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30일 성남 관내‘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나누며 기관에서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나의 집’김하종 신부는“이번 추석 명절은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같이 웃으며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어 행복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성남교육지원청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 토락교실에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도예)인 ‘조물락 꿈공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토락교실과 협력해 현대 도자예술을 감상하고 나만의 예술적 상상력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약 100분 내외의 시간 동안 백자토를 이용해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고 채색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20명이었으나 200명 이상이 신청해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10월과 11월에 추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5일, 11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인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에 총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백자토를 이용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를 하고, 오후에는 ▲초벌도자기를 이용한 핸드페인팅 및 팀 합동 흙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며, 나아가 사교육비 부담을 낮춤으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지역협의체'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관한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본격적 운영을 시작한 비상설 TF다. 하남지역 지방의회 의원들부터 교육지원청 및 시 관계공무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김성수ㆍ윤태길ㆍ오지훈 의원,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ㆍ정병용 부의장,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의 특수성 및 교육 수요를 반영한 독립적 교육행정기관 운영의 필요성과 향후 하남교육지원청 분리ㆍ신설 추진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은 33만 하남시민의 오랜 숙원으로, 교육 지원의 효율성과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시흥 가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역량강화 독서·문화예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일과 삶의 균형과 태도’를 주제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의 저자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흥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교육 전문성 함양 ▲디지털·AI 시대 교육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기반 조성 ▲학교교육과정 속 독서·문화예술교육 적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연수로, 고명환 작가의 특강과 북토크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 교원들은 독서활동을 통해 작가와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교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있는 태도를 갖추어 교원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심미적 감수성 및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며, 지역 공동체의 독서·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 주니어보드가 주축이 되어 완성한 청렴송을 함께 불렀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송은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가사 구상과 영상 기획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전 직원이 한목소리로 노래하며 ‘하나된 목소리, 청렴의 하모니’를 체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청렴송은 파주교육지원청의 청렴홍보 영상 브랜드인 '스파클(SPACLE)' 시리즈로도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파주만의 독창적인 청렴문화 확산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노래가 가진 힘처럼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 듯, 이번 청렴송이 파주교육의 청렴 문화를 밝히는 선율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소재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 학생 및 교원, 지도사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군을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 진로 역량 강화 ▲ 자기효능감 및 사회성 향상 ▲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의정부 공유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과와 융합된 예술수업, AI·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수업 나눔은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활용한 미술 감상△태블릿 한 대로 완성하는 미술 수업 △음악으로 즐기는 10가지 수업 레시피△연극·뮤지컬 기반 학급 공연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또한 작가 아이라최(KBS 프로그램 Nomoney Noart 3회 우승자)의 특강을 통해 예술이 학생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교사-작가 연계 수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한 교사 홍❍❍는 “음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몰입하며 웃을 수 있었다”며, “예술수업이 학생들의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는 힘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수업나눔에 참여한 교사 김❍❍는 “간단한 디지털 도구만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을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고등학교 학생선수 267명(남 156명, 여 111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7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체조,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펜싱, 역도, 육상, 핀수영 등 전통 강세 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종목별 전문 훈련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상 최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사전경기를 통해 펜싱 여고부 에페 단체전과 사브르 개인전,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 3개, 은 3개, 동 4개를 확보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비 및 장비비 1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 ‘경기학생선수단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현장 지원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선수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2026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6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2,250명 ▲보건 82명 ▲사서 5명 ▲전문상담 59명 ▲영양 48명 ▲특수(중등) 54명으로 총 2,498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22명을 포함해 총 2,72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 ▲수업실연(비 교수교과 제외)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2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실기평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사는 세상, 함께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 공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3월을 목표로 개원을 준비 중인 (가칭)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앞두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 도민과 함께 적극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회화, 일러스트, 만화 등 그림 분야와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 분야로 나눠 10월 1일부터 24일 24:00까지 접수한다. 그림과 영상에 관심 있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요강 등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작 역시 누리집에 탑재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 이후에는 전문가의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를 걸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서로의 다양성 존중,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가끔은 긴 준비 없이, 가볍게 나설 수 있는 여행이 더 마음에 남기도 한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길게 시간을 내지 않아도 좋은 곳. 잠시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익숙한 일상 밖으로 발길을 내딛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은 가벼워진다. 긴 연휴라 해도 친척집 방문이나 성묘로 바쁘게 보내다 보면 오롯이 나를 위한 하루는 얼마 없을 수 있다. 그럴땐 당일치기 여행이 제격이다. 오래 준비하지 않아도 좋고,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된다. 어쩌면 그래서 더 진심에 가까운 여행이다. 아침 일찍 떠나 늦은 오후에 돌아오는 짧은 여정이지만, 그 안에서 예상치 못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하루만으로도 여행은 충분히 반짝일 수 있다. 숲과 계곡이 하나로 ‘의왕 청계산맑은숲공원’ 청계산 남쪽 자락의 청계산맑은숲공원은 이름 그대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곳이다. 공원의 입구에 다다르면 아스라이 퍼지는 나무 향과 흙 내음이 방문객을 반긴다.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나무들 사이로 데크 길이 이어져있고 그 옆으로 깨끗한 계곡물이 흐른다. 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은 땅 위에 내려앉고, 이름 모를 새들의 지저귐이 계곡 물소리와 함께
(누리일보) 구리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년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식중독 예방하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753명(성인 474명, 어린이 279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식중독균과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단어를 만드는 ‘식중독 낚시터’△위생용품을 낚아 올리는 ‘꼬마 청결 낚시왕’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식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위생 습관을 배우고, 일상 속 위생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좋은 추억이 됐다.”,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위생 습관을 재미있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단어 만들기 게임과 홍보 물품 제공으로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 한경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축제를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5년 저출생 대응 추진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 근본적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리시는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등 3개 전략목표와 13개 추진 분야, 84개 세부 사업을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출산 지원금 확대 △출생 축하 선물 '우리 아이 희망 통장' 지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운영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 △육아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다자녀가구 행복 더하기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누리일보) 구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전점검을 10월 1일 완료하고,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심 침수와 하수 역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는 하수처리장 주요 설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시행했다. 또한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10.3.~10.9.)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특보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리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 내 풍수해, 지진, 정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담당 공무원과 운영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여러 하수관이 모여 하수처리장까지 오수를 이송하는 차집관로의 이해 ▲비상용 방류 펌프 등 재난 대응 시설 활용법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 하수처리시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이 현장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