상한 두 곡의 합창곡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창작 음악극 '안성장터'가 펼쳐진다 '안성장터'는 안성 3·1운동 기념공원을 찾은 소녀가 독립운동의 현장인 안성장터를 상상 속에서 여행하며, 그 시대 민중의 고난과 항거 그리고 부활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봉선화’, ‘대한이 살았다’, ‘그 날이 오면’,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이 무대에 오르며, 감동과 역사의식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
(누리일보)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8일 ‘제1회 안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 행사는 내혜홀 광장에서 소상공인 판매·홍보부스,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우수 소상공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 됐다. 이명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안성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올해 처음 안성시의 지원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이 행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안성시와 안성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안성시 3만 소상공인분들의 연대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비심리 위축과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분들의 노력이 있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를 위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7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안성시2040·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심, ㈜아성다이소, 쿠팡물류센터, 한살림연합 등 관내 25개 우수기업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분야별 취업정보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에 출연한 ‘황인’ 강사의 취업특강에서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며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294명이 참여해 채용 결과와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는 마무리됐지만,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9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족구전용구장 개장식과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안성시족구전용구장이 피해를 입어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전면 재건축한 후 새롭게 개장했으며,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족구대회에는 36팀 250여 명이(관내 26팀, 관외 10)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는 복구과정에서 단순히 예전과 같이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를 완료했으며, 25년 6월 착공하여 4개월 만인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체육 정규 규격의 족구장 4면과 부대시설로 휴게실 2동 등 총 2,474.46㎡ 면적에 높이는 16.85m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방중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로 단장한 족구장에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2025년 11월 8일 야외광장에서 청소년·청년이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행사 열린광장 '청소년·청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열린광장 오픈식을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모여락(樂)’의 일환으로,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춤과 문화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청소년·청년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K-POP 따라잡기'에서는 케데헌(골든·소다팝)과 르세라핌(스파게티) 안무를 배우며 참가자들이 직접 플래시몹 영상에 참여해 현장을 하나로 만드는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공연에는‘포커스’,‘디조이’,‘위드크루’,‘블랙드라코’,‘가온’, ‘허밍버드’등 총 8팀의 청소년·청년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청소년과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이번 행사로 열린광장이 지역 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아가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22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준비하고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흥진고등학교, 산본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등 관내 6개 청소년 연극동아리 약 100여 명이 참가해 각 팀이 직접 만든 작품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첫사랑의 설렘과 고민을 그린 청소년극, 사회적 관계 속 정체성을 탐구한 창작극,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단막극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공연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 때로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대본 제작, 연출, 음향·조명 계획, 홍보물 작업까지 청소년 주도 운영 체계를 강화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협업·토론·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하루하루 연습과 준비의 흔적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청소년들의 무대 집중도와 표현력이 기대 이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광정동청소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2025 문화예술교육주간‘옴니버스 광명’을 개최한다. ‘옴니버스(Omnibus)’는 라틴어로 ‘모두를 위한’을 뜻하며, 여러 독립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엮는 형식을 의미한다. 이번 주간은 이러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하나의 메시지 아래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회 '거장들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 ▲접근성 체험 프로그램 '경계 없는 교실(Beyond Limits)'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끝과 시작'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Fuoco(불꽃)'까지 총 네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예술교육주간을 구현하고자 한다. 18일 19시에 광명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교육주간 첫 시작으로 지난 9월 진행된 ‘페르테 예술학교’와 연계된 '거장들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예술 수업'대담회가 열린다. 고희경 교수(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 김학민 교수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남도형 성우를 초청하여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여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키고 여주시 정신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최연소 출신 성우 남도형을 초청하여 “인생은 파랑”이라는 주제로 성우 자신의 삶 속에서 만난 푸른 순간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본인이 덕업일치(취미와 직업이 일치된다는 뜻의 고사성어 형태의 신조어)를 이뤄낸 과정을 풀어냈다. 이날 교복을 입고 앞자리를 채워준 수많은 학생들에게 그는 수많은 애니매이션과 게임에서 녹음한 인기 캐릭터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목소리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으며 특히 ‘목소리는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진심이 담겨야 청중의 마음이 움직인다. AI 등이 아무리 발전해도 성우의 역할은 존재한다’는 말에 180석 관객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 시민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5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2025 아트락 in 고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북부 지역문화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청소년·예술인·시민·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세대 통합형 예술축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덕양구청에서 화정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로 문을 연다.청소년 공연팀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간식을 나누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도심 한복판이 축제의 열기로 물들 예정이다. 이어 화정문화광장에서는 밴드·댄스·트로트 등 청소년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존(캐리커쳐·퍼스널컬러 진단, 자개키링 만들기 등),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먹거리·판매존이 운영된다.예술과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예술축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사하 공화국 청소년 공연단이 참여해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각이 결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제60보병사단 연병장에서 [권율부대와 함께하는 콘서트 차량 네 번째 콘서트 ‘콘콘’]을 개최한다. 제60보병사단은 지난 4일 고양시와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든든한 고양시를 위한 협력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군 장병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콘콘'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은 고양시 내 곳곳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이동형 공연사업이다. '콘콘'의 이번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벌룬퍼포먼스 아티스트 '박민옥', 즐거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2020년 데뷔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록 밴드 '클라프'와 함께 1988년 데뷔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가수 '박남정'이 출연한다. ‘아! 바람이여’, ‘사랑의 불시착’, ‘널 그리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시대를 초월한 퍼포먼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총 53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전시·체험·놀이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12시 50분부터는 △밴드 공연 △루프스테이션 공연 △풍물 공연 등 공동체 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팝콘미소 사진 콘테스트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체험은 재료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오시면 여유롭게 부스를 둘러보고 공연도 관람하실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육상연맹과 남종면체육회가 주관한 ‘2025 팔당 건강달리기 대회’가 지난 9일 팔당물안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광주시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시민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당물안개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며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한 땀방울을 흘렸다. 대회는 10㎞, 5㎞ 달리기 코스와 4.8㎞ 가족건강걷기 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코스 곳곳에서는 응원과 웃음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광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팔당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웃을 수 있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을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