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9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도시의 자족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31개 시장ㆍ군수들과 각 시군 현안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합리적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그린벨트(GB) 지정 이전 운영 중인 기존 공장의 보전부담금 감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 규제 개선 등 4개 현안 해결에 협조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특히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부족한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해 서울로 가는 철산교, 광명교, 하안교, 시흥대교 등 4개의 다리는 출퇴근 시간마
(누리일보) 김덕현 연천군수가 9일 서울~연천 및 포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시·군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과제로 남북 교류 협력에 대비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도로 길이 50.7km, 총사업비는 2조805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도내 유일한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인 연천군의 현실을 설명하며 서울~연천 및 포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를 건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남북 교류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절을 위해선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
(누리일보)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에게 예술정책 연구와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이 공식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기 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에 참석해 도내 청년 예술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은 청년 예술인의 권익 향상과 기회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제안을 청년 예술인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는 기구다. 공연예술, 정책연구, 홍보 분야의 3개 분과, 80여 명이 올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의 첫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올해 10월 개최할 예정인 ‘경기청년예술페스티벌’이다. 도는 청년예술기획단이 페스티벌의 모든 것을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60여 명의 청년 예술인, 대학생 등이 참석해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의 시작과 다짐을 알리는 ‘청년예술기회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시간 공개(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 청년 예술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들, 하고 싶은 일들을 하게끔 하고 싶다”라면서 “청년들의 진정한 자기실현과 자기 활동
(누리일보) 지피티(GPT)의 기반이 된 인공지능 모델(Transformer) 논문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니어파운데이션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경기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뉴욕대 ‘AI 라운드테이블’,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구, 발달장애인 AI창작단 전시회 등 다른 지자체와 정부보다도 선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라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부쩍 다가온 만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면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자유로운 토론을 당부했다. 폴로수킨 대표는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의 방향은 소수가 독점하는 방향이 아니라 개방을 지향하는 오픈소스를 향해 가야 한다”라며 “웹3 기술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 관리하는 제도적 방안을 공공영역에서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파운데이션 대표는 니어파운데이션의 공동창업자이며, 챗지피티와 같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이 경기도에 여러 가지를 건의했는데 오늘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드린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라며 “오늘 세 가지 약속을 작은 시작으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가 한 팀으로 경기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69개 종목 회장을 대표해 김동연 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체육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고양시 지역구(국민의 힘) 도의원들이 시청사 이전 예정지인 백석동 업무빌딩에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 및 김완규, 심홍순, 이택수, 이상원, 이인해 6명의 도의원과 고양시 이정형 제2부시장과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을 다 둘러보고 청사 활용의 적합성, 시설 개선 방안, 의회와의 협력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이정형 제2부시장은 원당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 중인‘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해 도의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원당지역 도시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비전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경기침체와 원자재발 경제위기 속에서 시청사를 기부채납 받은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이 긍정적이라는 여론 속에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더불어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청사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 도·시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조속한 시일 내에 청사를 이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현장이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도민들 삶 곳곳에 스며들고 녹아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현충일이 “공동체의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누리일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싱크탱크인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추가 위원 위촉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에서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을 언급하며 “저에게도 꿈이 있다. 북부와 남부가 함께 균형발전하고, 북부는 북부의 특성에 맞게 남부는 남부의 특성에 맞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펀더멘탈 베이스 중 하나가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 최근 평화경제특구법이 통과돼 북부 발전을 위한 좋은 터전이 만들어졌다”라며 “힘을 모아주시면 400만 가까운 북부 도민들, 그뿐만 아니라 1,500만 가까운 남부 도민들과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괄‧조정과 자문 활동을 위한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및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담소에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만나 “BC주는 첨단산업 발달, 높은 다문화 비율, 기후 변화 대응 의지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시킨 ‘4차 실행계획’ 체결을 환영한다. 경기도는 한국 지방정부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 수상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경기도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5년간 많은 것을 함께 이뤘다. 오늘 기후 변화 대응 등 중요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실행계획 체결을 통해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했다”라며 “이번 실행계획 체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우리 두 지역의 오랜 우정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양 기관 협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은 새로이 건설되는 신도시 내에 DNA(Data, Network, AI) 도시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며 반도체·데이터센터(IDC)·첨단 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 문화 시설 등 신(新) 성장 동력을 유치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발전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권역 전체 성장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신도시 내 신(新) 성장 동력 기반 조성 및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 및 정책 수립 △신도시 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 조성 △기타 신도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공동 발굴 △상호 협조 및 행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 등 지역특화발전 전략의 공동 수립, 상호 긴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금까지 우리 시는 국가의 주거 공급 정책을 위해서 정말 희생했고 헌신했다.”라며 “이
(누리일보) 경기도와 콘텐츠 대기업,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경쟁력 있는 K-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함께하는 ‘K-콘텐츠 삼각 편대’가 본격 가동된다. 경기도의 예산과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 5개 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지식재산과 관련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탈취 같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늘 대책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오늘은 거꾸로 지식재산 보유기업들이 함께 공유하고 활동을 같이하며 도와주신다고 해 대단히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지식재산을 잘 활용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란다. 또 받은 것만큼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다른 분들께 또는 우리 사회에 환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누리일보) 경기도는 31일 도담소에서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등 한국예총 임원진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에서) 만난 한 예술인이 작품활동이나 여러 예술 활동이 사회적으로 가치를 창출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는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자존심을 살려주고 인정해 정말 고맙다고 해서 감명을 받았다”라며 “빨리 마무리 짓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 3월 27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26일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를 입법 예고했다. 도는 6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 신청자들을 접수해 7~8월 중 1차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작예술 지원의 복지까지 포함하는 상징적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다른 지자체로 퍼지는 도미노가
(누리일보)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조치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오늘은 바다의 날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현장 점검 결과 발표가 있다”라며 “시찰단은 출국 전부터 일본 정부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검사를 신뢰한다고 밝히며 국민들 불안을 많이 가중시킨 만큼 발표 결과에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85%가 방류를 반대한다고 했는데, 어민과 소상공인 등 관련 산업종사자의 생존권 문제가 될 것”이라며 “투명한 정보공개, 시찰단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 그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방선거 당선 1년(6월 1일)을 앞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 지사는 “어제 제가 1년 전 있었던 사무실, 전통시장 쪽을 다니면서 그때 건물에 경비원이나 주차요원들을 만나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라며 “다시 한번 초심으
(누리일보) 경기도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문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우리는 스스로 변화하기가 어렵다. 의식하지도 못한 채 하는 것들이 상대편에게는 성희롱이 될 수도 있고 성평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들이 될 수 있다”라며 “지난주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발표하면서, 생길 수 있는 성폭력, 성희롱에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절차 다 거쳐서 시간 끌고 할 것 없이 빨리빨리 처리하라고 했다. 일벌백계, 무관용으로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사회 문화를 바꿔보고 싶다. 성희롱·성폭력부터 시작해서 야근 문화, 쓸데없는 페이퍼 보고 이런 일을 많이 줄여서 새로운 창의와 새로운 시도에 좀 더 시간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신도시 교통개선 현안을 협의한 데 이어 26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교통현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 차관과의 세 번째 공식 면담으로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현안 대책마련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이현재 시장은 지난 두차례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하남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이원재 차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3월 발족한 신도시 협의체와 관련하여 “현안사항들이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사항인 만큼 시민중심으로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고 정기적인 협의체 개최를 통해 현안사항을 지속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둘째로, 이현재 시장은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발표했지만, 애초부터 공업지역이 전무한 교산신도시는 현실적으로 자족용지 활용이 불가하다”며 “공업지역 물량을 최소 30만㎡로 확대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논의한 바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감일지구를 지하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