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2026학년도를 대비한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5일, 관내 교육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 및 교육공무직 등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예산업무 담당자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학교 재정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든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교육행정실장을 비롯하여 학교의 살림을 책임지는 예산업무 담당자들은 물론, 학교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교직원 등 총 50명의 핵심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개정된 예산편성기본지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학교가 새로운 교육 환경 변화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학교회계의 효율적 집행 및 재정관리 방안 교육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재정을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하고 집행하는‘함께하는 학교 경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율길초등학교 교육행정실장은 “복잡한 예산 운용에 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5일 취약가구의 문제 해결과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굴된 복지 위기 가구와 기존 관리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방안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구 등 다양한 대상의 사례가 다뤄졌으며, 각 분야 담당자들이 협력해 주거 환경 개선·긴급복지지원·건강 관리·심리 상담 등 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내부사례회의는 다양한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과정이다.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선제적 발굴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매탄4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산남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수제 유자청을 만들어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학부모회가 주도한‘따뜻한 겨울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유자청을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기부된 유자청은 매탄2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 40가정에 전달됐으며,겨울철에 필요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료로 마시기 좋은 유자청은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은주 산남중 학부모회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지난 6일 열린 ‘2025 온마을축제’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주민이 주도하고,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 축제’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작품 전시, 체험부스, 플리마켓, 플로킹,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25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마을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자란다태권도 태권무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의식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영통구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통기타·하모니카·우쿨렐레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셔플댄스, 초청가수 무대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정복지센터 내부 2층 전시실에서는 민화, 재봉틀, 손뜨개,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생활요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과 관내 어린이집·지역 미술학원 학생들의 그림이 함께 전시되어‘마을이 함께 만든 문화공간’을 연출했다. 1층과 2층 내부 행사장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에코백 및 펜던트 / 커피박 키링 / 모루인형 / 데코덴 포토카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5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46명과 학부모, 지도 강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의 기초부터 심화 문제 해결 과정, 지식재산권, 아이디어 발상 기법과 메이커교육, 목공, AI 교육 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교육을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각종 대회에서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2025 경기도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2팀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고, 중등부 1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 전국 학생거북선창의탐구축제에서도 대상 1명, 금상 15명, 은상 9명, 동상 5명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지원청 성장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홍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화성오산교육 언론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홍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론 대응 전략, 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 절차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중부일보 김이래 기자가 실제 취재 사례를 바탕으로 언론 문의 대응 원칙, 효과적 인터뷰 요령, 보도자료 작성 시 유의점 등을 설명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지원청 대외성과담당 박상훈 주무관이 화성오산교육 홍보 절차 및 지원 체계를 안내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소통 방안을 공유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바피디자인컨설팅 스마일정쌤 대표가 SNS 플랫폼 트렌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방법, 활용도 높은 디자인 도구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하여 홍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김세정 기획경영과장은 “학교의 교육활동을 정확하고 생동감 있게 전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5일 기아AutoLand광명,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지원사업 기금(일천만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광명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김성주, 기아AutoLand광명 이종무 상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식료품 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며, 정착과정에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식료품 세트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감 제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여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고자 한 것이다. 광명경찰서와 기아AutoLand광명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 어울림헤라봉사회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선물 15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에서 운영하는 헤라건강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2020년 창단 이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장지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정자2동 자율방범대가 초소를 이전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 최영민 장안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신옥철 장안지구대장, 이철재 장안 자율방범연합대장, 노정호 정자2동 자율방범대장, 장안구 소속 자율방범대원, 정자2동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자2동 자율방범대의 방범초소 이전은 기존 초소가 위치한 정자2동 경로당 이용자 증가 및 수원스타필드 인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 취약지역의 방범 수요가 맞물려 초소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에 대한 안전을 위하여 결정된 중요한 조치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5일 청사 내 민원실에서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성 높은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부당한 요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인감 대리 발급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인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비상대응반(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신규 직원을 비롯해 직원들의 현장 위기대응 역량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훈련이었다”며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통해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메가박스 스타필드수원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2차 힐링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오늘의 영화 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 업무 스트레스 완화,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20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봉한 '주토피아2'를 함께 관람한 뒤 자유 대화 시간과 함께 다같이 사진도 찍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A씨는 “매일 반복되는 업무와 끝이 없는 민원 속에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같은 고충을 겪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주고 받으면서 말 그대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시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건강과 감정노동 보호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마음 편히 쉬고 공감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건강한 복지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내년에도 공무원들의
(누리일보) 파주읍은 지난 4일 ㈜날개물류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날개물류 이강미·조노현 공동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전해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4일 파주미래경영포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200포(7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럼 회원들은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이강희 파주미래경영포럼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파주미래경영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파주미래경영포럼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연말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요원의 실시간 화상 추적을 통해 지난 24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14시 26분경, 파주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공릉천 교각 아래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4시 27분경 119에 신고했으며, 14시 43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위 사례 외에도 다른 협력 기관과 공조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는 많다. 지난 11월 15일 새벽 4시 10분경, 관제요원은 앵골과선교 인근 지하차도에서 역주행 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현장을 감시하고 있던 관제요원은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 정보와 동선을 제공해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11월 4일, 관제요원은 문향로 ○○길의 한 건물 외벽에 방화하고 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는 데 기여했다. 파주시는 매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지역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 현재
(누리일보) 파주시는 광탄면 용미리 임천조씨(林川趙氏) 묘역에 위치한 조선시대 신도비 2기를 향토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신도비(神道碑)는 묘역의 입구에 망자의 일대기 등을 기록한 비석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신도비는 조희일(趙希逸, 1577~1638)과 조석형(趙錫馨, 1598~1656) 부자의 신도비다. 조희일은 1601년(선조 34)에 진사시 장원으로 급제한 이후 예조, 형조, 승문원 등 내관직을 역임하고 경상감사를 지낸 문신으로 정묘호란 당시 인조를 강화로 호종하기도 했다. 아들인 조석형 역시 1624년(인조 2)에 아버지를 이어 장원급제를 했고,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세마, 시직 등에 임명됐으나 사직하고 고향에 머물며 학문에 정진한 인물이다. 두 신도비는 각각 1700년과 1737년에 건립됐는데, 조희일의 신도비는 송시열이 비문을 짓고, 김수증이 글을 썼으며, 조석형의 신도비는 이의현이 비문을 짓고, 민진원이 글씨를 써, 두 비석 모두 당시 최고의 문장가와 서예가가 참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김민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에 따르면 조희일의 신도비 측면에는 비석 건립을 감독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