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이 취약한 지역에 분만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시설과 장비,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 1차 연도에는 시설·장비비 10억원, 2차 연도에는 운영비 7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이후에는 운영기간 동안 매년 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올해 12월까지 입원실·수술실 등 분만을 위한 시설의 개선 및 보수와 초음파 기기 외 41종의 장비를 새로 구입해 설치하는 등 준비를 완료한 후 오는 2024년 1월부터 산부인과 진료 및 분만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분만취약지 A등급(가장 낮은 등급) 지역으로 출산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민선8기 공약으로 정했다. 이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누리일보) 평택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평택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밝혔다.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행대로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입원 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하던 PCR 검사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이 허용된다. 평택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한해 신속항원키트 등 필요한 방역물품을 당분간 지원 유지할 계획이다.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는 종료된다.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화서역우방센트럴파크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행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인력이 한 달에 한 번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자2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어르신은 물론 아파트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들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다. 현장을 찾아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간호사 3명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은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교육 △ 혈당 체크 △혈압 측정 △복지 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 입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일상의 건강수칙과 평소 궁금했던 복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가 355명(30건)으로 전년 동기 79명(4건) 대비 약 4.5배 가량 증가, 식중독에 따른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4월 경기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3월 식중독 의심 신고된 환자는 355명에 이르며, 발생 장소는 어린이집 13명(38%), 학교 131명(38%), 유치원 27명(8%), 음식점 25명(7%) 등 순이다. 30건의 발생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19건, 불명 3건, 기타 8건(역학조사 중) 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4월까지 전국 표본감시 병원 208곳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3,262명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85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식중독이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위생수칙을 지키고 조리하기 전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음식을 할 때는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한다. 신선한 재료로 조금씩 신속하게 조리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통뼈백세교실’사업을 진행했다. ‘통뼈백세교실’은 마을복지계획과 연계되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사업의 1회 차는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기초검진, 건강상담이 진행됐고 참여 어르신 모두에게 칼슘제 등 홍보물을 제공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리는 ‘통뼈백세교실’은 운동 프로그램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뼈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추진 중인 백석1동의 마을복지계획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23일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한 동 보건행정 특화 프로그램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속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여 사망할 확률이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1.5~2배 정도 높으며 당뇨병 이환율은 3~4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로 참석자들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정의 및 올바른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요법에 대해 바로 알고 질의응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행사로 혈압과 혈당, 인바디를 측정하고 무료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보건상담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였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지역 행정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보건복지를 위해 보건의료서비스가 확대됐다.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건강 취약계층의 인구 비율이 높은 삼송2동에 꼭 필요한 강좌였다
(누리일보)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4:00~16:00)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SMCQ,SGDS)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웃음을 드릴 수
(누리일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이 바이오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수원컨벤션센터를 답사하고,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MICE)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전시홀과 회의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5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바이오 관련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5월 26일 1000명이 참가하는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3차 워크숍이 열리고, 한국바이오협회는 2~7월 바이오의약 분야 재직자 직무교육을, 5~8월에는 바이오인력양성 GMP 교육을 개최한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올해 10월 18~20일 2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바이오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바이오노트’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2028년 국제세포병리학회 총회’을 유치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기본방향을 논의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첫 회의에서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향 등을 공유했다.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 워
(누리일보)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5월 22일 어린이 야간·휴일 진료 행정을 소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3개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된 ‘김포’… ‘야간·휴일 운영 약국’ 반사효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2일 “전국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이 김포에 3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주말·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를 유도해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에는 ▲히즈메디병원(풍무메디컬약국, 풍무동 소재) ▲김포아이제일병원(새고은메디컬약국, 구래동 소재)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풍무우리들약국, 풍무동 소재) 등 3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당초 시가 달빛어린이병원을 추진한 배경으로는 급격히
(누리일보) 평택 박애병원이 지난 12일 정부에서 시행하는 ‘긴급 치료병상 확충사업’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했다. 본 사업은 대규모 감염병이 유행할 때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동원은 최소화하면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상시 치료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대상 의료기관으로 확정되면 시설공사 등을 마치고 12월에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다. 이번 사업에 투석, 응급 병상을 포함 11개 병상을 신청했으며,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국비 50%를 지원받게 된다. 음압병상으로 만드는 긴급 치료병상은 평소에는 일반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다가 감염병이 유행할 경우 1주일 안에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으로 활용된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민간병원 최초로 병원 전체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내놓았으며, 2년 반 동안 9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치료, 소아, 투석, 수술, 응급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2022년 2월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됐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박애병원이 쌓은 그동안의 감염병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성석동 소재 고봉8통 마을회관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식 정신건강 상담소로, 우울증·불안 자가진단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운영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뿐만 아니라 긴급복지지원 상담, 기초건강체크 및 치매선별검사 등도 진행함으로써 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교통이 불편한 고봉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3 카자흐스탄 의료기기전시회(Kazakhstan International Healthcare Exhibition)’에 경기도 의료산업체 공동관을 구성하고 60건, 7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도가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 경기도 기업은 ㈜젬스헬스케어, ㈜미코바이오메드, ㈜에이스메디칼, ㈜제니스티, ㈜케어포유 등 5곳이다. 전시회를 찾은 중앙아시아 국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과 구매 의향 등을 타진했다. 200여 개 부스 규모의 카자흐스탄 의료기기전시회는 의료기기, 진단기기, 연구소 장비, 응급 의료 장비, 의료소모품 수출입 관련해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다. 경기도는 이미 2013~2017년 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경기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종료 이후 의료산업 해외 진출의 기반을 더 확고히 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카자흐스탄은 인구 1천900만의 국가로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신북방 국가이자 시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도내 의료기기 및 장비 수출
(누리일보) 이천시는 17일 설봉공원 음악분수 행사장에서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원종성 이천시지회장, 각 단체장, 통장,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충 방역을 위한‘친환경 맞춤형 감염병 예방 드론 방역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람 및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공한지, 물웅덩이 등에 모기 유충의 근원지를 방역 소독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모기 유충의 생활사 및 좀 더 효과적인 방역 방법의 소개 등이 됐다. 이천시에서는 최근에서도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21년 1명, 22명 2명)와 일본뇌염(21년 1명, 22년 0명) 환자가 발생하지 않토록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건강한 시민의 생활을 위해 모기 유충의 집중관리 기간인 6월에서 10월까지 드론 방역을 병행 시행한다. 이에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설봉공원 등 관내 주요 저수지에서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방역함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효과적으로 취약지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280여 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통해 모기 발생을 객관적인 데이터화 하여 드론 방역의 효과를 검증하여
(누리일보) 안성시는 최근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을 막기 위해 가축 42만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긴급 추가 접종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도드람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5월 31일 22시까지 연장운영키로 했다. 또 구제역 항체 형성을 위해 소 10만마리와 돼지 32만마리 등 총 42만6천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구제역 백신을 긴급 추가 접종키로 했다. 단,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2주이내 출하예정 가축은 제외하며,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3주 경과 후 즉시 접종토록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혈청형이 백신 접종 유형인 O형임을 감안하면 철저한 백신 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으로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며 “농가 관계자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 하절기에 대비해 파리,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에 대한 방역 소독과 동양하루살이 방제 등 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관할 지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각종 방역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대량으로 발생하는 동양하루살이가 시민들에게 불편함과 혐오감을 유발함에 따라 주요 출몰 지점에 끈끈이 보드와 포충기를 설치하고, 매일 정기적으로 방제와 예찰 활동을 진행하며 동양하루살이의 발생 동향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산·학·관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책임 방역과 선제적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및 ㈜세스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부터 동양하루살이 주요 발생지인 한강공원 일대에 신형 포충기를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