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12월 8일 이천시민원콜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 민원콜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상담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2022년 12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30만 건의 시민 문의를 처리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이용 만족도 또한 꾸준히 향상되며 시민이 신뢰하는 민원 행정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카카오톡 챗봇·채팅 상담 도입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구축 등이 보고됐다. 시는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응대 체계를 마련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 민원 서비스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상담사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감정노동 부담, 상담 품질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상담 프로그램 기능 개선, 인공지능(AI)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8일 이천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지원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천시가족센터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공연과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가족상담지원 ▲다문화가족 교육지원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구축 등 올 한 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 내용과 성과가 보고되며 가족센터의 운영 전반을 공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족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은 지역 가족들의 안정적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올해 성과는 시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발굴을 강화하고, 가족 유형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2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이천시 보건소,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료·요양 돌봄통합 시범사업’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협의 자리다. 회의에서는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에서 발굴하고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의 통합판정을 받은 5명의 대상자에 대해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에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대상자의 건강상태·돌봄 욕구·가족환경에 대한 종합 검토 ▲개인별 지원계획의 실효성 확인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 조정 등으로, 참석 기관 간 필요한 정보 공유와 협력이 이루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Ⅱ그룹(인구 20만 명 이상)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수도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상수도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제도다. 전국 160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통분야 9개 항목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 ▲종합평가 2개 항목 등 총 29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지방자치단체 기초 자료에 대한 기본 및 현장평가, 자료검증,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상수도 분야에서 직원 모두가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설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5년 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가 등급)도 달성하며,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과 경영혁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건축물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적설 취약 건축물 20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적설하중에 취약한 가설건축물 154개소와 PEB(Pre-Engineered Building) 구조 건축물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건축안전센터 직원, 읍·면 건축담당자, 구조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지붕 구조물 변형, 철골 접합부 안전성, 지붕 배수로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즉시 건물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필요한 보수와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특히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추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사고는 작은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축물 관리자와 시민들께서도 지붕 구조물 점검과 배수로 정비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협력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한 ‘백세운동교실’이 12월 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요가 및 라인댄스 강사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주 2회, 회당 1시간씩 진행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요가교실만 주 1회 운영했으나,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강좌 확대 요청에 따라 올해는 라인댄스 강좌를 신설하고 두 프로그램 모두 주 2회로 확대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강사님들이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셔서 만족도가 높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부발읍 소재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은 12월 9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생 30여 명과 함께 ‘키다리아저씨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시장놀이 활동에서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배우고, 나눔의 의미와 책임감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추교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그 정성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증포동 통장단협의회는 12월 8일, 지역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증포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컵라면·즉석밥·음료 등 간식류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식 전달은 연말을 맞아 관내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주민과 경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민용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협의회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통장단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기반의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관고동 안전협의체와 합동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높아지는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 안전은 동 행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안내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과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읍면동 안전협의체 활동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사정에 밝은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관고동은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관리를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계절 관리제 도입 이후 2020년 28㎍/㎥ 대비 2025년에는 24.5㎍/㎥로 약 12.5% 개선됐다. 이번 제7차 계절 관리제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4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분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강화 ▲수송·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 강화 ▲공공 분야: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안내 ▲과학 분야: 전광판과 신호등, 교통정보시스템(BIS) 안내 등 시 관계자는 “계절 관리제를 시행
(누리일보) 평택시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를 평가해 1년간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노력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활성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융복합협업 프로젝트 이행 등 주요 핵심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업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가루쌀·밀·콩 등 전략작물의 현장 보급과 재배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섰으며, 동시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국단위 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평택 농업 발전
(누리일보)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 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 과정에 성별영향 평가를 반영해 성평등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별영향 평가는 정책 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차이를 분석해 성차별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가평군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단계 전반에 △성인지 통계 분석과 성인지 교육 반영 △성별 특성을 고려한 특색사업 발굴 △지킴이 인력의 남녀 혼성 편성 등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성평등 관점이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불편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에서 성별 이용 특성과 요구를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해 성별영향 평가가 행정 현장에서
(누리일보)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추진한 ‘치매안심센터 인생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을 하면서 치매조기검진과 연계해 추진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93명(장수사진 138명, 가족사진 55명)이 참여했다. 촬영은 가평군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산유리 마을회관, 상면보건지소, 설악·청평·북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졌다. 특히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을 운영해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장수사진·가족사진 촬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치매상담·검진을 통해 총 58건의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사진 촬영이 단순 행사에 끝나지 않고 치매 조기발견 및 돌봄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 치매관리사업을 구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번 사진촬영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와 가평읍 부녀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누리일보) ㈜빌라 모자이크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정원철 ㈜빌라 모자이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빌라 모자이크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독채 형태의 별장을 개발·운영하는 회원제 숙박 브랜드로, 자체 설계와 직영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한 주거·휴식 공간 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원철 대표는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빌라 모자이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 청평면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6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와 즉석밥 200개를 기탁했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는 이양옥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