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보관 기준 미준수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도 특사경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원산지 거짓 여부 판별을 위한 유전자 검사도 병행한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전 과정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하는 축산물의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도내에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도내 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유통과정을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달 경기도 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동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시군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주요 철새도래지 17개소 42지점에 대한 축산차량 등 출입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2025년 11월∼2026년 2월)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66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등이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겨울철 집중 발생 양상에서 지난 시즌 봄철 이후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발생 추이가 변화함에 따라 감염 여부 조기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확대하는 등의 방역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소독 및 철저한 백신 접종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누리일보) 충남도는 논산·아산·공주·부여·서천군을 대표하는 건축물 및 공간 23곳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은 논산 탑정호출렁다리 등 10곳, 아산신정호생태문화놀이터 등 10곳, 공주 곡물집集, 부여 송정그림책마을, 서천 국립생태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조명하고, 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2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23개 거점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 선정된 온양민속박물관, 홍성고미당마을, 금산기적의도서관 등 7곳(금산 1, 논산 1, 서천 1, 아산 1, 홍성 3)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환 도
(누리일보)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추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10월 도내 대표적인 가을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10월에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감을 만족시켜 줄 관광지로 공주와 계룡을 꼽았다. ◇ 찬란한 백제의 역사·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주’ 금강이 휘감아 도는 언덕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의 왕도였던 웅진(과거 공주의 명칭)을 지키던 웅장한 산성이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백제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위에서 바라보는 금강과 공주 시내 전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이 공산성을 수놓고 그 모습이 금강에 거울처럼 비쳐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한다. 무령왕릉을 비롯한 백제 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지다. 다른 무덤들과는 다르게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된 무령왕릉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됐으며, 먼 옛날 만들어졌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건축 양식과 유물들은
(누리일보) 충남도와 시군이 최근 잇따른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발생과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3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시군 부단체장, 안전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아파트 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년 1월-2025년 8월) 도내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는 262건이며, 부상 20명,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103건(39.3%), 부주의 76건(29%), 기계적요인 20건(7.6%), 방화 10건(3.8%) 등 순이었다. 도와 시군, 소방본부는 회의를 통해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전수조사 이행률 및 수립된 안전관리 강화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입주민 스스로 소방시설(외관) 점검이 정착화 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노후 아파트 단지 대상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약자 대상 전기화재 예방 안전용품
(누리일보)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 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천우회도로는 오천면 영보리에서 소성리 일원을 연결하는 지방도 610호선으로, 착공(2020년 10월 13일) 5년 만인 다음 달 1일 오후 3시 개통한다. 당초 도로 공사 준공은 2027년 4월 24일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1년 6개월 앞당겼다. 도비 232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도로는 총 연장 3.98㎞에 폭 9.5m 규모 2차선이다. 또 회전 교차로 2개소와 육교 1개소 등을 설치, 교통 편의와 안전성을 더했다. 도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오천항, 충청수영성, 갈매못순교성지 등에 대한 교통 편의 증진 및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30일, 예산 일원에서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2025년 학교지원센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지원단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주제는 ‘학교의 민주적인 업무분장과 효율적인 업무 구조 개편 지원’으로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별 학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연수 및 컨설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함께 만드는 우리 학교, 민주적 업무분장은 어떻게’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별 학교 사례 단위학교의 노력 분석을 통한 민주적 업무분장의 기준 마련 ▲ 효율적인 업무 구조 개편, 민주적 업무분장의 방법과 절차 만들기 ▲ 우리 학교 적용 사례 만들기 등의 주제로 참가자들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지원전담기구의 학교업무지원 중에서‘학교 내 갈등업무’지원이 효과적인 업무지원으로 꼽혔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를 위해 공통사업으로 학교업무최적화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데
(누리일보) 충남도는 25〜28일 4일간 일본 아이치현 국제전시장(Aichi Sky Expo)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 아이치·주부호쿠리쿠'에 참가해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현지에 적극 소개했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전시회로,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관광 홍보를 통해 일본 관광객을 도내에 유치하고자 참여했다. 도는 25∼26일 현지 관광업계 대면 세일즈콜과 MICE 세미나 등에 참여하여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상품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태안원예치유박람회 등 도 주요행사를 적극 소개하고 연계 관광코스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27∼28일 내장객 대상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충남관광 스테이지 설명회 △충남관광 홍보영상 상영 △홍보책자 및 리플릿 배포 △ SNS 팔로우 스탬프 랠리 이벤트 △충남관광 기념품 제공 등을 진행해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도 관계자는 "약 10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
(누리일보) 충남도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보령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보령시 가족센터를 방문한 후, 오천 우회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보령신항 개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는 기반 조성, 거점 조성, 미래 도시 등 3개 전략 아래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오섬 웰니스 치유센터 조성 등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
(누리일보) (재)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축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는 콘셉트로 전국의 FC 온라인, FC 모바일 이스포츠 팬들이 모여 즐긴 ‘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이스포츠 대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충청남도, FCA,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약 290여 명의 선수가 전국에서 참가해 종목별 우승을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종목은 축구 기반의 인기 게임인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세대를 아우르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까지 3개로 구성됐다. 이틀간 대회장을 찾은 2,077여 명의 관람객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현장에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보경’의 개회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의 콘셉트에 맞게 FC 온라인 신규 시즌 선수 체험존, 축구공을 활용한 과녁 맞히기와 볼링 등 전 세대가 체험할 수 있는
(누리일보)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뉴콘텐츠 글로벌 해외연수단’ 10명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일대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일본 현지 콘텐츠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수생들은 도쿄 내 주요 기업과 전시 기관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HIKE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100studio를 방문해 호리구치 코타로 스튜디오 대표(100studio)의 ‘일본 콘텐츠기업 애니메이션 대표의 경험에 근거한 사례 중심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를 통해 현지 트랜드와 기업 문화, 취업 과정 등을 접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studio는 글로벌기업인 주식회사 HIKE가 2021년 설립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로, TV·극장·스트리밍·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획과 제작하며, 2024년에는 서울에 '100 studio Seoul'도 설립해 크리에이터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수 기간 동안 디지털하츠,
(누리일보) 충청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9개 소방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귀성·귀향길 교통사고 대비 구급대책 ▲연휴 기간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비상대응체계 확립 및 가용 소방력 운영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명절·연휴를 비롯해 재난취약 시기에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안전한 충남 구현에
(누리일보) 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주최한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활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농업경영체 데이터와 이동통신 데이터, KCB 소득·소비·부채 데이터 등을 활용, 가명결합을 통해 주민 맞춤형 행정 데이터로 구축하고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성과로 가명결합 활용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는 농업인의 소득·소비·부채 등 농가경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지역 및 작물별 맞춤형 농정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데이터는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 (데이터)시각화-농업경영체 현황’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데이터 기반의 안전한 활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혁신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2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2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25년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5년에 충남도에 신규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가 초기 운영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표준화된 회계․행정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남 온종일아동돌봄 통합 플랫폼인 ‘아이충남’관리자 계정 교육을 통해 돌봄기관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자가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하여 기관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시설 운영 관리 ▲회계 기본교육 ▲아이충남 플랫폼 관리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교육 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25년에 신규 개소했거나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는 천안시 8개소, 아산시 4개소, 당진시 1개소, 예산군 1개소이며, 아이충남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9돌 한글날을 맞아 30일(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과 함께 시행했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라는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학생) △한글사랑 유공 교원과 기관 표창 △우리말 우리글 체험 마당 △한글산출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최고의 국가유산이며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큰 역할을 해 왔다.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됐다”라며, “우리 교육청이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10월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하여 모든 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홍보활동, 한글날 계기 교육,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운동, 누리집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