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12일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숙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비롯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인수 김포시의장, 여야 김포시의원들은 이번 정담회에서 시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상호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및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등 시가 직면한 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김포발전을 위한 초당적인 협치를 시의회 측에 요청했다. 김인수 시의장은 “오늘 자리처럼 집행부와 의회간 소통이 더 자주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시 현안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월에도 선출직공직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시의원뿐 아니라 국회의원·도의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썼으며, 앞으로도 관내 선출직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협치·소통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8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하은호 군포시장)’에 참석해 지역별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茶) 제품에 ‘카페인이 없다’는 표기를 하는 것은 부당한 광고로 금지되어 있어, 법령 개정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군포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군포시)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의왕시)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과천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제안된 안건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도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7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된 행정사무를 협의하고, 권역 내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기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협
(누리일보)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전동차 증차 추진을 위해 경기 중부권 자치단체간의 협약 체결을 통한 공동 대응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8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해당 내용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현재 4호선은 당고개~사당 구간은 서울메트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과천·안산선 구간은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간별 운영 방식의 차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과천·안산선의 운행 간격이 서울 구간에 비해 2배 이상(서울구간 약3분, 과천·안산선 구간 6.5분) 길다. 운행 간격이 큰 과천·안산선 구간의 경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도가 극심하여 경기도권 지하철 이용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과천시는 이에 대해 경기 중부권 자치단체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 대응을 해나갈 것을 건의했다. 이에,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는 공동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원안을 가결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
(누리일보) 안산시는 경기도 중부권 7개 도시가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12일 오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여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화합과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7개 단체장들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를 강화해 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투명한 민간주택임대사업 제도운영 등을 기반으로 한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미가입에 따른 등록 전부가 말소된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 및 임대주택을 변경·추가할 수 없도록 관련 법령개정을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차(茶) 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을 정책논의 테이블에 올려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30회 물왕예술제 “
(누리일보)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 기관 공식 첫 일정으로 미국 자동차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미시간주의 자율주행차·이차전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방문하며 첨단기술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오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 미시간대학교에 위치한 엠시티(MCity)를 찾았다. 엠시티(MCity)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반 도시와 똑같은 도로 상황을 재현한 13만㎡ 규모의 세계 최초 모형 주행 시설이다. 철도 건널목, 회전교차로, 자갈길, 공사 현장, 인도, 주차장 등 여러 상황을 구현해 다양한 주행 안전성 실험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의 모델로 알려져 있다. 헨리 리우((Henry Liu) 엠시티 센터장은 “엠시티는 2015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8년 정도 된 시설로,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율 협력 테스트 전용 시설”이라며 “실제와 가상이 함께하는 복합 현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실제 차량이 운행 실험을 하면
(누리일보)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시간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매해 3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대학교 연수 과정에 참여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2시 30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시에 위치한 미시간대학교에서 로리 맥컬리(Laurie McCauley) 미시간대학교 부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미시간대학교 문화 ․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높은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진로 개척과 도전 의지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부터 매년 300여 명 정도를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미시간대학은 ‘경기청년사다리’라는 이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현재 사업참가 희망 청년을 모집 중인데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에 대형 추모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을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배부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패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안산 단원고 4.16 기억 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 ▲향후 서해안권 미래자동차 생산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드린다”며, “지난 수십 년간 국토교통부와 도시 발전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화성시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사업들을 잘 살펴서 도움을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제 추진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정책공조 강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도의원, 한상민 시의회 부의장, 정희태·이지연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전반을 공유하고 각종 국·도비 건의사항에 대한 정책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사업 등 주요 국도비 확보 건의사업 18건과 양주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양주시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 14건 등에 대해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해당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도비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당면 사안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적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민의 행복, 양주시의 번영을 위한 역점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경기 북부 거점도시의 위상에 맞는
(누리일보) 파주시는 6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당정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도의원, 파주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 대응 방안 ▲시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 ▲평화경제특구 조성 ▲통일동산 NFC 활용방안 ▲운정경찰서 설립 방안 등을 주요현안사항으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GTX 운정역사(가칭)와 차량기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사항을 파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여성친화도시,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성매매집결지 정비 추진을 위한 예산 수립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의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장회의를 열고 “성남 교량 붕괴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있는데 강조하고 싶은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이다”라면서 “해빙기가 지나면서 교량뿐만 아니라 다중 이용시설, 도로 사고 등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점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은 사고 대처도 관심 있게 보시겠지만 사고 자체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지실 것”이라며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난간 보행로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는 현재 C등급 이하 교량을 전수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정자교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5일 경기도건설본부가 관리하는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남부 37, 북부 21)를 긴급 점검하도록 했으며, 정자교처럼 시·군이 관리하는 C등급 이하 교량도 4월까지 긴급 점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수 조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5일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9일부터 19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미국은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일본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도쿄와 가나가와현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첫째도 투자, 둘째도 투자라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6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32억 6천만 달러(한화 약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외기업으로부터 100조 원 투자유치를 약속한 김동연 지사는 취임 후 현재까지 약 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이번 해외 방문 기간 동안 추가로 4조가 넘는 해외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표단은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미국의 유명 물류 부동산 개발사인 A사와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확정하는 한편, 세계적 반도체 가스 제조사 두 곳과
(누리일보)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약 13만7천㎡(4만1천평)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4일 오후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지구 내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주 광명에서 기후도지사가 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경기도는 공공과 기업, 도민생활과 산업, 4가지 측면에서 14개 과제를 가지고 기후대응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공공 RE100 실천과 산업집적단지에 대한 RE100을 중앙정부나 어떤 지방정부보다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그린테크노캠퍼스가 부천에 둥지를 틀게 돼 대단히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테크노캠퍼스 유치를 계기로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이번에 만들어지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누리일보) 지난 31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동탄 트램 조속 추진, 무봉산 자연휴양림 상반기 완공, 시민 교통안전 개선 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정은 다가오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설계비, 차량제작비, 공사감리 등의 예산을 이번 추경에 편성하여 올해 하반기 관련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건축 공법 변경, 차량 회차지 확장 등에 따른 공사비를 추가 편성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그밖에도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 공사,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육교 보수공사, LED도로 표지병 설치, 도로재포장 공사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의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는데, 특히,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의 경우, 지난해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을 계
(누리일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1일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난 70년 안보 희생에 따른 지역의 어려움과 당면한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형덕 시장은 김동연 지사에게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경기도형 복합개발사업 선정 ▲경기도의료원 이전 및 의대 설립 지원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기도형 복합개발사업은 노후한 공공청사와 공공임대주택을 복합개발하여 청년층 등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층의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전 및 의대 설립은 시의 오랜 숙원사항인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제생병원 건물을 활용해 의료원을 유치하고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경기북부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응급의료분야 취약지역으로 지정됐으나 공공의료기관이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