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경기도교육청이 22일 2026학년도 과학중점학교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성남지역 신규 지정 2개 고등학교에 내실있는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을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 50개교 과학중점학교 중 성남시에서 6개교가 운영 중으로,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성남지역 과학중점고는 총 8개교로 늘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과학중점학교는 위례한빛고등학교, 분당고등학교이다. 성남시는 이번 지정에 앞서 신청서 접수 이전에 신규 지정 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계획을 약속했다. 이러한 선제적 재정지원 결정은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2개교가 신규 지정되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창의성과 융합적 마인드를 갖춘 미래형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탐구 중심 수업, 학생 주도 과제 연구, 첨단 과학실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성남시는 이번 신규 지정 2개교에 대해 학교당 5천만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AI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와 성남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광걸 박사(상권전략연구소)가 주제발표를 맡아, “디지털 리터러시는 더 이상 기술 숙련의 문제가 아니라 소상공인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경영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조 박사는 성남시가 AI와 스몰데이터 기반의 정책 전환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상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남형 디지털 리터러시 허브센터’ 설립과 빅데이터 기반 상권 모니터링 체계 도입 등 실질적인 정책 실행안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토론 좌장은 나도성 이사장(중소기업정책개발원)이 맡아 논의를 이끌었으며, 지정토론에는 ▲이민권 원장(한국소상공인경영연구원) ▲김현철 원장(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강민수 교수(을지대학교) ▲채혁 회장(분당구 코끼리상인회) ▲조정식 의원(성남시의회)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nb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지구를 위한 수업: 함께 만드는 수원의 내일’을 주제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자료 22종을 학교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수원의 생태·문화·환경적 특성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자료는 유아 3종, 초등 13종, 중등 6종 등 총 22종으로, 교사가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시별 지도안, 활동지,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자료에는 온·오프라인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행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 개발에는 관내 교원뿐 아니라 환경교육사, 환경전문가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건축물 탐방 ▲수원 멸종위기종 보전 ▲생태습지 복원 체험 등 지역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다양한 환경 이슈를 수업에 반영했다. 개발된 자료는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5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온라인 플랫폼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3일 토닥토닥약국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를 전달했다. 토닥토닥약국은 지난 2025년 7월 9일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해 약사는“이웃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선호하는 한방파스와 냉온찜질파스를 준비했다.”라며 “주변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토닥토닥약국의 지역사회복지에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거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에듀타운 사거리 ▲웰빙타운 홍재도서관 앞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등 3개 권역에서 조별로 나뉘어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각 조장은 참여 통장들에게 비닐봉투와 장갑을 배부하고, 잡초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원을 적절히 배분해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통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탰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여름철 장맛비로 인해 풀이 무성해 보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이 많아졌는데, 우리 동네를 함께 가꾼다는 마음으로 통장님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열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긴장한 모습의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한 명씩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힘차게 첫걸음을 내딛기를 격려했다. 특히, 청렴행정 실천문이 담긴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성실히 배우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구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겪는 청년들의 삶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수원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용역보고회를 열고, 조사 목적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 온라인 설문조사와 이동통신사 패널을 활용한 표본조사, 심층 인터뷰를 병행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복지 욕구를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 사항은 ▲고립·은둔의 시작 시기와 배경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의 변화 ▲심리정서적 어려움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이다. 고립 청년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도 예정돼 있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 사회참여 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립과 단절의 문제는 사회 전반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실제 수요에 기반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 개최하는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여할 시민 6000명을 모집한다.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모집된 시민 합창단 2000명과 이번에 모집할 시민 6000명을 더해 총 8000명이 대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합창에 앞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재건사업, 민주화 운동,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들도 선보인다.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를 비롯해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 시민합창단, 현대무용팀, 마칭밴드(행진악대) 등이 참여한다. 관람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8월 5일까지 ‘새빛톡톡’ 앱 또는 홈페이지'‘신청접수’게시판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를 기리고, 미래 수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대합창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화합된 모습을 통해 수원의 대도약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이웃사랑을 실천한 ‘JK제빵소’, ‘김가네 삼겹살 김치찌개두루치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랑나눔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 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곡선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판은 후원자의 사업장에 직접 전달하여 부착했다. 김미현 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시는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곡선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나눔 현판이 작은 감동이 되어 또 다른 나눔의 씨앗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역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태극기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립유공자 15명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형상화한 비빔밥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독립유공자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변영호 동장도 “바쁜 일상에도 '태극기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7월 26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뷰티 체험활동 ‘여름빛 스킨레시피’를 운영한다. ‘여름빛 스킨레시피’는 청소년이 자신의 피부타입을 진단하고, 맞춤형 기초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을지대학교 화장품과학전공 동아리 ‘Kingderm’ 소속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피부관리의 중요성과 화장품 제작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참여 청소년은 자신의 피부타입을 이해하고, 피부에 맞는 에센스를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여름빛 스킨레시피’는 지역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선착순 모집이 진행 중이다.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서재민 양지유스센터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활동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며, 후에 성장한 청소년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예비창업팀을 지원하고자 공동으로 기획한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소셜NOVA’런칭하고, 지난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소셜NOVA’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사회 구조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판교유스센터는 그간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 분야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셜NOVA’에 참여한 예비창업팀은 임팩트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1:1 창업 컨설팅, 초기 사업화 자원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는다. 모든 과정은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 창업화 과정을 거친 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조우현 의원 편’영상을 23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조우현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남시의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친 일상 속 시민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하고, 농업을 치유의 자원으로 전환하는 도시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건강 악화와 돌봄 공백 문제에 처한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으로,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허리 골절 이력과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치료가 필요하나 돌봐줄 가족이 전혀 없어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의료급여팀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대상자와 같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우수전을 일제히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은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와 퇴적된 토사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막힐 우려가 있는 우수전(빗물받이) 50여 곳에 대해서는 점검과 정비를 병행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잦아 선제적으로 환경을 정비하여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정비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정과 주민, 자원봉사자가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낸 현장”이라며, “주민의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