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에 케이컬처-한류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10일 롯데면세점과 문화·관광·공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과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와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 공연 등 메가이벤트 개최 ▲고양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내·해외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기타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사업 지속 발굴·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면세점으로 2004년부터 글로벌 한류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려온 롯데면세점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고양특례시가 문화·관광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 롯데면세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류 이벤트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한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G-Art Studio 등록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역예술인과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의 회원전용 게시판을 통해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 카카오톡 테마 등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배포할 계획이며,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12월 31일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모바일 기기용 배경화면 프로젝트는 토끼를 주제로 활동하는‘행복 토끼 홍정애 작가’의 동화적 감성을 담은 작품을 활용한 것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총8회 배포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G-Art Studio에 등록된 많은 예술인과 작품들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작품들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 밝혔다. 한편 G-Art Studio는 김포 거주 또는 김
(누리일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지훈이 첫 공식 행보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배우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00여 명의 청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배우 이지훈은 꿈을 이룬 청년 선배로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한편, ‘남양주 인싸’로서 지역 내 맛집, 명소 등을 공유해 동네 형·오빠의 매력들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지훈 홍보대사는 청년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는 등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청년 시절 방황과 어려움을 겪을 때 누군가가 작은 디딤돌을 놓아주어 다시 일어서는 인생 경험을 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청년꽃간’을 통해 수렴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정책사업에 반영하는 등 청년들의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 창업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창업센터 3층에 ‘청년꽃간’을 마련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아 말해봐 소리존’과 청년들이 알아야할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정보
(누리일보)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약진회가 후원한 가운데 새마을 관련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부침개 등 정성어린 음식을 맛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양경숙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일일찻집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신 새마을부녀회와 따뜻한 관심으로 동참하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면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
(누리일보)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안재홍기념관’ 건립 사업이 순항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9일 기념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통해 ‘적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건립 추진 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립·운영계획 등의 적절성을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1월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해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본 평가 등 3차례의 심사를 통해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평택시 최초의 종합역사박물관 ‘평택박물관’ 또한 지난 2021년 해당 평가를 신청해 통과한 바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안재홍역사공원 내부에 건립될 안재홍기념관은 대지 면적 7500㎡, 건축 1500㎡, 연면적 1800㎡의 규모로 지상 2층으로 계획됐다.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강당과 교육실, 유아실 등 전시와 교육, 관람 편의를 고려한 건축 기본 구상을 완료했고, 260여 점의 소장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연합회 스님과 신도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법요식 및 점등식을 봉행했다. 연합회는 시청 다산홀에서 식전 문화공연과 함께 △육법공양 △우리말 칠정례 △발원문 낭독 △관욕식 등 법요식을 봉행한 후 문화 커뮤니티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봉축탑을 점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합회는 법요식에서 지역 내 치안·안전·복지 등을 위해 힘쓰는 남양주경찰서와 남양주소방서 등 자녀 및 조손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광동중 육상·피구·축구팀에 육상화·유니폼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시청 광장을 밝힐 봉축탑의 빛이 곧 부처님 자비의 빛이다.”라며 “어둠 속에 있는 모든 중생을 제도하고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정진합시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이번 봉축표어대로 여러분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내려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청 문화 커뮤니
(누리일보) ‘벙커스데이 시즌 2(Bunker’s Day Season 2)’ 행사가 지난 5월 4일~5일 이틀간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이하 B39)는 삼정동에 위치한 쓰레기 소각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벙커스데이‘는 올해 시즌 2로 공연, 교육, 전시 등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뿐 아니라 공연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움직임 클래스'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채롭게 어린이날 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4일 오후 3시에는 아티스트 ‘음악당 달다’의 ▲랄랄라 패밀리쇼가 B39 야외 시민광장에서 펼쳐졌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야외에서 진행한 공연은 ‘음악당 달다’만의 특별한 수레에서 다양한 악기와 신기한 연주를 펼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5일 오후 3시에는 아티스트 월드뮤직 밴드 ‘반디(VANDI)’가 ▲플라스틱 아일랜드라는 공연을 펼쳐 보였다. 행
(누리일보) 예술상품을 우리 동네에서 만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17일부터 3일 동안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7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8일, 19일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이후에는 옥길동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 일대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동 구지공원 일대에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3번째 맞는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슬세권’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뜻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예술상품 유통 판로 개척을 돕고, 시민에게 생활권 근처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뤄지는 ‘클래식한 봄꽃 야시장’▲구매 금액에 따른 선착순 증정 이벤트 ▲지역예술가의 기부 작품 뽑기 행사
(누리일보)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은 10일 구세군과천양로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에서 춤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양로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 등을 전달하는 자리로 과천동, 문원동, 별양동, 부림동 어르신 35분과 양로원 어르신 35분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응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흥겨운 춤과 밴드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성원(과천중앙고 2학년)은 “친구들과 합주도 하고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리는 좋은 기회를 얻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다시 공연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잔치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세대공감의 자리라고 생각된다. 과천시는 세대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누리일보) 가남읍과 가남읍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가 초청되어 행복나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신륵사를 관람하고 새마을회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즐겼다. 가남읍은 이날 기념식에서 가남읍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길동 – 가남 농산물 직거래 MOU를 체결식을 진행하며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게 전달했다. 또한 가남읍과 길동이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위한 도자기 머그컵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색소폰,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남읍민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24절기 중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지나고 많이 무더워진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이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자리에서 모두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
(누리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8일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박명수 도의원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 ‘칠장사와 함께하는 부모愛 감사해孝’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뜨담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양말목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로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최고령 어르신 4명에 대한 장한 어버이상 시상 및 장수선물 증정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대 행사로 부스를 설치해 ▲푸드트럭(닭꼬치, 팝콘, 수박주스) ▲안성성모병원(혈압&혈당체크) ▲안성시보건소(영양&만성질환 체크) ▲복음보청기(보청기 청소) ▲나소향카페 커피무료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운영지원사찰 칠장사(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개)의 후원을 받아 경로식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기념떡을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은 최고로 행복한 날로 기억이 될 것 같고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소
(누리일보) 김포시가 운양동 일원에 건립 중인 도서관의 명칭을 ‘모담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시는 도서관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93건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모담도서관’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모담’은 도서관이 소재한 운양동 중심부에 있는 모담산의 명칭과 ‘모든 것을 담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시 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일반적인 공공도서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즐거운 복합문화기관이자 소통과 교육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고 말했다. 모담도서관은 연면적 8,68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을 조성하여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의 여덟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문화·예술을 특화주제로 하여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오는 12월말 준공해 내년도 4월경 개관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모담도서관’은 시민행복과 지적평등을 위한 모든 것을 담아보
(누리일보) 김포시는 마산도서관 문화아카데미 여행학교 ‘괴테의 흔적 :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을 오는 2024년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괴테의 흔적 :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기행' 속 괴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을 다루는 마산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매일 떠나는 세계여행’ 등을 집필한 백상현 작가가 진행하며, 괴테가 이탈리아의 곳곳을 여행하며 '이탈리아 기행'에 남긴 흔적을 따라 토스카나, 나폴리, 시칠리아 등을 작가와 함께 떠나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여행 2차시 ▲이탈리아 중부 소도시 여행 3차시 ▲이탈리아 남부 소도시 여행 4차시 ▲이탈리아 시칠리아 소도시 여행으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누리일보)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9일 ‘제25대·26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이천 아모르웨딩홀에서 열었다. 이·취임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명희 이임 회장은 그간 여성 단체를 이끌어 온 공으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으며“지난 5년간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희 신임 회장은 “에너지 넘치고 건강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위해 Let’s go 여협! 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해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이천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시장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여성들이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이천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2,3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내 손으로 그리는 미술관'을 5월 22일 오후 1시 그리고 6월 8일 오전 10시, 총 2회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내 손으로 그리는 미술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쳐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 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내외부를 산책 후, 스케치, 채색법을 배워 나만의 미술관 풍경을 그려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박은희 작가는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스테들러코리아 지원 작가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회당 총 10명씩 모집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드로잉 활동에 필요한 4색 아트펜 세트, 브러시, 연필, 지우개, 드로잉 패드 등은 세계적인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 협찬으로 참여자에게 제공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드로잉 클래스를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