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위기가정 아동 생일찾기 프로젝트 ‘축하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위기 속에 놓인 아동들이 생일만큼은 소외되지 않고, 사랑받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하해’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어, 위기가정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선물하여 따뜻한 기억을 전해왔다. 최근에는 외부공모사업 선정으로 케이크, 특식(치킨), 축하선물 등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구성으로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혼 후 미취학 두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A씨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건 많지만 형편상 쉽지 않았다. 이번 생일은 아이에게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생일이, 어떤 아동에게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날이 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의 생일만큼은 외롭지 않게, 사랑받는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누리일보) 안성시는 8월 11일 죽산면 에덴블루CC에서 열린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샷건 방식으로 전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와 시타, 표창 수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마친 후에는 만찬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25회 안성시장배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에덴블루CC에서 하루만큼은 일상을 내려놓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골프 종목 여성부 단체 1위, 개인 1‧2위,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소년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골프대회 역시 실력 향상과 더불어 시민 간 우정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발굴·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
(누리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부모교육 전문가로 평가받는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가 12일 하남시를 찾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인 양육 해법을 시민들과 나눴다. 하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년 하남명사특강’을 열고 조 교수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현실 육아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접수 하루 만에 전석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8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하남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 아래,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해 시민들이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하남시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조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30여 년간 아동·청소년 심리평가와 치료, 부모 교육에 헌신해왔다.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EBS·SBS 등 다수 방송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며 명확하고 일관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해 ‘부모
(누리일보) 하남시는 오는 8월 18일(월)부터 하남 미사북측지구에서 잠실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9302-1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9302-1번은 기존 9302번 노선의 일부 구간을 분리해 만든 것으로, BRT차고지-미사역-구산성당-올림픽대로-잠실역을 잇는다. 특히 미사북측지구 주민들이 잠실까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하남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출‧퇴근 수요 확대에 따라, 주요 생활권 간 연결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림픽대로를 경유하는 빠르고 직선적인 노선 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 빠르고 쾌적하게 광역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노선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302-1번 노선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부담을 줄이고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
(누리일보) 지평면 소재 일신교회가 서울 정릉교회와 함께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지평면 일신리에서 여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봉사는 '유정일리(You, 정릉교회, 일신교회, 우리가 되는)'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주요 봉사 활동은 일신2리 마을회관과 일신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가 진행되어 염색과 파마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짜장데이'를 통해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방침 봉사'가 보건진료소에서 새롭게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일신교회가 중심이 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8월 8일 양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박용순 양서면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양서면 체육회 및 종목별 참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대표 선서 낭독을 통해 선수단의 각오를 다졌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평소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며,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양서면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선수들의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건강에 유의하여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숙 의원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멋진 경기로 양서면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면서 실력을 한껏 과시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9월 11일, 물맑은양
(누리일보)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11일 강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중‧고교생 교재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업 의지가 높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학생 6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3명에게 각 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으로 지원됐다. 중‧고교생 교재비 지원사업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옥선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제약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물리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 『비건이 그린(Green) 건강한 지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식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탄소중립 식생활’ 이론 강의와 함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비건버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평소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생활 변화의 필요성을 배우며 직접 탄소중립 실천 지침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험에서는 각종 채소, 콩고기 패티, 비건 치즈, 비건 소스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비건버거를 만들어보며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보호 개념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8월 9일 춘천시 소재 핑거출판사 탐방과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25년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강좌,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운영하여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올해는 지평도서관이 선정되어, ‘그림책으로 내 마음 살펴보기’를 주제로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회차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회/강좌 ▲1회/출판사 탐방 ▲1회/후속 모임으로 구성했다. 강의에는 백화현 작가와 김동헌 여주시 그림책도서관 관장이 초청됐다. 이번 사업에는 탐방이 포함되어, 수강생 18명은 8월 9일(토)에 춘천시 소재 핑거출판사를 방문하여 작가와의 만남과 풍경화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사를 탐방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그림책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누리일보)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인문학 산책(인문학 특강),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은 처음이라(인문학 특강)▲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음악극), ▲임연재 작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 여행,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테라피, ▲내 마음의 책갈피, 감성토퍼 만들기, ▲전통 속 반짝임(나전칠기 체험하기),▲독서 챌린지(빙글빙글 책 여행) 등 총 11종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영화인문학 산책’은 생각변화연구소장 현정아 강사를 초빙하여 영화 속 주요 키워드를 통해 삶, 동기부여,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9월 9일부터 2주 동안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 인문학 특강은 다양한 명곡 리스트와 음악적 배경을 설명하며, 클래식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는 감상법을 안내한다. 9월 13일에는 '쇼펜하우
(누리일보)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가 올여름 특별한 야외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 15시부터 21시까지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두물머리 무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대자연(Nature)’으로, 대자연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영화와 체험을 통해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메인 야외상영관 1개, 서브 야외상영관 2개, 실내상영관 1개에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가 상영된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텃밭의 우부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연의 영혼 ▲ 교실 안의 야크 ▲ 숲의 요정 시히야 등이 있다. 한편 실내상영관에서는 단편영화 ‘냉이’ 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GV가 마련돼 관객과의 깊이있는 영화읽기와 소통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두물머리 대자연 속에서 영화, 음악,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관광객 모두가 여름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질환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2025년 건강관리 서부센터 고혈압 건강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11일간 모집을 진행하며, 양평군민 만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선발한다. 특히 고혈압 질환자를 1순위로 우선 선발하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 건강관리 서부센터(양서 에코힐링센터 3층) 내 만성교육실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고혈압 관련 질환,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고혈압 관리를 위한 맞춤형 운동법 교육,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조절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고혈압을 올
(누리일보) 시흥시가 내수와 소비를 진작시킬 특단의 대책으로 ‘흥해라 흥세일’을 추진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흥해라 흥세일’은 시흥시만의 특색을 담은 민생 안정화 대책이자 민관이 함께하는 소비 축제”라며 “정부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속한 시흥경제 회복을 돕고자 행정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흥해라 흥세일’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ㆍ토ㆍ일요일에 ‘시루팡팡데이’와 ‘동네 상권 소비 캠페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1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화폐 사용 할인과 각종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시루팡팡데이’는 지역화폐의 충전 할인에 사용 할인을 더해 최소 14%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두 배 할인 행사다. 모바일 시루 충전 시 7~10%를 할인받고, 시루 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로 7~10%를 할인받는 시스템이다. 8월에는 충전 할인 7%와 사용 할인 7%를 더한 14%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9월부터 12월까지는 충전 할인
(누리일보)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일산고등학교 조리디자인과 창업동아리‘쉐프의 한식’과 함께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에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재능을 살려 이웃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역 학교와 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교내 조리 공간에서 정성껏 음식을 만든 뒤, 복지관에서 소분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등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학교 담당자는 “학생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조리 기술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젊은 세대가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참 귀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기관 강의실 2와 내유동어린이수영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내유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수업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도 아동들이 폭넓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내유여름학교’는 요일별로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다. ▲빙수 만들기 요리활동 ▲AI(ChatGPT) 활용 컬러링북 제작 ▲협동 중심 신체활동 ▲재활용 잡지를 활용한 도서활동 ▲수영장 나들이 등 아동의 흥미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아동들이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