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년창업[RUN]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팀 ‘보꾸’가 지난 9월 22일 정자역 인근 탄천 궁내교~금곡교 1.3km 구간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팀 ‘보꾸’는 창업 아이디어를 지역사회 공헌과 연결한 자원순환 모델을 실천 중이다. 환삼덩굴 제거 후 이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추출해 화학 첨가제를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뷰티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정자유스센터 직원, 정자1동 34개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그리고 창업 청년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집중제거했다. 환삼덩굴은 토착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및 잎과 덩굴의 가시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와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들은 “덩굴 제거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이라는 사명감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보꾸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문제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청년 주도형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가할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00명을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총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브라질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 프로그램으로 모의 유엔 방식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한다. 지난 13년간 25개국 3,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각국 대표로서 환경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배움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엔 회원국 국가의 대표로서‘개인과 시민사회’,‘산업’을 주제로 결의안을 도출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총회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브라질은 오는 11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소상공인의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 가입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도내 각급 학교가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활용을 통한 지역 물품 우선 구매 안내·홍보, 교직원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등록 안내와 설명회, 교육·연수를 운영하며,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개선, 통계자료 제공, 소상공인 등록 지원·교육 연수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품목 확보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교육재정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할 것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산본전통시장과 군포 역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살리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직접 고기, 과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시장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는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풍성한 명절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 이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통시장의 인심이 이웃들에게도 전해져 모두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치매극복 두뇌톡톡’ 캠페인을 열었다.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과 치매 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치매안심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제공하고, 치매 조기검진 방법과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 또 퀴즈, 칠교놀이, 포일아트 체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치매 예방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0월 1일 탑동시민농장에서 ‘탄소 줄이GO, 지구 살리GO!’ 환경페스티벌을 열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70개소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영유아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율동 콘서트와 버블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에코백 만들기, 분리수거 체험, 폐건전지 모으기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우고,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일 팔달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예비 부모, 양육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힐링캠프’를 열었다. 경기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임신·출산 과정의 불안을 완화하는 문화의 장이었다. 1부 ‘음악과 함께하는 릴랙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음악과 톤차임으로 심리적 안정을 얻고 호흡을 조절하며 긴장을 완화했고, 2부 강연 ‘우리 아이 정서적 안정감, 애착으로 말하다’에서는 전문가가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이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임신과 육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아경장학재단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특례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아경장학재단은 지난해 8월에도 수원시에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아경장학재단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 석사·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재단이다. 장학금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학술·기술 개발 연구비 지원, 교육기관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 통로박스 10곳에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 하부 통로박스(횡단 통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각 통로박스 양방향에 총 20개가 설치됐으며, 운전자가 폭우 시 침수 위험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일산서구 관내에는 29개소의 도로 하부 통로박스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안내판을 부착한 10개소는 상습 침수지역 또는 침수 이력이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8월 13일, 209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통로박스 내에서 차량 2대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구는 우천 시 경고 안내판을 통해 차량의 진입을 자제시키는 동시에, 집중호우 시에는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직접 통로박스 진입을 통제하는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전찬주 안전건설과장은“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 과거처럼 상황 발생 후 대응하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성수품의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 중·대형 유통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등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이 늘어나는 성수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경의로와 중앙로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파손으로 발생한 포트홀 등 166개를 보수했고,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청소를 병행하여 재해 예방 조치를 마쳤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및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 응급복구 안전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력을 투입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조사원 및 관리요원 총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 첫날에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조사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조사표 작성 요령, 사례별 응답자 응대 방법, 테블릿pc를 활용한 입력 실습 등이 이어지며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 목적과 방법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막연했던 태블릿 활용방법을 익히게 되어 조사 응대 연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원 교육은 원활하고 정확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실한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덕양구 소속 저연차 공직자를 대상으로 ‘첫걸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텐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저연차 공직자들의 공직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직된 조직문화와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회복탄력성과 긍정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 테라피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명상과 대화 ▲동료 및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업무로 지친 심신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저연차 공직자들에게 공직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30일, 2025년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회관은 9월 8일부터 ‘한 줌 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내 12개 어린이집(고양시립개나리·무궁화·봄빛·사랑·송강·장미어린이집, 삼송이화·삼송한울·아이숲·이솝·하늘숲에벤에셀·해나래어린이집)과 신도농협본점, 삼송1동 통장협의회, 지역상점(노적봉숯불갈비, 삼송역3번출구약국, 알파삼송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총 730kg의 쌀이 모였다. 함께 모은 이 쌀은 송편으로 빚어져 명절 음식 꾸러미에 담겼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복지회관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모듬전을 준비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여기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가 150만원을 후원해 제철 과일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층 풍성한 꾸러미가 완성됐다. 완성된 송편, 모듬전, 과일은 명절에 더욱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총 200가구에 전달됐다. 이경온 관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는 이웃들이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지역주민 약 220명에게 추석선물(송편, 과일 등)을 포장해 전달하는‘함께하는 한가위(We)’를 진행했다. ㈜파머프렌즈에서 사과와 사과즙 180개,‘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에서 베이커리 키트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추석 키트를 구성할 수 있었다. 고양시립어린이집(꽃향기·누리숲·늘품·다원·라임·숲내·향기로운) 원아들은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와 간식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LH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250만원 및 행사 당일 5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실천에 앞장섰으며, 국민연금 고양덕양지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후원했다. 향동LH1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도 당일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 추석 명절 키트를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에서는 원아 20여 명이 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추석맞이 인사를 전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고 풍성한 선물을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