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가 10~11일 이틀간 제주도의회에서 제3차 정기회를 열고 인구감소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인구’ 활성화 기반 마련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역소멸대응특위는 이번 정기회에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 초안을 제시하고 생활인구 관련 전문가 특강 및 토론을 진행하며, 광역의회 간 협력 강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할 수 있는 조례의 표준안을 마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생활인구 시민제도 도입 ▲가맹점 운영 및 혜택 지원 ▲국내외 지역 교류 및 기반 시설 확충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기형 지역소멸대응특위 부위원장은 “충남 역시 일부 시·군을 중심으로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광역의회 차원의 연대와 제도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전국 시도가 주도적으로 생활인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설 수 있도록 특위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에서는 2025년 4월 11일부터 충남지역 장기요양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인지교구 대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본 사업은 노인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교류 촉진을 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요양기관의 돌봄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지교구는 노인의 뇌 자극과 인지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으며, 충남동부돌봄센터에서 충남 관내 장기요양기관이 무상으로 인지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실질적인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인지교구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전문교육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4월 11일(금) 첫 회차를 시작으로, 4월 12일, 4월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요양보호사 총 96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뇌와 인지 기능에 대한 이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교구의 실제 활용법 인지교구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돌봄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제공된다. &n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4∼15일 원내 치유농업센터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정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썹 정기 교육은 인증 이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가공 농가는 매년 1회 4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해썹 인증을 유지 중인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 농가와 가공센터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정기 조사·평가 심사 결과 분석 △사후 관리 요령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 확립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중희 지도사는 “해썹 인증 여부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 교육이 가공 농가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배움과 삶을 잇는 문해력 신장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2025 융합독서낭독극 운영교’ 51곳을 선정했으며, 10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융합독서낭독극에 관심 있는 교원 40여 명도 추가 신청하여 80여 명의 교원이 함께한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참여형 수업방법 공유, 기초문해력 향상과 인문소양함양 교육 확대의 자리로 진행됐다. 실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만들어낸 작품 ‘야, 춘기야’로 문을 연 이번 배움자리는 실제 교육과정, 교실 수업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낭독극의 매력을 수업과 작품으로 펼친 교사들과의 작은 소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수업 운영에 필요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중학교 수업 사례와 함께 초등학교, 고등학교의 수업사례도 함께 공유하여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교실 수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융합독서 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연극이 결합한 형태로, 작품을 읽고 대본을 만들고 극으로 실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중 문해력과 학습자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리스콘 도쿄(RISCON TOKYO)’ 참여기업 5곳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스콘 도쿄(위기 관리 산업 전시회)는 ‘위기 관리’를 주제로 한 일본 최대의 종합전시회 중 하나로 △재해위기 경감 △보안 △기업위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재난안전산업 기업의 육성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부산시·광주시와 협업으로 통합한국관을 운영,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재난안전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총 25개사로 행안부 10개사와 3개 지자체에서 각각 5개사를 선정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재난안전 제품보유 중소기업이며, 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수출실적, 해외인증, 기업경쟁력, 기업 해외 판로개척 의지 및 도 주관 재난안전기술 공모 참가 경험 등 정책참여도를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임차 및 장치비, 통역, 물류비(1CBM), 바이어 섭외 등
(누리일보) 충남연구원은 10일 건양대 논산캠퍼스에서 대한국방혁신공학회(KIDES), 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국방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와 국방기술 혁신 도모를 위해 ‘2025년 대한국방혁신공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1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10월 처음 설립된 대한국방혁신공학회의 활성화는 물론, K-국방산업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건양대학교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군수세션, 혁신세션, 특별세션으로 나눠 군수·혁신분야, CBM, RAM-C, 디지털트윈 등 대한민국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동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발표 및 기조연설, 종합토론 등 산·학·연·관·군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특히, 충남연구원은 ‘충남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 육성 방안’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마련하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충남의 첨단산업과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 연계 발전 등 국방산업을 지역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은 “국방혁신은 군사력 증강을 넘어 민군협력과 첨단기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제2차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연초 첫 헌혈 행사 이후 생명 나눔의 의미에 공감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번 행사에는 더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중 정기적인 헌혈 행사 추진과 함께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은 10일 제35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가 충남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남 방문의 해가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해외 홍보, 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해외사무소와 통상자문관들을 적극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 정책은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관광,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종합적인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다문화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모든 아이들은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며 “현재 속도와 방향으로는 한국 학생들이 역차별받고, 결국은 교육 현장 전체가 균열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책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0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청년지원 예산과 인력의 획기적 증액을 촉구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방 의원은 “오늘날 청년들은 양극화와 저성장 속에서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으며, 지역과 경제 수준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은 저출산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전출은 단순한 인구이동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충남의 사회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충남도의 2025년 청년정책 사업은 총 112개 과제에 약 4557억 원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실질적인 소관 부서인 청년정책관실 예산은 194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남청년센터 예산규모는 7억 원으로 전국 평균 13억 1300만 원을 크게 밑돌 뿐 아니라, 대전 22억 4 400만 원, 세종 8억 7천만 원에 비해서도 현저히 적다”고 강조했다.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도 제기됐다. 방 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미비 ▲다자녀 기준의 지역 간 혼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보 연계 미흡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충남의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실제 학대로 최종 판단된 사례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히 통계적으로 신고 건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아동학대 감소를 단정 지을 수 없는 만큼, 실질적인 피해 사례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15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피해를 도가 모두 직접 관리할 수는 없지만, 도가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제시함으로써 시군의 조치가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아동보호 및 대응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또한 신 의원은 시군별로 다른 다자녀 기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충남도와 도교육청을 포함해 15개 시군의 다자녀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주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학교 체육시설의 실질적 개방 확대를 촉구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응규 의원은 “충청남도 내 학교 체육시설의 공식적인 개방률은 체육관 84.1%, 운동장 93.7%로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이용 횟수는 학교당 평균 1.4회에 불과하다”며 “연간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은 학교가 156개교에 달하는 현실은 주민들이 ‘학교 체육시설의 문이 꽁꽁 잠겼다’고 느끼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학교장은 시설 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리 책임에 대한 부담,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개방을 꺼리고 있다”며 “학교와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충남도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운영비와 관리 인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산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최근 3년간 신설된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9곳이 체육관을 개방하지 않았으며, 이는 설계 단계에서 주민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며 “학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냉매 관리 강화와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충남도의 긴밀한 대응을 촉구하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 의원은 “냉매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2.5%에 불과하지만 온난화 기여도는 24%에 달한다”며 “현재 국내에서 배출된 냉매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 시 약 6300만 톤에 달해 내연기관 자동차 약 3000만 대의 연간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도 소유 시설 대상 냉매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냉매 관리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냉매 회수·처리 거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배출권 거래를 활용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구 의원은 '해상풍력특별법' 제정 후 충남도의 대응 현황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구 의원은 “해상풍력은 재원 투입 규모가 큰 산업 특성상 노르웨이·덴마크·프랑스 등의 다국적
(누리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0일 태안군청에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하는 태안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보조금 특정감사와 연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예산 집행 기준 △실제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도 감사위는 올해 시군 특정감사와 연계한 4차례의 사례 교육, 도 예산담당관실과의 협업 교육 1차례 등 총 5차례에 걸쳐 보조금 교육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는 적발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중심의 감사로 나아갈 것”이라며,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보조금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다보듬 돌봄’ 유아 거점형 돌봄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보듬 돌봄’거점형 돌봄 시범 사업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및 토요일(휴일)⋅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치원은 돌봄 취약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맞춤형 돌봄(아침⋅저녁⋅방학)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소규모 기관 밀집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토요 돌봄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을 줄이게 된다.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돌봄 취약 지역에 돌봄 기관 확대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돌봄 운영 모델 발굴 △교육·보육기관 부재 또는 원거리 통학 지역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질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 ‘거점형 돌봄 지원단’ 구성하여 현장 정보나눔자리와 회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동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출신이지만 아직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아내고, 이분들이 국가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서훈 신청을 도와주는 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현재까지 발굴된 미서훈 독립운동가는 2,500여 명에 달한다. 이 중 약 1,460명은 정부에 서훈 신청까지 완료됐다.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수형인명부, 판결문, 형사사건부 등이 필요하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관련 기록을 조사하고 서훈 신청까지 절차를 지원한다. 조상이나 가족 중에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나,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충남 도민은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서훈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낙중 원장은“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사의 저변을 확대하고 충남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숨은 독립운동가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